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27세.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만큼 팬들은 물론이고 멤버들 역시 슬픔에 잠겼다.
멤버 민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첩에 형 사진이 제일 많은데 이게 마지막 같이 찍은 사진”이라며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오늘 하루는 정말 더 많이 보고 싶은 하루”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언제나 형을 응원하고 사랑해....
향년 74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달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병동에 들어갔으나 증세가 악화돼 최근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후 증세가 호전되지 않았고 폐렴이 심해지면서 끝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18일 오전 11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차려진다. 다만, 고인이 코로나19 확진 상태여서 화장 후...
향년 54세. 투병 2년여 만이었다.
그의 오랜 절친 DJ 하심은 “하늘의 마음자리. 광대 김철민. 소풍 끝내고 원래 있던 그 자리 하늘나라로 귀천했다”라며 “그동안 고맙고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한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후배 개그맨 김원효 역시 “형님 좋은 곳에 가셔서 더 웃고 사십시오. 웃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추모했고, 정종철도 “언제나 행복한...
향년 58세.
김철민의 동료인 DJ 하심은 자신의 SNS에 “하늘의 마음자리. 광대 김철민. 소풍 끝내고 원래 있던 그 자리 하늘나라로 귀천했다”라고 했다.
김철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란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철민은 2007년 MBC ‘개그야’의...
뇌졸중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80세톰 크루즈 주연 동명 영화 원작자로도 유명세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원작자로 유명한 미국 작가 앤 라이스가 8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라이스 작가의 아들 크리스토퍼 라이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가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아들 라이스는 “오늘 밤 어머니가...
향년 63세.
고인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경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2대학 대학원에서 유학한 뒤 영화평론가로 활동했다.
1994년 공연윤리심의위원회 영화 분야 수입심의위원을 지냈고, 같은 해부터 서울예대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서울예대 산학협력단 대표이사도 역임했다.
2008년에는...
2월 폐암 4기 진단...향년 98세클린턴과 대선서 맞붙었던 정치 거물이자 전쟁영웅
미국 공화당 원내대표를 지내고 대선 후보로까지 나왔던 정치 거물 밥 돌 전 상원 의원이 98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엘리자베스돌재단은 돌 전 의원이 이날 아침 수면 중인 상태로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
생전 고인은 30년 가까이 공화당의...
향년 47세.
유족에 따르면 신 감독은 전날 고열과 호흡 곤란 증세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중환자실로 옮겼으나 이날 숨을 거뒀다. 사인은 급성 패혈증이다.
신 감독은 지병으로 간경화를 오래 앓아왔다. 유가족은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며 “차기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신 감독은 2004년 ‘시실리 2㎞’로 데뷔했다....
향년 71세.
1950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 성동고와 국민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고교 시절부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계승한 흥사단 아카데미 활동을 시작했고, 1979년 전국민주노동자연맹을 세우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노학연대(노동자-학생연대)’ 전술을 제시하는 등 적극 투쟁론을 전개하다 1981년 전두환 정권 시절 대표적인...
향년 41세.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아블로 가족을 인용해 고인이 2년간의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아블로는 희귀 암으로 알려진 심장혈관육종에 걸려 2년간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은 성명에서 “그는 2019년 암 진단 후 수많은 힘든 치료와 함께 패션과 예술, 문화를 아우르는 일을 하는 길을 택했다”며 “그의 직업적 윤리와 무한한...
안중근 의사의 의거일(10월 26일) 112주년을 사흘 앞두고 안 의사의 조카며느리 박태정 여사가 가난과 병마 속에 향년 91세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의 유족은 경제적 여력이 없어 빈소를 차리지도 못했다. 민주화 운동의 유공자들을 후손까지 예우하자며 특별법이 발의됐던 나라에서 일어난 일이다.
지난해 3월 코로나가 번지자 학교는 문을 닫았다. 학생이 없으니...
33년 전 백담사로 유배 떠난 날, 눈감은 전두환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철권으로 국정을 다스린 군부 독재자, 전 대통령 전두환 씨가 향년 9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하던 전 씨는 23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전 씨가 숨진 이날은 공교롭게도 33년 전 그가 백담사로 유배를 떠난...
전 대통령 전두환씨가 23일 향년 9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전 씨는 1979년 12·12 군사 반란으로 집권한 뒤 11대, 12대 대통령을 지낸 인물이다.
그는 1997년 법원이 뇌물 수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2205억 원의 추징금 납부를 명령하자 532억 원을 납부한 뒤 “예금자산이 29만 원밖에 없다”며 사실상 납부를 거부했다.
5·18 피고인으로 처벌받은 후인 2003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