또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 부부, 강덕수 전 STX 회장, 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 등의 비리 사건에서 고액을 받고 '몰래 변론'을 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 트럼프 '매직넘버' 달성... 공화당 후보로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후보 공식 지명에 필요한 전체 대의원의 과반수인 '매직넘버...
검찰은 앞서 솔로몬 저축은행 사건을 수임했던 유모 변호사와 동양그룹 현재현(67)전 회장, 이혜경(64) 전 부회장을 불러 조사했다. 저축은행비리 수사는 대검 중수부의 마지막 작품으로 꼽혔던 사건이고, 동양그룹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가 수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지낸 홍 변호사는 전두환·노태우...
2013년에는 CJ그룹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를 기소된 전군표 전 국세청장을 변호한 것은 물론, 2014년에는 1조3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발행해 투자자 4만여명에게 피해를 주고, 회삿돈 14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 사건도 맡았다. 특히, 이 사건은 정식 선임계를 내지 않은 채 변론한 점이 불거져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동양그룹 사태로 피해를 본 피해자들이 현재현 전 회장에 대한 개인 파산을 잇달아 법원에 신청해 이목을 모은다. 앞서 지난 2월 동양 채권 피해자인 A씨가 현 회장에 대해 개인파산을 신청한 이후 또 다른 피해자들도 현 회장 은닉 재산을 찾겠다고 나선 것이다.(본지 2016년 2월3일자 [단독] 동양채권 피해자, 현재현 회장 개인파산 법원에 신청 참조)
20일 법조계...
위 부장판사는 2009년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 조세포탈 사건, 2014년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사건, 김웅 남양유업 대표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 등의 기업인 연루 범죄 재판을 맡았다.
영장전담 판사로 일하면서는 2012년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금융 범죄'로 일컬어지던 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을...
동양그룹 사태로 피해를 본 동양채권 피해자가 현재현 회장에 대한 개인 파산을 법원에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법조계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그룹 채권 피해자인 A씨는 지난 달 27일 현 회장에 대한 개인 파산을 서울중앙법원에 신청했다.
A씨가 현 회장에 대한 개인 파산을 신청한 데는 재산 회수를 통한 피해 회복을 위해서다.
현재현 회장의 주요...
◇“현재현 회장에게서 선물시장 지켜내… 노조위원장이 술을 다 사더라” =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이력을 가진 홍 전 이사장이지만, 거래소 이사장 6년 기간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특히 현재현 전 동양증권 회장과 힘 싸움을 벌인 끝에 선물거래소를 개설한 일에 대해서는 “재임기간 가장 보람을 느낀 부분”이라고 회상했다. 시간이 흐른 후에야 말할 수 있는...
동양그룹 현재현 전 회장에게도 최악의 한해로 기억될 듯 하다. 대법원은 지난 10월 사기성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1조원대의 막대한 피해를 준 혐의로 기소된 현 전 회장에게 징역 7년을 확정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가족사를 드러내면서 세밑 여론의 틈바구니에 끼어들었다. 부인 노소영씨와의 결별이 몰고올 후폭풍은 어느 누구도 예상하기...
이 전 부회장은 현재현(66) 전 동양그룹 회장이 재판에 넘겨진 뒤 법원이 가압류 절차를 밟기 직전 고가의 미술품을 빼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 전 부회장 지시에 따라 미술품을 빼돌려 매각한 혐의로 기소된 홍 대표에게는 징역 7년, 벌금 50억원이 구형됐다.
현 전 회장은 지난 10월 징역 7년의 실형을 확정받고 현재 복역중이다.
한편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이 지난 10월 징역 7년의 실형을 확정받은 이후 피해자들이 동양증권 인수사인 유안타증권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도 탄력을 받고 있다.
법원은 손해배상 금액을 정확히 산정하기 위해 현 회장의 형사사건이 마무리 될 때까지 선고기일을 잡지 않았다. 하지만 손해배상 시점이 부도가 날 것을 알면서도 CP를 발행한 2013년 8월 20일께로...
그동안 법원은 손해배상 금액을 정확히 산정하기 위해 현재현 회장의 형사사건이 마무리 될 때까지 선고기일을 잡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2013년 2월 22일부터 판매한 CP가 사기라고 판단해 징역 12년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부도가 날 것을 알면서 발행한 2013년 8월 이후 부분에만 사기죄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징역 7년으로 형을 감형했다. 민사사건에서도...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해 1조 3000억원대 범죄를 저지른 현재현 회장이 지난 15일 징역 7년의 실형을 확정받은 이후 동양 사태 피해자들이 낸 민사소송도 탄력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재판장 오영준 부장판사)는 29일 동양 피해자 김모씨 등 8명이 유안타증권(옛 동양증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변론기일을 열었다. 그동안 법원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해 1조3000억원 대 피해를 유발한 현재현(66) 동양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7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현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정진석 동양증권 대표는 징역 2년 6월이...
법무법인 바른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해 1조 3000억원대 피해를 유발한 혐의로 기소된 현재현(66) 동양그룹 회장의 형사사건 1,2심을 변호했다.
또 지난해 11월 동양그룹 계열사 CP 등으로 구성된 금융상품에 투자해 손해를 입은 건설사들이 낸 민사소송에서 이들의 변호를 맡는 동시에 다른 민사사건에서는 동양 측을 대리한 바 있다.
변회는 변호사법과 변호사...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결과 5년이 감형된 징역 7년이 선고됐다.
22일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는 현 전 회장에 대한 항소심 결과 5년이 감형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현 전 회장은 사기성 기업어음과 회사채를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준 혐의로 기소됐으며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현 전 회장이 개인투자자들에게 막대한...
4만여명의 피해자를 만든 '동양사태'의 주범 현재현(66) 전 동양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5년 감형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22일 서울고법 형사4부(최재형 부장판사)는 현 전 회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항소심 선고공판이 끝나자, 법정에서 줄곧 무표정으로 앉아있던 현 회장은 서둘러 법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