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신약의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바이오시밀러 제도 도입 시 국제적 수준의 허가 기준 수립에 중추적 역할을 함으로써 글로벌 제품화 성공에 기여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바이오벤처의 혁신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규제 전략 컨설팅을 총괄하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규제과학지원단장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서 부사장은...
완화해 혁신을 장려하는 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정부의 효율적인 R&D 지원이 필요하다. 현재 국가 과제를 보면 지원금을 잘게 나눠서 주는데 그 금액으로는 신약개발을 할 수 없다”며 “전반적인 연구개발비를 늘리고, 좋은 기술을 선별해 핵심 파이프라인에 투자 해야한다”고...
바이오텍이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성장 동력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신야개발 분야와 지역을 넘나드는 M&A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국내 기업들에도 기회가 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아고 있다.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의 바이오텍 인수합병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달 말에만 일라이릴리, 아스트라제네카...
신약개발 가속화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 범부처 차원의 규제혁신과 세제 혜택, 인프라 혁신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성태 휴온스 회장은 “지난해 어려웠지만, 종근당이 1조70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에 성공하고, 녹십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허가받는 등의 쾌거를 이뤘다”며 “올해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제약업계 전체가...
소화기 신약의 비임상 진입을 예고했다. 또한, 연매출 2000억 원 돌파를 자신하며 ‘이익기반의 지속가능경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고민감도 콤보 키트생산등을 비롯한 신규 진단제품을 출시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업체와의 투자 및 협력과 더불어 혁신을 통한 신사업 기회 발굴 계획을 발표했다.
인큐텐은 팜젠사이언스의 제약기술을 기반으로...
특히 Q901은 세포주기조절·DNA 손상 복구 저해·전사조절 등의 다양한 기전을 가진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혁신 신약으로, 다국적제약회사인 MSD(머크)와 키트루다 병용요법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 산하 기관인 국립암연구소(NCI)와 소세포성폐암(SCLC)을 대상으로 Q901과 TOP1 저해제 ADC의 병용요법을 공동개발 중이다.
한편, 큐리언트는...
티움바이오는 SK케미칼 혁신 R&D센터장을 역임한 김훈택 대표이사가 설립한 회사다.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제 ‘메리골릭스(TU2670)’와 면역항암제 ‘TU2218’, 혈우병 치료제 ‘TU7710’ 등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
회사는 올해 신약 후보물질들의 연구 성과를 기다리고 있다. TU2670은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상반기 톱라인 결과를 확보할...
혁신신약 연구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4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에 이정규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업개발 전문 경영진으로 구성된 출장팀을 현지에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JPM 개최 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대웅제약은 올해 5대 경영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변화혁신을 주도하는 인재 △차세대 신약 개발 △3대 신약 글로벌 진출 가속화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등을 꼽았다. 이 대표는 “2024년에는 대웅제약만의 좋은 제도들을 더 가속하고 고도화해서 일하기 좋은 회사, 일 잘하는 회사로서의 입지를 더 확고히 하자”고 당부했다.
1973년 설립해 지난해 창립...
이 대표는 “세계 경제 침체와 불확실한 사회 환경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 혁신 신약의 성장을 바탕으로 견실한 성장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이 대표는 올해 키워드로 ‘높은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수준의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미친 듯이 학습하고, 절실하게...
끝으로 조 사장은 “2년 앞으로 다가온 유한 100년사에 우리의 목표인 ‘글로벌 50대 제약사’에 진입하기 위해서 렉라자가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성공적인 출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회장은 지난해 한미그룹의 성과로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1위 달성 △처방 매출 100억 원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 22종 확보 △한미의 레거시 ‘에페글레나타이드’ 비만 치료제로 개발 △비만 신약 5종 ‘H.O.P 프로젝트’ 가동 △해외 유명 학회서 ‘R&D 성과 40건’ 발표 △신성장 동력 ‘CDMO 사업’ 본격 추진 등을 꼽았다.
또 유례없는 유행병 대처를 위해...
세노바메이트의 혁신성과 비전을 피부로 느끼며 ‘국산 1호 블록버스터’로의 성장에 강한 확신과 책임감이 생긴 한 해였다”며 “SK바이오팜은 대한민국 기업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을 판매하는 회사로,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하며 써나가는 새로운 역사에 대해 모두가 함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신 부회장은 “쉽지 않은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미래 지향적인 사업 구조로 변화하는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LG화학은 3대 신성장동력(친환경 소재·전지소재·글로벌 신약) 중심으로 미래 전략 방향을 잘 수립했고, 이제는 우리가 세운 방향성에 맞게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부자산 효율성 증대 추진 △유·무형 자원 투입이 필요한...
존림 대표가 9일 오후 ‘혁신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약’ 주제로 2023년 주요 성과 및 2024년 전망, 중장기 비전 등을 설명한다.
8년 연속 JP모건의 공식 초청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3일 차에서 올해 2일 차로 발표 일자가 하루 앞당겨지며 높아진 위상을 확인했다.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큐리언트는 최근 정부가 혁신적 신약 개발과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해 조성한 K-바이오·백신 펀드의 첫 번째 투자기업이 됐다. 큐리언트는 회계적으로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정되는 35억 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 주금이 입금됐다고 최근 공시했다.
영구 전환사채는 주로 자금 소요가 큰 대형 기업이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소수 기업에 큰 규모로 신중하게 투자가 이뤄지고 혁신 가능성을 보는 안정적 투자를 선호하고 있다”며 “기존 포트폴리오에 대한 준비금 강화, IPO 타이밍 최적화, 새로운 펀드조성을 위한 출구전략, 경기침체 대응 등 다양한 투자전략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내년 하반기 또는 내후년 투심이 회복될...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AML) ‘PHI-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해 유지요법을 위한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치료목적 사용승인은 생명이 위급하거나 중대한 상황에 처했지만 적절한 치료 수단이 없는 환자에 한해서 개발 중인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혁신의약품, 의료기기, 체외진단, 및 생명공학에 초점을 맞춘 산업 클러스터로 시작해 현재는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및 RNA치료제와 같은 최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물리적 공간 및 산업 생태계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뉴오신테바이오테크놀러지는 중국 내에서 올해 7월에 시작된 ICH 가이드라인 S7B/E14의 우선적인 시장 공략을 위해 넥셀의...
바이오 업종의 경우 신약 기업이 6곳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거래소는 이러한 결과가 거래소와 관계기관의 기술성장특례기업 상장 활성화 정책 및 표준기술평가제도의 본격적인 시행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국내외 금리 인상 등으로 기업의 자금조달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코스닥 시장이 기술력과 성장성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