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택에서 돌싱녀들은 케이블카에 탑승해 돌싱남들에게 향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조예영의 케이블카에는 한정민이 고민 없이 탑승하며 “뭘 해도 긴장감이 없다”는 4 MC의 감탄을 자아냈다. “보고 싶었어”, “오늘 너무 멋있다”는 사랑 고백이 이어진 뒤, 조예영은 한정민의 손을 잡고 케이블카에서 내려 시즌3 첫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반면 조예영에 이어...
경철은 수정의 집을 찾아가 “엄마한테 가면 아버지에 대한 오해가 풀릴 것”이라며 먼저 세상을 떠난 엄마를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거절할 줄 알았던 수정은 제안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그리운 곳으로 향했다.
한편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변함없이 슬비를 찾아 헤매던 수광은 그녀와 닮은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남해로 향했다. 수광은 그곳에서 슬비와 극적으로 마주했다. 하지만 슬비는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자신을 돌봐주는 할머니와 지내고 있었다. 수광은 그런 슬비를 보고 착잡한 감정에 휩싸였고, 슬비는 자신에게 불순한 목적으로 접근해 온 남자가 많았다며 그를 경계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영숙은 모두의 예상대로 광수에게 직진했고, 광수와 1대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정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을 택했던 영호에게 향했다. 순자와 현숙은 나란히 상철을 선택해 MC들을 경악게 했다. 옥순은 “영자님에게 받은 교육이 헛되지 않게 하겠다”며 광수에게 향했다. 마지막으로 영자는 영철을 선택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잠시 후, 광수의 차 안에...
3일 스포츠조선 등에 따르면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한소희가 드라마 ‘경성크리처’를 촬영하던 중 얼굴에 경미한 부상을 입고 응급실로 향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한소희의 부상 정도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촬영지 인근에 병원이 있어 한소희는 즉시 응급처치를 받고 휴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눈 부위...
영수와 채정, 아들 인성(이효제 분) 세 가족은 당첨금을 타기 위해 다 같이 트럭을 타고 서울로 향했다.
그 시각, 마을 사람들은 밭을 엉망으로 만드는 멧돼지 때문에 골치를 썩이고 있었다. 서울로 가던 길 우연히 마을 사람들과 마주치게 된 영수는 로또 당첨 소식을 전하며 잔치를 열겠다고 했고,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 인사를 전하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에서는...
학부모들은 흔쾌히 아이들의 견학을 허락했고, 아이들은 무진학원 버스를 타고 법정으로 향했다.
방구뽕은 법정에서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한다. 나중은 늦다. 불안으로 가득한 삶 속에서 행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을 찾기에는 너무 늦다”고 호소했다. 아이들은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건강해야, 행복해야 한다”는 해방선언문을 크게 외치며 재판에 참석한...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국회 대정부 질문의 칼끝은 문재인 정부를 향했다. 검찰이 2019년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가운데 관련 부처들의 입장도 뒤집힌 것이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탈북어민 강제북송에 대해 “분명히 잘못된 조치”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질문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선 권...
이날 김예빈은 딸 예솔이의 예방접종을 위해 동생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주사를 무서워하는 예솔이는 대성통곡을 하며 1시간 동안 병원에 들어가길 거부했다. 김예빈은 “의사 선생님에게 감기약 받아 오자”며 기지를 발휘해 예솔이를 설득해 주사를 맞히는 데 성공했다.
이어 김예빈은 집에 놀러 온 친구와 공동 육아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김호중은 연습이 진행되고 있는 공연장으로 향했다. 이탈리아 지휘자 프란체스코 이반 치암파가 지휘하고 주목받는 소프라노 제니퍼 라울리가 연습에 참여하는 등 공연의 스케일을 짐작게 했다.
연습에 합류한 김호중은 노래를 부르는 내내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지휘자가 지휘를 끝내기 전 노래를 멈추는 실수를 범했다. 김호중은 “지휘자가 지휘를...
이에 루카스 모라와 히샤를리송이 몇 명에게 사인을 해주긴 했으나 대부분의 선수들은 손을 흔들며 출국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수속을 마친 뒤 돌아와 팬들에게 마지막까지도 사인을 해주며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어린아이부터 여성, 아버지 팬들까지 손흥민에게 사인을 받고 기뻐했다. 이 즉석 팬 사인회는 약 30분간 진행됐다. 손흥민은 이륙 30여 분을...
기자는 이 몸값 높은 주인공을 만나러 400km를 달려 부산으로 향했다.
지난 14일 부산 강서구에 있는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서 둘러본 FCBGA 생산라인은 가동률 100% 수준을 증명하듯 쉴 새 없이 분주했다.
생산라인 투어를 위해 입은 하얀 클린복에서는 FCBGA를 향한 삼성전기의 ‘진심’이 느껴졌다. 가슴팍에 새겨진 ‘I♡FCBGA’ 문구 때문이었다. 게다가...
렌은 말은커녕 숨도 겨우 쉬는 상태가 되었고 남편은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렌의 남편은 폭스뉴스를 통해 “그때 렌은 죽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확실히 의식이 없었고 매우 창백했다”라고 전했다.
렌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 기절했지만, 다행히 치료를 받아 몇 시간 뒤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은 렌이 주운 지폐가 마약을 보관하는 데...
정숙은 자기소개 이후 호감이 생긴 광수를 택했고, 옥순은 사전 인터뷰에서 제작진에게 “광수를 선택하겠다”고 했지만, 광수 옆에 정숙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상철에게 향했다. ‘다대일 데이트’를 피하고자 차선책으로 상철을 택했던 것.
영자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광수와 데이트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자신을 보고 자세부터 고쳐 잡은 영철에게...
이에 야마가미는 전날 기차를 타고 실제 범행 장소이자 아베 전 총리의 연설 장소였던 나라현 야마토 사이다이지역으로 향했다. 그가 기차를 타는 모습은 CCTV 영상으로 포착됐다.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는 나라시에서 210km 떨어진 지역이다.
일본 마이니치신문도 야마가미가 범행 전날인 지난 7일에도 아베 전 총리가 참석하는 오카야마시 연설회장에서 범행을...
장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1천100여 회원님들이 버스 23대에 나눠타고 함양 농월정으로 향했다"며 "다시 상봉한 가족처럼 얼싸안고 함께 사진도 찍고 점심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공개했다.
이어 "지난 14년 동안 역경도 시련도 영광도 함께 해왔던 여원 가족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
풀하우스였다. 반면 김요한의 조합은 그보다 낮은 플러쉬. 김요한은 소매에 감춰둔 카드로 바꿔 내는 트릭을 시도했다. 그 순간, 양준의 시선이 김요한의 손으로 향했다. 찰나의 손짓으로 모든 것이 어그러질 수 있는 위험과 맞닥뜨린 김요한의 모습이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인사이더’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배달기사인 A씨는 지난 6일 한 꼬치 전문점에서 음식을 픽업해 배달지인 한 빌라로 향했다. 초인종을 누른 뒤 음식 배달을 완료했다는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여성이 문을 열고 나왔다는 것.
A씨는 “사진을 찍던 중 문을 열고 나온 알몸 상태의 여성과 눈이 마주쳤다. 여성은 비명을 지르며 문을 세게 닫았다”라며 “이후 속옷 차림의 남성이 폭언과 함께 경찰에...
딸기를 차지하기 위해 뛰어가리라 생각했던 인류학자의 예상과는 달리 아이들은 손을 잡고 함께 딸기 바구니로 향했다. 왜 그렇게 행동했느냐는 질문에 아이들은 합창이라도 하듯이 ‘우분투(Ubuntu)’라고 외쳤다고 한다.
‘우분투’는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뜻이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타인을 돌아보면서 천천히 가는 것이 한가롭고 시대에...
이날 서울공항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성한 대통령실 안보실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 윤 대통령은 이들과 악수한 뒤 용산 대통령실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30일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마드리드를 찾아 사흘간 총 16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