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은 시도 때도 없이 벙커는 물론이고 워터해저드에도 곧잘 들어갑니다. 이때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야만 스코어가 좋아지죠. 특히 트러블 샷을 하는 경우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지만 사실 이는 큰 오산입니다. 프로골퍼들은 이미 기량이 돼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프로조차도 큰 실수를 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텍사스오픈에서의 일. 케빈 나...
조던 스피스(미국)는 17번 홀(파3)에서 해저드에 볼이 빠지는 바람에 합계 4오버파 148타로 컷오프됐고,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도 7오버파 152타로 고배를 마셨다.
특히 짐 퓨릭(미국)은 17번홀에서 두번이 볼이 들어가는 바람에 쿼드러플보기(4오버파)로 3라운드에 진출에 발목이 잡혔다.
대부분 피칭웨지나 9번 아이언을 잡지만 핀 인근에 떨어지면 튀겨나가 뒤의 해저드로 도망간다. .
이 홀이 어려운 것은 바람이다. 시계반대방향으로 순환풍이 분다. 시속 6~10마일 정도. 특히 올해 더 까다로워졌다. 버뮤다 잔디로 바꾼데다 코스 디자이너 피트 다이가 그린을 리모델링을 하며 더욱 난이도가 높아졌다.
지난해 일반 골퍼들을 합쳐 17만개나 볼이...
해저드나 OB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수원CC는 크게 미스샷이 날 만한 코스가 아니라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선수 생활하면서 가장 잘 쳤을 때 스코어는.
공식대회에서는 6언더파가 가장 잘 쳤던 성적으로 기억한다.
-8언더파 단독 선두인데 어떤지.
골프가 평균 3일 게임이다 보니 하루 잘 친다고 마음을 놓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연못 속에 섬처럼 자리잡은 솥뚜껑 그린으로 악명이 높다. 지난해 36개의 볼을 삼켰다. 조금만 방심하면 바로 물로 직행한다.
358야드의 12번홀(파4)도 재미있다. 드라이버 한방으로 1온을 유도하는 홀이다. 다만, 훅이나면 워터해저드에 빠지고 슬라이스가 나면 숲으로 빠진다.
SBS골프는 12일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사진=PGA)
특히 침엽수림과 해저드는 묘한 조화를 이뤄 흥미로운 플레이를 돕는다.
리버 코스는 거리가 짧고 초보자도 공략하기 쉽다. 레이아웃이 절묘한 덕분에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요테이잔(羊蹄山)의 수려한 경치가 바로 보인다. 양발굽 모양의 산이라는 뜻인 요테이잔은 일본 본토의 후지산과 생김새가 흡사해서 ‘홋카이도의 후지산’으로 불리는 명산(名山)이다. 이...
이번 대회가 열린 망가와이는 산악지형으로 업다운이 심한데다 워터해저드가 산재해 있고, 그린이 유리알처럼 빠르다. 특히 대회중에 코스를 까다롭게 세팅해 선수들이 스코어를 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장현을 지도하고 있는 고재민 골프아카데이 원장은 “장현이는 나이와 골프 구력에 비해 볼을 다루는 감각이 뛰어나다”며 “어린 선수가 갖추기 힘든 집중력을...
선두와 2타차로 막판 역전승이 기대됐던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까다로운 15번홀(파4)에서 워터해저드에 2번이나 볼을 빠트리는 수난으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특급 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마지막 18번홀(파50에서 버디를 골라내 단독 4위에 올라 한국선수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우승경쟁에 뛰어든 박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선두와 2타차로 막판 역전승이 기대됐던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까다로운 15번홀(파4)에서 워터해저드에 2번이나 볼을 빠트리는 수난으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특급 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마지막 18번홀(파50에서 버디를 골라내 단독 4위에 올라 한국선수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우승경쟁에 뛰어든 박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3라운드때는 티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지면서 고전하다가 칩샷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 파를 기록했었다. 오늘도 티샷 이후 두 번째 샷이 핀까지 240m 정도 남았는데 이번 샷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투온을 노리고자 힘껏 쳤고 그게 핀 2.5m 에 붙여 이글로 연결됐다. 만약 우승을 시켜준다면 이 퍼트가 결정적이겠다고 생각했다.
-허리를 다쳤다고...
특히 15번홀(파4)에서 티샷한 볼이 워터 해저드에 들어갔으나 그린주변에서 어프로치 샷한 볼이 바로 홀로 연결되면서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현정협은 이날 16번홀까지 9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폭풍타를 날렸다가 17번홀(파4)에서 범한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전날 무너져 공동 36위로 내려앉았던 현정협은 이로써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마지막 조로...
특히 마지막 3개 홀을 감싸고도는 워터해저드가 잔잔한 골퍼들의 마음에 돌을 던지면 공략을 방해한다.
역시 토너먼트가 열리는 라바 필즈 코스는 156개에 달하는 많은 벙커들이 입을 크게 벌리며 볼을 삼켜버릴 듯 복병처럼 지키고 있다.
비록 파3지만 4번 스테핑 스톤 코스는 까다롭다. 화산암과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여 정규 홀 못지않게 골퍼들을 괴롭힌다....
시작하자마자 첫 티샷이 해저드에 빠졌다. 그러나 그 홀에서 운좋게도 5m 퍼트가 들어가 파로 잘 막았다. 전반 9개홀을 보기 없이 모두 파를 기록했지만 후반에 조금 어려운 경기했다. 그린 스피드나 잔디의 길이가 우즈베키스탄과 달라 무척 힘들었다. 13번홀(파4)에서는 4퍼트로 더블보기를 했다. 한국 선수들을 보니 어프러치 샷과 퍼트를 굉장히 잘 하더라. 22일에...
특히 마지막 3개 홀을 감싸고도는 워터해저드가 잔잔한 골퍼들의 마음에 돌을 던지면 공략을 방해한다.
역시 토너먼트가 열리는 ‘라바 필즈(LAVA FIELDS)’ 코스는 156개에 달하는 많은 벙커들이 입을 크게 벌리며 볼을 삼켜버릴 듯 복병처럼 지키고 있다.
비록 파3지만 4번 ‘스테핑 스톤(STEPPING STONE)’ 코스는 까다롭다. 화산암과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여 정규 홀...
△디자인 다양성(Design Variety) : 홀이 얼마나 다양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살피고 홀의 구조와 해저드의 위치, 그린의 형태와 경사 등 플레이어의 게임을 다양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코스인가를 평가하는 항목.
△기억성(Memorability) : 각 홀이 가진 디자인적 특징을 평가해 세월이 흐른 뒤에도 각 홀의 특징에 대해 얼마나 기억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항목....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는 티샷이 살짝 왼쪽으로 감겼는데 카트도로를 맞았는지 해저드 앞 80m 안쪽으로 떨어져 운도 좋았다.
-작년부터 선두권에 이름이 자주 보였다. 매일유업오픈에서는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 3, 4라운드에서 부진했다. 당시 무엇이 문제였나.
처음 경험해 본 선두였다. 무엇보다 선두권에서 경기를 해본 경험이 많이 부족했다. 긴장 된다든지...
적극적 구직 의사가 없는 상태에서 수당을 받기 위해 교묘히 이용하는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도 걱정스럽다. 사용처가 불명확하기 때문에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는 청년 정책을 담당하는 부서가 마땅치 않아 중구난방인 청년 관련 대책을 통할할 컨트롤타워도 필요하다. 청년 고용은 국가적 과제인 만큼 정부가 총괄적인 정책을 세우는 게...
특히 그의 낙마는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달 말 “금융 부문에서의 부패를 엄중히 처벌해 시스템적인 금융 리스크와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나서 수일 만에 이뤄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각에서는 샹쥔보의 축출로 은행과 보험당국 간의 잠재적 통합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보고 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2월...
모처럼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한 김자영2(26·AB&I)은 공동 2위를 달리다가 14번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오른쪽 워터해저드에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범해 역전승에 실패했다.
미국에서 활약 중인 장하나(25·BC카드)와 2012년 대원외고 2학년 때 아마추어로 출전해 우승했던 김효주(22·롯데)도 4타차를 극복하고 우승타이틀을 노렸으나 퍼팅난조로 물거품이...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와 같은 금융시장에서 정부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는 치명적인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좋든 싫든 대우조선에 대한 최종 해법은 새 정부의 몫이 됐다. 현 정부는 이미 조정 능력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새 대책은 시장의 불안 심리를 잠재우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대우조선을 반드시 살리겠다는 의지를 정직한 숫자로 보여 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