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1분기 영업익 276억…전년比 24.2% 증가

입력 2024-05-08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중심 실적 성장세 이어가…R&D 선순환 구조 강화

▲JW중외제약 과천 사옥. (사진제공=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과천 사옥. (사진제공=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이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활약 속에 호실적을 달성했다.

JW중외제약은 별도기준 1분기 매출 1782억 원, 영업이익 27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4.0%, 24.2% 늘어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18.3% 늘어난 19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ETC) 사업 부문은 물론 일반의약품(OTC) 사업 부문도 성장하면서 호실적을 이끌었다.

ETC 매출은 143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1293억 원 대비 10.9% 증가했다. OTC 매출은 155억 원으로 6.7%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헴리브라, 리바로젯 등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자체 혁신신약 연구·개발(R&D) 과제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이익 실현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실적이 R&D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며 항암제, 탈모치료제, 통풍 치료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STAT3 표적 항암제 JW2286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 연내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JW0061은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1상 IND 제출을 앞두고 있다.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임상이 순항 중이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신영섭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1]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36,000
    • -1.65%
    • 이더리움
    • 4,680,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850,500
    • -1.39%
    • 리플
    • 3,078
    • -3.93%
    • 솔라나
    • 205,500
    • -3.57%
    • 에이다
    • 643
    • -2.87%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372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50
    • -1.19%
    • 체인링크
    • 21,040
    • -2.46%
    • 샌드박스
    • 218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