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헴리브라, 리바로젯 등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자체 혁신신약 연구·개발(R&D) 과제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이익 실현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실적이 R&D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며 항암제...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개별 기업의 노력뿐만 아니라, 이를 이끌어주고 뒷받침해주는 기관들이 힘을 모았을 때 혁신신약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속화되고 그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단순한 서명식에 그치지 않고, 정보의 공유와 공동 프로젝트의 확대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과 개별 기업의 구체적 성과 창출에...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바이오코리아 2024’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바이오코리아에선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비즈니스 파트너링, 투자설명회, 전시, 학술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10일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55개국 641개 기업이 참여하고 3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바이오코리아 2024’ 개막식이 열렸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이번 바이오코리아에선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비즈니스 파트너링, 투자설명회, 전시, 학술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10일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55개국 641개 기업이 참여하고 3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한 혁신 허브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고, 마이크로바이옴 세션에서는 하버드 의과대학의 박준석 박사가 Nature지에 게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장내미생물을 이용한 효과적인 항암 면역 치료법 개발사례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기업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등 발표, 패널토론, 기업피칭 등 다양한 형식의 세션들이 준비돼 있다.
조규홍...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HM15275에는 한미가 인크레틴 분야에서 20년 이상 연구를 지속하면서 축적한 연구 지식과 노하우들이 집약돼 있다”며 “전 세계적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비만’ 영역에서 치료 효과를 혁신적으로 높인 차세대 신약 개발을 완수할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비임상 시험에서 JW0061의 우수한 모발 성장과 모낭 신생성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번 학회 발표를 통해 기존 탈모치료체를 보완, 대체하는 혁신적인 치료 옵션으로서의 JW0061 개발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W0061은 지난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지원 과제로 선정돼...
JW0061은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JW중외제약의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JWELRY)’를 통해 발굴됐다.
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과 신체 성장 과정에서 피부 발달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줄기세포의 모낭 분화를...
(AI) 신약개발 등 모든 것을 개별 기업만의 힘으로 할 수는 없다.
국가 차원의 전방위적인 산업 육성책이 절실하다. 정부도 지난달 ‘첨단바이오 전략’ 발표를 통해 첨단바이오를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앞서 제약강국 실현을 위한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설치해 운영 중이고, K-바이오백신펀드 조성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러나...
GC녹십자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알리글로의 미국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의 전년동기 대비 63% 성장하며 선전함에 따라 자체 제품의 비중을 확대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R&D 부문에서는 산필리포 증후군 치료제 GC1130이 미국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이상규 딜 부문 이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M&A 동향 및 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보강 △경영효율화를 통한 포트폴리오 최적화 △디지털 혁신 등 세 가지 방향의 M&A 전략을 제시했다.
이 이사는 "올 한 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는 거대 제약사(빅파마)가 약가 인하 위협, 특허 만료 등으로 인한...
에잣 아젬 대표이사는 “우수한 의료 환경을 갖추고 있는 한국에서 새롭게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슈의 혁신적 신약과 정밀한 맞춤 치료 구현을 통해 한국의 환자들에게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로슈가 한국사회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약개발 부문에서도 성과를 올렸다. 한올바이오파마와 이뮤노반트는 미국 특허 상표청(USPTO)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인 ‘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에 대한 공동 물질 특허를 획득했다. 특허기간은 2043년까지다. 이뮤노반트는 2025년까지 HL161ANS를 대상으로 최대 5개의 등록 임상을 진행하고, 2026년까지 10가지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또한, 여기에 다수의 ADC 연구 개발을 통해 축적된 피노바이오의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혁신 ADC 발굴 연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구 테라펙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의 핵심 기술이 결합하면서 신약개발에 의미 있는 공동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항암 효능과 약물 안전성이 개선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ADC를 발굴할 수...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는 해외 원정치료 수요를 흡수하고, 한일 경제협력을 통한 첨단바이오 신약 개발과 해외 진출로 지역 경제를 획기적으로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는 새로운 시장 창출에 대한 기대를 받는다. 직류 배전망의 정밀 실증으로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직류 전력 기자재 제품의 해외인증...
신약개발 부문에서도 진척이 이어지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는 미국 특허청(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USPTO)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FcRn 항체 ‘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에 대한 공동 물질특허를 획득했다. 특허기간은 2043년까지다. 이뮤노반트는 2025년까지...
대웅제약은 3대 혁신 신약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를 중심으로 올해도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연간 최대 실적을 갱신해나갈 계획이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이번 1분기 펙수클루 처방액은 1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다. 이는 국내 처방액 상위 10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높은...
김권 셀비온 대표는 “양사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협력하여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셀비온의 Rap linker 기술과 강력한 방사성 동위원소인 Ac-225를 사용하여 글로벌 빅파마에 필적하는 혁신적인 ARC 신약 개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비온은 말기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상을 마무리하고...
김권 셀비온 대표이사는 “셀비온의 Rap linker 기술과 강력한 방사성 동위원소인 Ac-225를 사용해 글로벌 빅파마에 필적하는 혁신적인 ARC 신약 개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셀비온은 말기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으며, 중간 결과가 경쟁사 대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며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