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연구기관인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실제 공급량이 절반 이하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정부의 8·4대책 공급 물량 중, 실제 공급량은 6만2000 가구 안팎에 그칠 것"이라며 "공공참여형 고밀 재건축(공공 재건축)의 효과가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공급 대책이 가뜩이나 전ㆍ월세 규제로 불안정한 임대 시장을 자극할 역효과 우려도 있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은 10일 발표한 '8ㆍ4 대책의 주요 내용과 평가' 보고서에서 "3기 신도시 및 금번 대책 사업지에 대한 대기 수요가 확대되면 전세 불안 문제가 가중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급격하게 감소함에 따른 시장 불안 요인은 여전하다"며 "3기 신도시 및 금번 대책 사업지에 대한 대기 수요가 확대되면 전세 불안 문제가 가중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도 덧붙였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현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임대주택 공급 확대가 아니라 중산층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공급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어려움을 고려할 때 경매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주택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거래량이 줄고 강남권 집값이 내리고 있지만 전국적으론 연초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서다. 서울 등 인기지역 청약 열기는 지난해보다 더 뜨거워졌다.
다만 허 연구위원은 "국내...
인프라 투자 예산 확충, 예비 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 조달ㆍ하도급 규제 개선, 스마트 건설 기술 확대 등의 건설산업 진흥을 위한 조언도 담겼다.
허윤경 연구위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경제 불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해당 보고서가 21대 총선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정책 의사 결정의 지침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복남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권규상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김태황 명지대 교수, 명노준 서울시 공공주택과 과장, 배기목 대진대 교수, 임동우 홍익대 교수,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앞으로 서울 도시 공간을 이끌어나갈 주요 원동력으로 콤팩트시티에 집중할 것”이라며 “삶의 질과...
허윤경 건산연 주택도시연구실장은 “부·울·경이 수도권 다음으로 큰 시장이나 단기간 리스크 해소 가능성이 작고, 연체율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경남 신규시장 중심으로 금융 위기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충청권은 주택시장 리스크 해소 가능성이 크나 가격 하락세가 장기간 이어져 지역 경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분석됐다. 대구·경북권은...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는 확실한 카드가 재건축·재개발 밖에 없는 상황에서 광범위한 상한제 규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주택도시연구실장은 "상한제 시행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위축되면 결국 그 기간만큼 물량 축소로 시장 가격이 왜곡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윤경 건산연 주택도시연구실장은 14일 연 ‘도심 공간 가치 제고 전략 모색’ 세미나에서 “정비사업은 장기사업인데 규제를 풀었다 늘렸다 하면 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없다”며 “정책적 변동리스크가 장기적인 주택 공급 안정성을 해친다”고 제언했다.
건산연에 따르면 2000년대(2000~2009년) 서울 아파트가 평균적으로 연간 5만6000호가량 준공됐지만...
우리나라도 장기사업에 있어서 정책적 변동리스크가 장기적인 공급 안정성을 해친다는 걸 인식해야 합니다.”
1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도심 공간 가치 제고 전략 모색’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허윤경 주택도시연구실장은 “서울의 신축 아파트 공급량 감소가 경기·인천보다 훨씬 심한 상황이다”며...
우선 허윤경 주택도시연구실장은 첫 번째 주제 ‘대안적 도심 주택 공급 방안 모색’을 발표한다. 이어 이태희 부연구위원과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각각 ‘도시재생을 재생하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발표가 끝나고 허재완 중앙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 김예성...
부동산 산업의 새로운 미래로 프롭테크를 조망하는 내용도 이어졌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주택도시연구실 실장은 프롭테크의 등장과 시장 형성의 과정, 프롭테크 기업사례를 통해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재현 골드만삭스 PIA 대표가 글로벌 프롭테크 산업에 대한 투자 현황을 발표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주택도시연구실장은 발제자로 나서 우리나라 전체 주택 재고 중 18년 이상 된 주택이 905만 호 52.9%, 그 중 38년 이상 된 단독주택이 142만 호에 이르고 2020년 이후에는 노후주택이 급속히 증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주택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 거주만족도가 낮고, 거주자 다수는 고령자며 소득도 낮아 현행 노후...
관계자는 “연구원의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로 건설업계의 씽크탱크로서의 역할 제고와 건설산업 발전 및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승진 인사
△김영덕
△나경연
◇보직 인사
△연구본부장 김영덕 △법제혁신연구실장 최석인 △인프라금융연구실장 이승우 △미래기술전략연구실장 손태홍 △주택도시연구실장 허윤경 △출판자료실장 이형우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내년도는 거시경제 상황이 자산시장을 압도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각국에서 양적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고 런던, 시드니, 밴쿠버, 뉴욕 등 글로벌 선도도시 주택가격이 지난 8월 이후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이어 허윤경 연구위원은 “서울의 상대적 강세는 유지되지만, 거시경제의 어려움을 피해가기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이 7일 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이 제1주제로 ‘20019년 건설 경기 전망’, 허윤경 연구위원이 제2주제 ‘2019년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을 맡아서 발표한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임차인 우위 시장인 현 상황에서 내년까지 준공이 계속되고 있다”며 “준공 이전에 전세 매물이 시장에 나와 선행적으로 전세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전세가격은 14년 만의 최대 낙폭을 나타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허 연구위원은 “지역별로 시차는 있겠지만 준공 증가가 전세가를 하락시키고, 매매가 하락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