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장과 원 구성 협상에 대해선 "제가 먼저 요구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자기들이 다 가져가고 완전히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했던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재협상을 하자고 하면 협상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권성동·김기현·유의동 의원 등 원내대표 출마를 준비 중인 다른 의원들에 대해선 "다 훌륭하고 능력도 있다"고...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헌법정신과 법치시스템이 파괴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검찰총장의 회한이 짐작된다"면서 "사욕과 안위가 먼저인 정권의 공격에 맞서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윤 총장의 사의 배경을 짐작했다.
배 대변인은 "이 정권은 자신들이 세운 ‘검찰개혁의 적임자’의...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헌법정신과 법치시스템이 파괴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검찰총장의 회한이 짐작된다"면서 "사욕과 안위가 먼저인 정권의 공격에 맞서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윤 총장의 사의 배경을 짐작했다.
배 대변인은 "이 정권은 자신들이 세운 ‘검찰개혁의 적임자’...
'코로나 대란·경제정책 실패·법치‧헌정질서 파괴·외교안보 위기' 지적"코로나 이후 사회 경제적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 위해 선제적 대안 마련할 것"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정부 집권 4년간 세상은 달라졌다"며 현 정권에 대한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진중권 전 교수는 “대통령이 추미애를 앞세운 친위쿠데타로 헌정을 파괴한 것”이라며 “권력이 마음을 먹으면 검찰총장도 저렇게 누명을 씌워 보낼 수가 있다. 이 사태로 권력자의 자의성 앞에서는 헌법도 국민을 보호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원래 헌법을 수호하는 게 대통령의 임무인데, 대통령이 나서서 헌정을 파괴하고 있으니....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국회와 사법, 행정 등 전 헌법기관에 걸쳐 국정농단이 만성화되고 있다”며 “선출된 권력에 의해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헌정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정경제 3법 등 경제 관련 개혁법안을 처리할 때 ‘개혁 후퇴’라며 민주당과 대립했던 정의당도 공수처법에 대해서는 찬성이 당론으로 모였다.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입법부는 국회의 심장과 같은데, 지금 국회는 완장 찬 정권 홍위병 세력에 의해 입법권이 무력화되는 등 그야말로 심정지 상태에 빠져 있다"며 "선출된 권력에 의해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헌정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 "차라리 국회를 폐쇄하고 계엄령을 선포하라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엄중한...
70년 헌정사가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민주당을 향해 비판의 메시지를 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몇몇 법조 초선들의 광기에 당 전체가 걸려가는 그런 지경"이라며 "국민은 민주당의 힘 자랑, 안하무인, 의회주의 파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협상에 제대로 나설 것을...
그러면서 "민주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수준의 심복을 공수처장에 앉힐 것이냐"며 "모든 사건을 깔아뭉개겠다는 건 성공도 할 수 없는 헌정파괴행위"라고 덧붙였다.
그는 "법 지지대로 공수처장은 여야가 모두 동의할 수 있는 사람을 합의로 뽑아야 하고 조속히 그런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혹시 민주당이 추...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헌정사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선출된 권력이 자기 권력에 대해 절제를 하지 못해 기본적인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역할이 과연 어떤 것인지 묻고 싶다"며 "그 정도의 상황을 갖고 직무 정지를 할 거라면, 검찰총장 해임...
저자인 비르지니 프라델 (Pradel, 2020) 은 K-방역을 개인자유의 파괴로 비판했다. 그는 K-방역의 성공을 인정하면서도 프랑스는 한국의 확진자 추적 시스템과 정보 공개 정책을 결코 따라가면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렇게 논했다.
“중국은 몇 년 전부터 디지털 감시 체계와 야만적인 시민 억압을 실시하고 있는데 한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두 번째로 뛰어난...
‘코로나’가 우리 삶의 일상을 바꿔 놓았다면, ‘기후변화’는 우리 생존의 조건을 통째로 파괴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이 추진하는 ‘탈원전 정책’은 세계 기후변화 대책과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태양광, 풍력 발전은 날씨와 기후에 따라 전력 생산량이 불규칙합니다. 이를 보전하기 위해 석탄, LNG 발전소를 보조로 가동하게 됩니다. 탈원전을 선언한...
국회의장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우리당 의원들의 상임위를 함부로 강제배정했고, 법사위를 비롯한 자신들이 선호하는 상임위원장을 일방적으로 가져갔습니다. 집권세력은 ‘의회독재’, ‘일당독재’라는 우리의 항변에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막아내지 못한 책임감, 4년 내내 일방적으로 국회를 끌고 가도 소수야당으로 저지할 수단이 마땅치 않다는 무력감...
한변은 "문재인 정권의 법치 파괴 폭거가 임계점을 넘어 계속되고 있다"며 "문 정권은 공수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 이는 군사정권 이후 처음 보는 헌정 유린 사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 등의 불법에 대한 수사를 막기 위해 지난달 8일 '1차 대학살' 인사에 이어 23일 '2차 대학살' 검찰 인사를...
이어 "헌정 역사상 처음인 폭거와 불법은 국민의 지탄을 받고 역사에 오점을 남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 의원은 "변혁 의원 일동은 숫자만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세력과 함께 맞서 싸울 것"이라며 "당사자들과 국회의장은 이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변혁 소속인 오신한 바른미래당...
그는 또 지난해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수사를 지휘한 김 전 시장의 사례뿐 아니라 경상남도 사천·양산·창원시장 후보에 대한 '표적수사'를 이용표 전 경남지방경찰청장이 주도했다면서 "현 정권의 선거 개입은 '헌정 농단', 민주주의 파괴 행위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최경환 대안신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국당의 행태는 국정을 마비시키는 헌정파괴 수준의 거대야당의 횡포"라며 "유치원3법을 좌절시키기 위해 한국당 스스로 합의한 무쟁점 민생법안까지 발목을 잡은 것이다. 청년기본법과 민식이법도 기약할 수 없게 됐다"고 비판했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렇게 국회를 마비시킬꺼면 차라리...
나 원내대표는 "2017년 5월 유례없는 헌정 위기 속에 위태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권"이라며 "하지만 안타깝게도 문재인 정권 2년 반, 무엇 하나 잘한 것이 없는 완전한 실패의 국정 운영이었다"고 평가했다.
나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의 취임사부터 조국 임명 강행까지 언급하며 청와대를 비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취임사는 한편의 허구...
이창수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분열, 불공정 사회 구축에 한몫한 민주당의 악에 받친 목소리가 갈수록 도를 넘고 있다”며 “조국을 앞세워 헌정파괴를 자행한 민주당이 야당 대표를 비난하는 것은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입막음하려는 악의적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공수처(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와 조국 비호...
홍 수석대변인은 “촛불 계엄령 모의의 정점이라는 의혹을 받는 황 대표가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허무맹랑한 집회까지 참석한 것은 헌정파괴 전문가임을 자임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을 개혁하고, 산적한 민생현안을 해결하라는 국민의 뜻을 이제 국회가 책임져야 한다”며 “그러나 한국당은 그럴 능력과 책임감이 없다는 것이 점점 명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