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위성정당이었던 미래한국당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정운천 의원 등 현역의원 11명을 배치했던 모습과 상반된다.
대변인단에는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정혜림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원,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등 4명의 영입인재가 들어갔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하며...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의왕과천은 현역 이소영 민주당 후보와 최기식 국민의힘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이 후보는 직전 득표율 43.38%로 당시 신계용 국민의힘 후보(37.95%)를 꺾었는데, 과천에서는 신 후보가 득표율 46.61%로 이 후보(43.38%)를 앞섰다. 당시 과천보다 유권자 수 2배 이상 많았던 의왕에서는 이 후보(44.37%)가 신 후보(34.69%)를 약...
해당 지역구 현역인 이 후보는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연합 창당 논의 과정에서 울산 북구를 진보당 단일후보를 내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두 후보는 경선을 통한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 후보가 경선에서 최종 탈락하면서 울산 북구는 야권 단일후보가 된 윤 후보와 박대동 국민의힘 후보의 양자...
반면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는 서울 강동갑 현역인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었다. 그는 8억9460만원 부채가 있어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그 다음으론 이성심 국민의힘 서울 관악을 후보가 부채 5억8394만원을 등록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 경쟁률은 5.5 대 1로 나타났다. 국민의미래 35명, 더불어민주연합...
21대 총선에서 서울 49개 선거구 중 가장 적은 표차인 '890표'로 승부가 결정된 신(新) '정치 1번지' 용산에서는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의 18~19일 여론조사(504명·무선전화면접)에서 민주당 강태웅 후보가 42%를 기록해 현역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38.1%)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대 총선에서는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특히 지역구가 분‧합구 되거나 탈당 후 출마 등으로 현역 의원 간 맞대결이 펼쳐지는 곳들이 유권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현역 간 대결 구도가 만들어진 지역은 전국 254개 지역구 가운데 10여 곳. 서울 서대문을에서는 지역 현역 김영호 의원(재선)과 국민의힘 박진 의원(4선‧서울 강남을)이 맞붙는다.
박 의원은 애초 자신의 지역구에 공천을...
해당 지역구 현역 박용진 의원(재선)은 두 번의 경선에서 모두 차순위자였으나, 후보 사퇴에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민주당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표가 위임 받은 당무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권한으로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을 의결 및 인준했다”고 밝혔다.
기자 출신인 한 대변인은 민주당 내 대표 친명...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는 현역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본지가 네이버 데이터랩이 제공하는 키워드별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1일 기준 곽 후보와 최 후보, 금 후보의 검색량 지표는 각각 28, 12, 8로 나타났다. 이날 하루 이용자들이 '곽상언...
그간 험지와 격전지를 주로 훑었던 한 위원장이 이날 국민의힘 현역이 있는 보령·서천을 먼저 방문한 것은 당 사무총장이자 ‘친한(친한동훈)계’의 대표적 인사인 장동혁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장동혁의 친구 한동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나는 장동혁이 앞으로 10년간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정치인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이 사람은...
후보자 부실 검증에 대한 지도부 사과 계획에 대해선 권 부실장은 “아직은 없다”고 답했다.
조 변호사는 정봉주 전 의원의 낙천으로 진행된 서울 강북을 전략 경선에서 지역구 현역인 박용진 의원을 꺾었지만, 과거 변호사 활동 이력을 두고 논란이 일자 “더 이상 당에 대한 공격을 멈춰달라”며 이날 새벽 사퇴했다.
특히 올해에는 14년 동안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한 현역출신 이범호 감독이 공식 취임하면서, V12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졌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은 500만 원부터 최고 1억 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KIA타이거즈 시즌 성적에 따라 최대 연 0.25%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3.85%(기본 연 3.60%)의...
조 변호사의 사퇴 선언은 19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고 후보로 확정된 지 사흘 만이다.
조 변호사가 후보로 공천 되자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사퇴 요구가 빗발쳤다. 그가 성범죄자를 다수 변호하면서 펼쳤던 주장과 성범죄자의 형량을 감형한 것을 홍보한 블로그 글 등이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한편, 조 변호사가 후보직에서 사퇴하면서...
경북 경산은 현역 윤두현 의원이 불출마해 조 전 행정관이 단수공천된 상황이다.
한 위원장은 “우리는 모두 여기에 조 전 행정관을 지원하기 위해 모였다. 조 전 행정관을 선택하는 게 우리를 선택하는 거다. 국민의힘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여러분 착각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최 전 부총리가 애초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그는 경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누르고 공천을 받은 조수진 변호사의 과거 성범죄 사건 가해자 변호 이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 여당과 여성단체는 물론 당내에서도 사퇴 압박이 제기되고 있지만 지도부는 에둘러 선을 긋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우리 국민들께서 판단할 것"이라며 공천 유지를 시사했다.
이 대표는 21일 광주...
유성을은 국민의힘 현역 5선 이상민 후보와 민주당 영입인재 황정아 후보(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맞대결이다. 민주당 시절 이 후보의 직전 총선 득표율은 55.85%. 당시 김소연 국민의힘 후보(37%)와 격차가 20%p에 달했다. 민주당 간판을 뗀 이 후보의 관록이 얼마나 작동하느냐가 관건이다. 현재까진 당의 위력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12일 발표된 한국리서치...
2012년 치러진 19대 총선부터 이 지역구에서는 현역인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20대 총선에서는 홍 원내대표가 7만387표(54.25%)를 득표해 5만3107표(40.93%)의 미래통합당 진수희 후보를 1만7280표(13.32%p) 차이로 꺾었다. 홍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험지 출마를 자청하며 서울 서초을로 지역구를 옮겼다.
반면, 1년 뒤 치러진 서울시장...
이번에 분구돼 신설된 평택병 역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49.5%를 얻어 지역구 현역인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38.1%)를 11.4%p 차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어 개혁신당 유지훈 후보 3.6%,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 1.4%, 우리공화당 최민선 후보 0.3% 등이었다.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은폐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 출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것을 두고 “첨단과학기술인재가 포함되지 않은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양 원내대표는 전날(20일) 밤 SNS를 통해서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거취 관련 기자회견을 하겠다”며 탈당을 예고했다. 1월 24일 현역의원 중 처음으로 합당 형식으로 개혁신당에 합류했던 양 원내대표가 떠나면 개혁신당 현역의원은 이원욱, 조응천, 양정숙으로 3명이 된다.
다만 한 가지 의아스러운 점은 홍 원내대표가 현역 중·성동갑 국회의원인데, 2년 전 갑자기 서초구로 와서 의정활동을 하는 건 납득이 안 된다. 다음 선거를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의정활동을 끝내고 오시면 될 텐데, 왜 미리 와서 속된 말로 ‘양다리를 걸치셨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다.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이다.”
“제가 언론계 생활을 30여 년 했고, 주요...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고 공천을 확정한 조수진 변호사가 과거 아동 성폭행범을 변호하는 과정에서 가해자로 피해 아동의 아버지를 언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조 변호사 측은 이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0일 KBS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지난해 초등학교 4학년 A 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