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일부로 GS칼텍스의 대표이사 CEO인 허동수 회장이 GS칼텍스와 GS에너지의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고, 영업본부장인 허진수 부회장은 대표이사 CEO를 맡는다.
임병용 GS 사장은 GS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총괄(CFO)을 맡게 됐다. GS건설은 향후 건설경기 동향에 대비하고 글로벌 사업을 적극 진행하기 위해 부사장급이 맡아오던 경영지원총괄을 사장급으로...
허동수 회장은 내년 1월1일부터 GS칼텍스와 GS에너지의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고 영업본부장인 허진수 부회장이 새로운 CEO에 선임된다.
허 회장은 에너지사업의 큰 밑그림을 그려나가기 위해 GS칼텍스와 지주회사인 GS에너지의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사회 운영에 집중하고, 허 부회장은 GS칼텍스의 경영을 책임지게 된다. 허 회장은 주주간의 협력관계, 해외사업...
둘째 동생인 허진수(60)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은 2003년 LG에너지 대표이사를 맡았지만, LG와 GS가 분리되면서 GS칼텍스로 돌아왔다. 부인 이영아(55)씨와의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셋째 동생인 허명수(58)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LG전자 영국법인장을 거친 뒤 2002년 허창수 회장과 함께 GS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허 사장은 노재현 전 국방장관의 딸인 노경선...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년 연말 GS칼텍스 정유영업 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해 친형인 허창수(64) GS그룹 회장을 돕고 있는 허진수(59)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내내 체면을 구길 수 밖에 없었다. 고려대 경영학 학사, 조지워싱턴대 국제경영학 석사 출신인 허 부회장은 GS칼텍스에서 국제금융, 소매기획, 영업 및 중국지역 근무 등 다양한 분야의...
이 외에 허준홍 GS칼텍스 부장(38·허남각 삼양통상 명예회장의 아들), 허철홍 GS 과장(34·허정수 GS네오텍 회장의 아들), 허치홍 GS글로벌 사원(30·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의 아들) 등의 4세들도 미래를 설계하며 현장에서 업무를 익히고 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의 장남 이규호 씨(28)도 4세 경영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친 이 씨는 최근 MBA 과정을...
GS칼텍스 허동수 회장과 허진수 부회장도 이날 기업관인 ‘에너지 필드’ 개관식에 참석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삼성그룹은 강호문 부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업관 개관식에 참여했다.
포스코에서는 당초 정준양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상 참석치 못했다.
LG는 특별한 개관 행사는 열지 않았지만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이 기업관을 찾아 둘러봤다.
이날...
27일 지식경제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조석 지식경제부 제2 차관은 지난 26일 박봉균 SK에너지 대표이사,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전무 등 정유 4사 CEO급과 만나, 정부가 고유가 해소 대책으로 추진 중인 혼합판매 활성화와 전자상거래 시장 개설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조 차관은 이날 회동에서 “소비자들이 유가 급등의 직격탄에 노출돼 힘들어하고...
허창수 GS그룹의 동생인 허진수 GS칼텍스 사장이 부회장으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동생 정교선 사장도 올해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도 지난 6일 단행된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 한국타이어의 본격적인 3세 경영시대를 알렸다.
이와 함께 LS그룹 총수 일가인 구자은 LS니꼬동제련 부사장도 올해...
허진수 부회장은 고려대 경영학 학사, 조지워싱턴대 국제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회사 국제금융, 소매기획, 방향족영업 및 중국지역 근무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 1월 설립 예정인 GS에너지를 책임질 나완배 부회장은 고려대 경영학 학사 출신으로 회사 관리부로 입사 자금, 경영기획, 종합기획 등 전략·기획업무를 경험한...
재계 일각에서는 허진수 사장이 LG그룹의 경영권 승계과정에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도 점치고 있다.
허창수 회장의 자식들이 어린 까닭에 바로 밑의 동생인 허진수 사장이 3세 경영시대가 도래하기 전에 가교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