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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계 11년차, 당적변경 4번에 노원병 3수...젊은보수 이준석이 걸어온 길
    정계 11년차, 당적변경 4번에 노원병 3수...젊은보수 이준석이 걸어온 길
    그러다 2016년 20대 총선에 처음 출마했다. 진보 성향이 뚜렷해 보수진영에서 '험지'로 꼽히는 서울 노원병에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후광을 등에 업고 진보의 텃밭인 노원병을 잡는 건 무리였다. 이 대표는 '박근혜 키즈'라 불렸지만, 헌정 사상 최초의 탄핵 대통령이 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선 날 선 비판을 서슴지 않으며 젊은 보수로서의 소신을 분명히 했다. 이...
    2021-06-12 10:00
  • 홍종기,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출마…"반도체 정당 만들겠다"
    홍종기,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출마…"반도체 정당 만들겠다"
    조대원 전 위원장도 최고위원 출마에 나섰다. 그는 "국민께 사랑받고 우리 자식들에게도 떳떳한 매력적인 정당을 만들기 위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옳다고 하는 길을 뚜벅뚜벅 걸어왔다"며 "민주당의 정권연장을 끝장내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 험지에서 치열한 싸움을 하며 실력과 맷집을 키워온...
    2021-05-16 16:08
  • 원영섭, 국민의힘 첫 최고위원 출마…"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야"
    원영섭, 국민의힘 첫 최고위원 출마…"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야"
    원영섭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이 최고위원 출마를 처음으로 선언했다. 원 전 조직부총장은 탄핵과 분당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정권을 탈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랜 실무 경험을 통해 당의 위기를 해결하고 건강한 젊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전 조직부총장은 11일 오후 국민의힘...
    2021-05-11 17:35
  • 낙선한 김부겸 "대구에 바쳤던 제 마음, 변치 않을 것"
    낙선한 김부겸 "대구에 바쳤던 제 마음, 변치 않을 것"
    김부겸 의원은 민주당에서는 '험지'로 평가되는 대구에서 정치적 승부수를 띄웠다. 경기 군포에서 3선을 한 뒤 2012년부터 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대구 국회의원 선거와 대구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두 차례 낙선한 김부겸 의원은 2016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에서 당선됐다.
    2020-04-16 09:12
  • [선택 21대 총선] 서울 동대문을 민주당 장경태 ‘당선 확실’
    [선택 21대 총선] 서울 동대문을 민주당 장경태 ‘당선 확실’
    동대문을은 당초 장경태, 이혜훈 후보와 함께 지역구 현역 민병두 의원이 3파전을 벌였다. 민주당의 공천배제(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민 의원은 사전투표 전날인 9일 사퇴하며 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지역구를 바꿔 '험지'에 출마하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2020-04-15 22:38
  • ‘주사위는 던져졌다’ 민주·통합 1대1 양당 경쟁 뚜렷…수도권·PK선거 ‘주목’
    ‘주사위는 던져졌다’ 민주·통합 1대1 양당 경쟁 뚜렷…수도권·PK선거 ‘주목’
    또 ‘험지’인 PK와 강원 성적에서도 20대 선거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성적을 내 ‘선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에서 현역 의원이 출마한 진구갑(김영춘), 남구을(박재호), 북강서갑(전재수), 해운대을(윤준호), 사하갑(최인호), 연제구(김해영)를 지키고 여기에 추가 1~2석을 더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강원에서는 원주갑(이광재), 원주을(송기헌), 철원·화천...
    2020-04-13 18:26
  • [총선현장] 이근형 “예외규정 두자, 참여정부 때도 있던 얘기”…종부세 완화론 현실화하나
    [총선현장] 이근형 “예외규정 두자, 참여정부 때도 있던 얘기”…종부세 완화론 현실화하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최근 민주당의 ‘험지’로 분류되는 서울 송파, 서초 등을 찾아 1가구 1주택 장기보유 실거주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완화를 거듭 강조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역시 종부세 완화와 관련해 “빠른 시일 내 해결할 것”이며 “이미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1가구 1주택 세금 경감은 필요하다는 입장을 직접...
    2020-04-12 15:30
  • 산청함양거창합천 토론회, 야권끼리 ‘김태호 무소속 출마’ 두고 공방전
    산청함양거창합천 토론회, 야권끼리 ‘김태호 무소속 출마’ 두고 공방전
    강 후보는 "(김 후보는) 2015년 10월 당시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요구가 있을 때는 중진은 험지로 차출 해야 한다'고 발언했는데, 정작 본인은 전략 요충지 출마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권 심판을 위한 대통합 대열에서 이탈한 것으로 본다"며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 후보를 몰아세웠다. 이에 김...
    2020-04-10 08:54
  • [총선현장] 대구 잠룡들 대선 전초전?…표심은 “경제 해결사”
    [총선현장] 대구 잠룡들 대선 전초전?…표심은 “경제 해결사”
    여야 현역 4선 의원들이 맞서는 대구 수성갑에서 김부겸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자 경쟁자인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도 “이기면 나도 대선후보군”이라고 맞불을 놓았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 대표도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하기 위해 출마한 게 아니다. 이번 총선을 발판 삼아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2020-04-09 18:35
  • [총선 현장] 다시 파란? 이번엔 핑크?…‘분당을’ 어떤 색 칠할까
    [총선 현장] 다시 파란? 이번엔 핑크?…‘분당을’ 어떤 색 칠할까
    민주당에서는 현역의원인 김병욱 후보가, 미래통합당에서는 정치신인 김민수 후보가 출마했다. 김병욱 후보가 이길 경우 ‘험지 재선’이라는 과업을 통해 정치적 위상이 한층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김민수 후보가 이길 경우 상징성이 높은 지역을 탈환했다는 상징성을 지니고 국회에 첫발을 디딜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각각 의미가 크다. ◇ “손학규가...
    2020-04-08 17:22
  • [총선현장] 동대문을서 유승민 “총선 여론조사 못 믿어” vs 윤호중 “분당선 연장 당이 하겠다”
    [총선현장] 동대문을서 유승민 “총선 여론조사 못 믿어” vs 윤호중 “분당선 연장 당이 하겠다”
    미래통합당의 경우,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 대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 등 여야 간 접전 대결에서 초반 기세를 잡기 위해 지상전도 마다치 않는 모양새다. 중량감 있는 정치권 인사의 지원사격을 통해 초선 의원에 도전하는 동대문을 장경태 후보, 광진을 고민정 후보 등은 ‘초보운전자론’에 맞서는 효과를 꾀한다....
    2020-04-06 14:38
  • 강원 8개 선거구 모두 경합…여야, 무소속 출마 변수에 '긴장'
    강원 8개 선거구 모두 경합…여야, 무소속 출마 변수에 '긴장'
    이광재 민주당 강원권역선대위원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경쟁하는 운동장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아직 강원 대부분이 험지”라며 “강원도가 지금까지 소외되는데 그동안 현역들이 별로 한 일이 없다는 불만이 많아지는 게 변수”라고 말했다. 통합당 관계자는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이었으나 무소속 출마 등으로 야권 분열이 일어나면서 낙관적인 전망은 하기...
    2020-04-03 11:11
  • [총선 격전지] ‘대통령 복심’과 ‘자객’의 대결…서울 구로을, 윤건영 vs 김용태
    [총선 격전지] ‘대통령 복심’과 ‘자객’의 대결…서울 구로을, 윤건영 vs 김용태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릴 만큼 정권의 상징성이 큰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출마한다는 점에서다. 미래통합당에서는 3선의 김용태 의원을 자객으로 내보냈다. 구로구을은 16대 총선 때부터 서울 내 대표적인 현 여권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구로을은 정보통신(IT)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구로디지털단지와 신축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2020-03-27 13:20
  • [총선 격전지] "4선 도전 vs 당이 키운 인재 3파전" 동대문을, 이혜훈 vs 민병두 vs 장경태
    [총선 격전지] "4선 도전 vs 당이 키운 인재 3파전" 동대문을, 이혜훈 vs 민병두 vs 장경태
    동대문을은 앞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001년 보궐선거와 제17대~18대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을로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이처럼 과거 보수세가 강했던 동대문을에서 민병두 후보가 제19대, 20대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보수 험지로 꼽히기도 한다. 민 후보는 동대문구을 선거구에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당시 5선을 노리던 홍준표 전 대표를 꺾었으며, 2016년...
    2020-03-27 11:22
  • 통합당, 김재원ㆍ강효상 경선 패배…공천 탈락
    통합당, 김재원ㆍ강효상 경선 패배…공천 탈락
    고향 대구ㆍ경북(TK)를 떠나 수도권 '험지'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재원ㆍ강효상 미래통합당 의원이 나란히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대구ㆍ경북 지역에 대한 경선 결과 김 의원이 경선에 도전한 서울 중랑갑에서 윤상일 전 의원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50.8%를 얻어 49.2%를 기록한 김 의원을 이겼다. 김 의원은...
    2020-03-19 14:51
  • [출근길] 통합당 선대위원장에 황교안-박형준·류호정 대리 게임 사과 "노동혐오 없앨 것"·통합당 최홍 공천 취소·문석균 무소속 출마 결정·황교안-홍준표 설전 (정치)
    [출근길] 통합당 선대위원장에 황교안-박형준·류호정 대리 게임 사과 "노동혐오 없앨 것"·통합당 최홍 공천 취소·문석균 무소속 출마 결정·황교안-홍준표 설전 (정치)
    승리 보다는 당내 경쟁자 쳐내기에만 급급"했다고 비판하면서 "그대의 정치력, 갈팡질팡 리더쉽 보고 투표할 국민은 아무도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는 고향 창녕이 포함된 경남 밀양·창녕·함안·의령에 출마하려다 공관위의 험지 출마 요구로 경남 양산을에 출마하려했으나 컷오프돼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3-17 06:00
  • 황교안, 공천불복 인사ㆍ공관위에 ’쓴소리’…"선당후사 필요"
    황교안, 공천불복 인사ㆍ공관위에 ’쓴소리’…"선당후사 필요"
    홍 전 대표는 고향인 밀양·창녕·함안·의령에서 출마하려다 공관위의 '서울 험지 출마' 요구에 맞서 경남 양산을로 옮겨 공천을 신청했다. 그는 양산을에서 공관위에 의해 컷오프당하자 최근 대구 수성을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아울러 황 대표는 김형오 위원장이 사퇴한 뒤 이석연 부위원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유지되고 있는 공관위를 향해서도...
    2020-03-16 10:25
  • 홍준표, 대구 무소속 출마 선언…“통합당 현역 없는 지역구로”
    홍준표, 대구 무소속 출마 선언…“통합당 현역 없는 지역구로”
    앞서 밀양·의령·함안·창녕에 출마하려던 홍 전 대표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공관위와 신경전을 벌이다 양산을 출마로 타협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홍 전 대표가 경선에서 컷오프되면서 양산을은 나 전 시장과 박인·이장권 전 경남도의회 의원 등 3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2020-03-12 16:11
  • ‘컷오프’ 홍준표 “황교안이 12일까지 결단 내리라”
    ‘컷오프’ 홍준표 “황교안이 12일까지 결단 내리라”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험지 출마' 요구에 경남 양산을 출마로 타협안을 제시한 홍 전 대표는 지난 5일 공천에서 결국 배제됐다. 양산을은 나동연 전 양산시장과 박인·이장권 전 경남도의회 의원 등 3명의 경선 지역으로 지정됐다. 홍 전 대표는 "텃밭(부산 영도)에서 5선을 하고, 국회의장까지 하면서 당의 혜택을 받은 사람이 지난 탄핵 때 '박근혜 하야...
    2020-03-10 15:52
  • 홍준표 “이번 공천은 막천, 황교안이 직접 나서달라”
    홍준표 “이번 공천은 막천, 황교안이 직접 나서달라”
    판단일지 모르겠으나 제가 아니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김두관 의원을 잡기 어렵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홍 전 대표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공관위와 신경전을 벌이다 애초 자신의 고향이 포함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양산을로 출마 선거구를 옮겼다. 그러나 홍 전 대표는 경선까지 가지 못하고 탈락했다.
    2020-03-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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