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그룹 인사담당자는 “SGC그룹은 기존 사업영역에서 나아가 탄소 포집·활용(CCU) 등 신사업, 친환경·반도체 플랜트, 해외 설계·조달·시공(EPC)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목표를 향한 강한 추진력과 도전정신으로 SGC와 함께 성장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GC이테크건설은...
한 금융권 관계자는 “현행 수은법으로 인해 단순히 방산뿐만 아니라 해외 플랜트 및 인프라 수주, 원전, 첨단전략산업 등 대형 사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에 한계가 명확하다”고 했다. 이어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단번에 자본금이 확 두 배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주머니만 늘어나는 것”이라며 “주머니를 채우는 것은...
환경부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트 빈 살만 왕세자 간 셔틀 정상외교를 통해 공을 들였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0억8000만 달러 규모의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및 23억7000만 달러의 자푸라 가스 플랜트 등의 메가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중동 수주 회복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기존 플랜트 사업부에서 관련 사업을 독립시켜 격상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1970년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새울 1·2호기, UAE 바라카 1~4호기 등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수주성과를 쌓았다. 지난해 말에는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를 따냈다. 이를 포함하면 현대건설은 국내외 한국형 대형원전 36기 중 24기의 시공주간사로 참여하게 된다.
대우건설도...
2007년도 사우디아라비아 해외 법인을 설립해 중동 시장 공략을 시작한 SGC이테크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화학기업인 ‘SABIC’, 민간 석유화학회사인 ‘SIPCHEM’ 등 우량 기업과 굵직한 수주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특히 2015년 SABIC 자회사 ‘SAFCO(Saudi Arabian Fertilizer Company)’와 약 2350억 원 규모의 암모니아 플랜트 증설 공사 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현대건설은 매출 중 국내 건축·주택 비중이 52% 정도이고 삼성엔지니어링은 주택건축이나 토목 없이 플랜트 사업만 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매출의 절반 정도는 해외에서 나온다.
국내 주택 비중이 70% 이상인 HDC현대산업개발도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전망인데 이는 광주 아파트 붕괴로 손실을 반영했던 기저효과 영향이 크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삼성중공업은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인 블랙앤비치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참여했으며, FLNG 선체 및 상부 플랜트 공정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선사들 입장에서는 연초부터 수주 소식이 들리는 것 외에 신조선가지수가 지속 상승하는 점이 일석이조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4일 기준...
그는 “올해에는 현대차그룹 전기차공장, 사우디 대형 플랜트 등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은 작아질 전망”이라며 “1분기부터 실적은 성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수주 성과는 올해에도 기대할 만하다”며 “현재 입찰결과 대기 중인 안건은 사우디 사파니아(20억 달러‧1분기 수주유력), NEC GOSP(약...
와이엠엑스는 이들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신규 고객 창출을 극대화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MXepc는 국내 플랜트 기업을 통해 설계·조달·시공(EPC) 원격 검수·관리 솔루션의 PoC(기술검증)을 마쳤으며, 현재 해외 대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EPC 메타버스 플랫폼 공급 여부를 논의 중이다.
지난해 해외 수주 특징으로는 정상 외교가 활발했던 중동지역 수주 회복세가 도드라졌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간 셔틀 정상외교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50억8000만 달러) 및 자포라 가스 플랜트(23억7000만 달러) 등의 메가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여 중동 수주 회복세를 견인했다.
다음으로, 실적...
고부가가치 해외사업도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은 사우디 아람코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메가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지난해 국내 석유화학업계 사상 최대 규모인 샤힌 프로젝트 건설에 본격 착수했고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생산시설인 아미랄 프로젝트, 초대형 가스플랜트...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 안정적 생산 거점을 갖춰 글로벌 성장을 이루자”고 밝혔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100% 수소만 사용해 환원철(DRI)을 생산하는 하이렉스(HyREX) 기반 상용 기술을 개발 중이다. 6월 시험 설비를 착공한 뒤 2030년까지 기술 실증을 완료한 후 대규모 상용 플랜트를 운영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강관사업부문을 자회사로 독립해...
축적된 발전소설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랜트건설에서 해외발전소 정비에 이르기까지 공사에 참여해 발전시설 전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업은 크게 플랜트건설사업부문과 발전소경상정비사업부문 나뉜다. 플랜트건설사업부문은 설립 시작부터 현재까지 많은 경험과 실적을 통해 기술력을 쌓아 국내외 화력, 원자력, 복합화력, 조력 등 많은...
투자수요 위축으로 현재 공급과잉 상태인 물류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시장의 수급불균형도 장기화하는 반면, 글로벌 수요 부진에 따른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 속도조절로 관련 플랜트 공사 수주 둔화 가능성은 둔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산업의 PF우발채무는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그리면서 산업 전반의 신용도 부담이 지속할 전망이다. 지방 분양시장과...
강정화 선임연구원은 “정체된 해외수주 확대를 위해선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국가 차원의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며 “교통과 발전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 플랜트 중심의 수주 포트폴리오를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형 사업 수주는 정치와 외교 등 국가 협상력도 중요하므로 정부 외교 지원과 다른 분야를 포함한 패키지 딜...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15억9310만 달러를 기록해 수치상으로는 손실을 기록했다. 해외 실적 순위 역시 2022년(14억2114만 달러) 7위에서 46위로 급락했다.
이처럼 손실 규모가 급증한 배경에는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과의 흡수합병이 자리한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2021년 물적 분할로 떼어냈던 SK에코엔지니어링을 지난 해 4월 다시 흡수합병했다. 이후...
장동현·박경일 SK에코플랜트 각자 대표는 "올해는 청룡처럼 비상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다양한 외부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실사구시에 입각해 냉철한 현실 파악과 실리적인 접근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구축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용 효율화와 적극적 투자비 절감 활동, 주택·인프라...
P 프로젝트’ 가동 △해외 유명 학회서 ‘R&D 성과 40건’ 발표 △신성장 동력 ‘CDMO 사업’ 본격 추진 등을 꼽았다.
또 유례없는 유행병 대처를 위해 밤낮없이 제조·생산에 매진한 팔탄사업장(스마트플랜트, 제제연구소), 신성장 동력 발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지속해서 사업을 확장 중인 한미정밀화학, 온라인팜, 제이브이엠에 특별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