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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우 국토부 장관 후보자 “부동산 PF 위험 최소화ㆍ공급 부족 우선 해결”
    박상우 국토부 장관 후보자 “부동산 PF 위험 최소화ㆍ공급 부족 우선 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안 집행에 대해선 “LH 혁신도 사장 재직 시의 경험을 토대로 혈과 맥을 정확하게 짚어, 환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려내겠다”며 “공공주택 건설, 국가 산업단지 조성 등 본연의 역할에 흔들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방 개발 방향에 대해선 메가시티 조성과 광역 교통망 확충을 언급했다. 박 후보자는 “국가첨단산단...
    2023-12-20 10:24
  • 민주당, 역시나 결론 못 내린 선거제 의총...이낙연 신당 갑론을박도
    민주당, 역시나 결론 못 내린 선거제 의총...이낙연 신당 갑론을박도
    이날 오전 당내 비주류 위원모임인 ‘원칙과상식’도 혁신안 제안 중 하나로 선거제 회귀 반대를 제시했으나, 의총에서는 별도의 발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일반 국민과 당원, 소속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선거제 관련 의사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의견을 모았으나, 이날 의총에서 보고되지는 않았다. 다만 한 지도부 관계자는 여론조사 결과에...
    2023-12-14 17:22
  • 국힘, 다시 비상사태...비대위원장에 원희룡·인요한·한동훈 등 거론
    국힘, 다시 비상사태...비대위원장에 원희룡·인요한·한동훈 등 거론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주류 희생’ 혁신안 등을 발표하며 인적 쇄신 분위기를 끌어냈다. 무엇보다 국민적 호응도가 높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지난달 24일 발표된 ‘여야(與野) 주요 인사들의 역할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를 묻는 한국갤럽 조사에서 인 위원장은 긍정 42%로 1위였다.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당시 이재명...
    2023-12-14 15:16
  • 이낙연發 내홍에 쇄신 공전…표류하는 이재명號
    이낙연發 내홍에 쇄신 공전…표류하는 이재명號
    혁신안으로 추진한 전당대회 대의원제 축소·현역 공천 페널티 강화는 비명계로부터 '이재명 사당화'라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당장 이 전 대표가 원심력을 키우고 있는 만큼 이재명 대표도 우선적인 내홍 수습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 대표는 이 전 대표와 이른바 '3총리 연대설'이 불거진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와 개별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 18일에는 김대중 전...
    2023-12-13 16:12
  • “김기현에 예의 갖춰라, 싸가지 없는 사람들” 이준석의 맹비난
    “김기현에 예의 갖춰라, 싸가지 없는 사람들” 이준석의 맹비난
    그는 “강서 보궐선거의 책임이 김 대표에게 있다고 보지도 않고, 억지로 사면해서 후보 내보낸 사람에게 있고, 난감한 혁신위원장 들여서 받을 수도 없는 혁신안을 갖고 실랑이하느라 더는 당 대표직을 수행하는 것이 어려워진 것은 맞지만, 용산에는 한마디도 못 하면서 김 대표에게 린치하는 당신들은 정말 싸X지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이...
    2023-12-13 09:08
  • "부실시공 줄겠지만"…사업비 오르고 또 다른 카르텔 우려도 제기[LH 혁신안]
    "부실시공 줄겠지만"…사업비 오르고 또 다른 카르텔 우려도 제기[LH 혁신안]
    정부는 LH 혁신안을 내놓으며 공공주택의 부실공사가 줄고 품질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공공주택 공사를 단독 시공하는 건설사에 대한 특혜 시비와 LH의 설계·감리업체 선정 업무를 가져갈 조달청, 국토안전관리원의 새로운 카르텔 형성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LH 전관 업체는 무조건 LH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것도...
    2023-12-12 14:57
  • "LH 공공주택 민간과 경쟁체제 도입·전관 업체 입찰 금지"[LH 혁신안]
    "LH 공공주택 민간과 경쟁체제 도입·전관 업체 입찰 금지"[LH 혁신안]
    12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LH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철근누락과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재발하지 않게 하려고 마련된 것으로 LH의 독점을 깨고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혁신안에 따라 지금까지 LH가 단독 시행 또는 민간건설사와 공동시행하던 공공주택 공급 구조에 민간건설사 단독시행 유형이 추가된다. 이후 입주자 만족도...
    2023-12-12 10:00
  • 김기현 “모든 기득권 내려놓고 사즉생 각오로 국민 목소리에 답할 것”
    김기현 “모든 기득권 내려놓고 사즉생 각오로 국민 목소리에 답할 것”
    인요한 위원장을 포함해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혁신위원 한분 한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혁신안에 대해 “일부 현실정치에 그대로 적용하기에 까다로운 의제가 있으나 그 방향성과 본질적 취지엔 적극 공감한다”며 “총선기획단이 혁신위가 제안한 혁신 그 이상의 변화를 도입하기로 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2023-12-11 14:48
  • 결단의 시기 다가오는 ‘원칙과상식’...이낙연 “신당 결단, 늦지 않게 하겠다”
    결단의 시기 다가오는 ‘원칙과상식’...이낙연 “신당 결단, 늦지 않게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내 비주류 의원 모임인 ‘원칙과상식’이 10일 대토론회를 열고 당에 제안할 혁신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심 청취에 재차 나섰다. 원외에서 창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가 다른 일정으로 국회를 찾았으나, 원칙과상식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원칙과상식에 참여하는 이원욱‧조응천‧김종민‧윤영찬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2023-12-10 16:45
  • 與 혁신위, 11일 마지막 보고…‘김기현 사퇴’ 요구 봇물
    與 혁신위, 11일 마지막 보고…‘김기현 사퇴’ 요구 봇물
    40여 일간 혁신위가 내놓은 6개의 혁신안 중 지도부가 1호 혁신안(일괄 징계 취소)만 받아들이면서 사실상 ‘빈손 해산’이란 비판이 제기된다. ‘당 대표 사퇴론’ 등 내부 반발도 나오는 상황이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쇄신 대상 1순위는 김 대표”라며 “불출마로 부족, 사퇴만이 답”이라고 글을 적었다. 하 의원은 “김 대표는 지난 10월...
    2023-12-10 15:16
  • 尹, 김기현·인요한과 비공개 오찬…혁신위 활동 격려
    尹, 김기현·인요한과 비공개 오찬…혁신위 활동 격려
    당 혁신위는 올해 10월 26일 출범한 이후 '당내 통합을 위한 대사면'부터 지도부와 중진, 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의 불출마·험지 출마 등 혁신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인적쇄신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혁신위는 출범 42일 만인 7일 막을 내렸다. 활동 과정에서는 김 대표와 인 위원장 간 '혁신안 수용' 여부를 두고 마찰이 있었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김 대표와 인...
    2023-12-08 15:36
  • 차기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9인 출사표…첫 직선제 선거 레이스 본격 돌입
    차기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9인 출사표…첫 직선제 선거 레이스 본격 돌입
    개별금고 이사장 중에선 앞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회의가 발표한 혁신안에 대해 반발하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사회 구성을 두고 반대 의견이 많다. 현재 이사회는 금고이사장인 이사를 13명 두고 있지만, 혁신안은 금고이사장인 이사를 8명으로 줄이겠다는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에 금고이사장위원들은 금고이사장인 이사 수를 그대로 두고...
    2023-12-07 19:38
  • 與혁신위, 조기 해산…인요한 “尹·김기현에 감사”
    與혁신위, 조기 해산…인요한 “尹·김기현에 감사”
    다음 주 월요일 마지막 혁신안(종합보고)을 올리고 백서를 만들고 끝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해용 혁신위원은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의를 사실상 마지막으로 혁신위가 종료된 것”이라며 “혁신위가 할 일들은 다 했다. 조기 해산 보단 활동 종료로 표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개의 혁신안 중 당이 수용한 건 1개뿐’이라는 지적엔 “(당에서)...
    2023-12-07 12:59
  • 김기현 “믿고 맡겨달라”…인요한 “나머지 절반은 당에서”
    김기현 “믿고 맡겨달라”…인요한 “나머지 절반은 당에서”
    당 일정을 감안해서 결정하겠다”며 “부디 혁신위의 제안을 총선 승리의 밑거름으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혁신위 조기해제설과 관련해 “활동을 내일 끝내겠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정 위원은 “내일 가봐야 안다. 회의를 통해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혁신위는 지금까지 나온 혁신안들을 정리해 다음 주 월요일인 11일 지도부에 종합보고할 예정이다.
    2023-12-06 18:26
  • 김기현 "우리 당 끊임없이 혁신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혁신"
    김기현 "우리 당 끊임없이 혁신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혁신"
    혁신위는 지난달 30일 지도부와 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의 ‘희생’을 혁신안으로 의결하면서 지도부의 신속한 응답을 촉구했지만,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선 혁신안이 상정되지 않았다. 혁신위는 지난달 30일 지도부와 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의 ‘희생’을 혁신안으로 의결하면서 지도부의 신속한 응답을 촉구했지만,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선 혁신안이 상정되지...
    2023-12-05 14:21
  • 與, '중진 희생' 혁신안 보고 불발…지도부 "요청 없었다" 일축
    與, '중진 희생' 혁신안 보고 불발…지도부 "요청 없었다" 일축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 6호 혁신안(지도부·중진·친윤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이 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 안건이 보고되지 않았다”며 “일부 최고위원들 사이에 혁신위 안건이 왜 안 왔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안건 보고 요청이 없었다는 사무총장의...
    2023-12-04 13:44
  • 재충돌 조짐…인요한 ‘데드라인’에도 당은 ‘요지부동’
    재충돌 조짐…인요한 ‘데드라인’에도 당은 ‘요지부동’
    혁신위가 6호 혁신안으로 공식 의결한 ‘중진 희생’(중진·지도부·친윤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안건도 이번 주 당 최고위원회의에 전달된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지도부가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개별 의원의 거취는 선택의 문제이지 당 최고위 차원에서 의결해 강요하는 건 부적절하단 게 지도부의 시선이다. 공천과 관련된 안건들도 공관위가 결정해야 할...
    2023-12-03 13:29
  • ‘오발탄’ 혁신위 조기 해체 수순...올라가는 ‘기현산성’
    ‘오발탄’ 혁신위 조기 해체 수순...올라가는 ‘기현산성’
    與지도부 혁신안 수용 안 할 듯김기현, 지도부 체제 공고화공관위 출범으로 국면 전환 가능성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0일 지도부에 자신을 공관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말한 지 2시간 만에 김기현 대표는 거부 의사를 밝혔다. 김 대표는 “그간 혁신위 활동이 인 위원장이 공관위원장이 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활동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국회 상황이...
    2023-12-02 06:00
  • “불출마 할테니 공관위원장 달라”…초강수 띄운 인요한
    “불출마 할테니 공관위원장 달라”…초강수 띄운 인요한
    인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당 지도부가 혁신위의 혁신안을 연달아 수용하지 않고, 공천관리위원회에 책임을 미루는 모습을 보이자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혁신위는 약 한 달에 걸쳐 총 5개의 혁신안을 의결했지만, 당은 1호 혁신안인 ‘대사면’(일괄 징계 취소)만 공식 의결하는 데 그쳤다. 나머지 안건들은 추후 구성될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논의하겠다며 의결을...
    2023-11-30 15:16
  • 국힘 ‘쌍두마차’ 침묵...김기현과 인요한에 놓인 숙제
    국힘 ‘쌍두마차’ 침묵...김기현과 인요한에 놓인 숙제
    혁신위 30일 용퇴론 의결 여부 결정혁신안 수용하지 않을 것이란 해석도혁신위 조기 해체 선언 가능성까지金대표 거취 표명 미뤄질 거라는 관측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당내에서는 30일 열리는 혁신위 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혁신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 의원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
    2023-11-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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