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오리건대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고 기재부 1차관까지 지내다 2013년 6월 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해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을 이뤄내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위스콘신대에서...
기술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항만건설과장과 항만정책과장, 항만국장 등 항만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에서 곧 돌아올 예정인 임현철 국장도 있다. 전주고와 경희대 법대를 졸업해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항만정책과장, 연안계획과장을 거쳐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기획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해수부...
청와대는 24일 여형구 차관의 인사를 통해 사임을 발표했다.
이는 강호인 국토부 장관 내정자가 같은 행시 24회인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여 차관은 2018 평창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직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후임으로는 기재부 출신의 홍남기 대통령 비서실 기획비서관이 물망에 오른다.하지만 강 내정자가 기재부출신인 탓에 국토부 내부 승진...
강 내정자가 장관직에 오르면 행시 24회 출신 여섯 번째 장관이 된다. 그만큼 인맥도 탄탄하다.
장관을 지낸 행시 24회 출신으로는 이명박 정부 시절 임태희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사법시험 23회인 정선태 전 법제처장 등이 있다.
박근혜 정부에선 행시 24회 수석 합격자인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신 전 위원장과 라이벌 관계였던 임종룡 현...
신임 국토부 장관은 행시 24회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내정했다.
국토부는 갑자기 장관이 교체되면서 이날 오후 3시에 배포한 9명의 과장급 전보인사 중 3명을 개각인사 발표 이후인 오후 7시 전격 취소했다.
특히 번복된 인사 대상자 중에는 장관 비서실장이 포함돼 있어 유 장관이 청와대로부터 개각 내용을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유기준 해수부 장관은...
강호인 국토부 장관 내정자는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차관보, 조달청장을 역임했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 내정자는 행시 27회 출신으로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해수부 차관을 지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국형전투기(KF-X) 기술이전 문제와 관련해 보고 누락 등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임 위원장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증권제도과장·금융정책과장·종합정책과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치면서 거시경제 및 금융정책 전문가로서 역량을 쌓았다. 이외에도 추 실장과 행시 동기인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홍영만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있다.
행시 24회 출신인 백 전 청장은 일선 세무행정을 경험한 뒤 옛 재무부에 들어와 세제실에서 주요 보직을 거치고 조세심판원장, 기재부 세제실장 등을 역임한 세제 전문가다. 지난해 퇴임 이후 세무사 사무실을 열었다.
세무사회장 선거 투표는 오는 18일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중부, 대구, 광주, 부산, 대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30일 세무사회...
2005년 2월 1급인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 취임할 때는 행시 20회 고참 국장들까지 추월했다.
이후 4개월 만에 재경부 차관보로 자리를 옮겼고, 1년 4개월 뒤에는 금감위 부위원장에 올랐으며, 2007년에는 재정경제부 1차관이 됐다.
28년간 공직에 몸 담았던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08년 농협경제연구소 소장직을 맡은 뒤 2011년 금융위원장에 선임됐다.
그는...
김 의원은 “사시 24회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행시 25회 최 부원장은 이력이 똑같다”며 “야밤에 장소를 옮겨 한 시간 만에 같은 모피아인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을 포함함 92명에 대한 징계를 검사국장과 속기록도 없이 결정했다는 것이 정당한가”라고 지적했다. 신 위원장과 최 부원장이 의도적으로 같은 모피아 출신인 임 전 회장을 비호하려 했다는 것.
그러면서 김...
결국 서울대학교 동문인 동시에 행정고시 선후배 사이이기도 한 신 위원장(행시 24회), 최 원장(25회), 임 회장(20회)는 법정에서 만나게 됐다.
물론 당국과의 법정다툼을 통해 명예를 회복한 사례도 있다. 황영기 전 우리금융 회장의 경우 지난 2009년 1월 중징계 결정에 불복한 행정소송에서 3년 만에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당국과의 법리 싸움에서는 임...
대한 수출금융을 지원한 것은 물론, 현장경영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보 최초로 지방주재 인력을 파견하는 등 중소·중견기업 후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
춘천 출신인 김영학 사장은 1980년 연세대 법학 졸업 후 행시 24회 합격 후 산업자원부 국제협력과장,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시잘 등을 거쳐 2차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해 무보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7일 성용락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신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성 비상임이사는 1958년 경북 영천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4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감사원 재정·금융감사국장, 사무총장, 감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구본진 트루벤인베스트먼트 대표도 행시 24회로 기획재정부 차관보(재정업무관리관)를 역임한 관료 출신이다. 그는 공직에 입문한 후 경제기획원과 기획예산처, 기획재정부에서 예산, 재정정책, 국고 등 재정 전반의 보직을 거쳤고, MB정부 들어서는 정책조정국장과 재정업무관리관(재정차관보) 등 요직을 역임했다. PEF 대표로 명함을 바꿔 단 지 불과 1년 반 만에...
행시 24회에 합격한 후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과 금융정책과장, 국제금융심의관, 국제금융국장 등을 거쳐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을 지냈다. 금융위와는 2011년 부위원장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그는 경제관료 중 국제금융 업무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으로서 미국을 집요하게 설득해 한·미 통화스와프...
모피아 출신 정점에 있는 신제윤(행시 24회) 금융위원장은 재경부 국제금융과장·금융정책과장, 금융위 부위원장, 기재부 1차관 등 주로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국내 금융기관의 검사·감독을 총괄하는 최수현(25회) 금융감독원장도 재무부 국고국·경제협력국·이재국·재무정책국과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을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국장, 금융위...
앞서 취임한 김근수(행시23회) 여신금융협회 회장과 김익주(행시26회) 국제금융센터 원장, 이원태(행시24회) 수협은행장도 행시를 패스한 관료출신이다.
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거론되는 홍영만(행시25회)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나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보 물망에 오른 최경수(행시14회) 전 현대증권 사장 역시 관료출신이다.
이들의 발탁에는 정부의 입김이...
반면 행시 출신인 장영철 캠코 사장(24회),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25회),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25회) 등은 유임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행시 23회인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역시 재임 후 경영성과가 좋다는 점에서 영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은 최근 새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국민행복기금 이사장을 맡은 것으로 보아...
이후 회원사인 카드사와 할부금융사 대표들이 1년의 임기로 번갈아 회장직을 맡아 왔다.
35년 만의 가맹점 수수료 체계 개편을 성사시킨 공로로 이두형 회장의 연임 여부도 관심사다. 지난 22일 취임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행시 24회로 이 회장보다 2기수 후배다. 또 최수현 금감원장도 행시 25회로 이 회장의 3기수 후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