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계획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대북 사업이 빨리 (재개)되길 희망한다"며 "이외에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고 했다.
한편, 현 회장은 이날 현대아산의 유상증자 결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대아산은 지난해 12월 5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유상증자는) 재정 건전화 작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대엘리베이터는 남북한 경제협력사업을 담당하는 비상장 자회사 현대아산이 시설 및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재무 상태가 좋지 않은 현대아산의 유상증자에 현대엘리베이터가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중국 합작사인...
현대아산이 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대북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종속회사인 현대아산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총 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현대아산은 시설자금 350억 원과 운영자금 150억 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1000만 주를 500억 원에 발행한다.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며...
현대해상은 오는 24일 어린이 환자를 위해 병원 내 정글 놀이터를 마련해 주는 ‘힐링 정글(Healing Jungle)’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처음 설치되는 이번 기획은 병원을 친숙한 공간으로 바꿔 어린이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려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내년 1월에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힐링 정글을 설치할 예정이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현대자동차가 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장 송모 씨 등 21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 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노조원들과 관리 직원들의 충돌로 인한 치료비 지급 판결을 유지하면서도 생산라인 중단으로 인한 손해배상액을 배척한 2심을...
홍 부총리는 이날 충남 아산시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서진캠을 찾아 취임 이후 첫 현장방문지로 서진캠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그는 “취임사에서도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등 4개 산업만큼은 활력을 되찾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면서 “그 중에서도 자동차 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자동차부품...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은 글로벌 부품업체인 마그나파워트레인과 현대위아가 함께 2009년 충청남도 아산시에 설립한 회사다.
현대위아는 전자식 커플링을 중심으로 글로벌 AWD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륜 차량용 AWD 구동부품인 PTU와 후륜 차량용 AWD시스템인 ATC와 함께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문을 두드린다는 것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외에도 우방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193-5번지에서 선보이는 ‘아산 배방 2차 우방 아이유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가운데 최근 아산시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10월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에서 분양한 ‘부산 동래 래미안아이파크’ 단지에도 국공립...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도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2005년 현대차 앨라배마 준공식에 직접 참석하기도 했다. 앞서 2001년 현대차 아산 공장을 방문한 바 있다.
SK 최태원 회장은 아들 부시 전 대통령과 함께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로부터 ‘밴플리트상’을 받기도 했다.
이로써 정 부사장은 아버지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25.8%)과 국민연금(8.5%)에 이어 현대로보틱스의 3대 주주가 됐다.
정 부사장은 그룹의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정 부사장 주도로 2016년 12월 출범한 ‘선박 종합서비스 기업’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564억 원을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의...
직제가 '대표-부문장'에서 '대표-본부장'으로 바뀌면서 정 부사장이 대표 직함을 달게 됐다는 의미다. 이달초 승진한 박승용 전무가 본부장을 새로 맡았다.
정 부사장은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으로 그룹선박·해양영업 부문장을 비롯해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산업부는 광주와 창원, 아산, 서산 등으로 수소 버스 시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한 울산과 서울에도 수소 버스를 추가 투입한다. 이를 통해 내년 전국에서 수소 버스 30대를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부는 나아가 2020년엔 수소 버스 양산체계를 구축해 2022년까지 총 1000대의 수소 버스를 보급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수소충전소 민간 SPC...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가진 현대아산의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도 전 거래일 보다 5.78% 오른 9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한 아난티는 5.25% 상승했다.
남광토건(4.96%), 재영솔루텍(4.41%), 인디에프(3.67%), 제룡전기(3.38%), 선도전기(2.88%), 좋은사람들(2.60%), 제이에스티나(2.55%) 등 개성공단 관련주나 대북 송전주들도 오름세를...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한 아난티(6.45%),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가진 현대아산의 최대주주 현대엘리베이(5.90%)도 오르고 있다.
이날 외교부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담을 하기 위해 19∼21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 기간에는 비핵화, 대북제재, 남북관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