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23년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실적’ 발표중동 수주 552% 증가한 70.2억 달러로 지난 8년 중 최대치
올해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이 전년 대비 40.2% 증가한 130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대(對)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플랜트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2023년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실적’ 을 발표했다....
세부적 초점은 원전·방산·플랜트를 비롯한 12대 신수출 동력 분야의 수출 확대 지원에 맞춰진다고 한다. 정부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해외수주 지원이 추진되고 중소기업 등을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된다. 이것 말고도 정부가 나열하는 시책은 많다. 하지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이 모두 전시행정의 표본이 되지 않도록 관계부처가 신경을 쓰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사내공모를 통해 해외영업과 마케팅, 플랜트, 건축, 사업관리, 도시계획, 회계, IT, 정보보호 등의 직무에서 3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멘토 13명을 선발했다. 이번 청춘잡담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청년의 관심 직무별로 관련 경력을 가진 멘토가 배정되어 약 1시간 동안 자유롭게 경험과 노하우, 취업 관련 질문...
이들은 상대적으로 최근 상황이 좋지 못한 국내, 주택보다는 해외 또는 토목·플랜트 등의 비중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삼성물산은 주택 사업이 전체 수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미만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인프라와 플랜트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평택 FAB 3기 신축공사, 카타르 LNG 수출기지 탱크, UAE 초고압 직류송전(HVDC), 대만 타오위안...
플랜트 분야에서도 모듈화를 통한 OSC 확대를 추구, 전반적인 사업영역에서의 확장을 계획 중이다.
해외사업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세계 모듈러 건축 시장은 2022년 기준 121조 원 정도로 추산되며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져 2030년까지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모듈러 사업에서 본격적인...
이는 아람코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쥬베일 지역에 추진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으로, 에틸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을 짓는 것이다. 사업 규모는 50억 달러 한화로 약 6조5000억 원 수준이다.
최근 국내 건설업계는 해외건설 수주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87억27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해외건설 수주 실적과 비교하면...
한편 현대건설은 1979년 얀부 천연액화공장 해상 정박장 공사를 시작으로 쿠라이스 가스처리시설, 카란 가스처리시설, 우쓰마니아 에탄회수처리시설 등 아람코가 발주한 다수의 석유화학 및 가스플랜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오랜 신뢰관계를 쌓아왔다.
또한 28억 달러 규모의 마잔 개발 패키지(6·12), 자푸라 유틸리티 및 부대시설 공사와 국내...
국토교통부는 24일(한국시간)에 현대건설이 아람코(Aramco)와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패키지 1번과 4번 프로젝트 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 기업이 그간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중 최대 규모(50억 달러, 약 6.4조 원)로,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최소 137억 달러 이상으로 작년 수주실적(120억 달러)을 초과했다.
이번 수주는...
아미랄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사우디 동부 주베일 지역에서 추진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 등에 이어 역대 7위 규모의 수주로, 2014년 이후 9년 만의 50억 달러 이상 프로젝트 수주이기도 하다. 이로써 올해 들어 전날까지 해외 건설...
암모니아 합성 플랜트는 해상 운송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두쿰 경제특구에 건설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향후 사업개발 기간을 거쳐 재생에너지 설비 및 그린수소 플랜트, 암모니아 합성 플랜트를 2027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박천홍 삼성엔지니어링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진행되는 두쿰 지역에 이미 발주처 네트워크 등을 갖추고 있다...
컨소시엄은 향후 사업 개발 기간을 거쳐 재생에너지 설비 및 그린수소 플랜트, 암모니아 합성 플랜트를 2027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팀장은 “오만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안정적인 해외 수소 공급망 구축을 추진 중인 포스코그룹의 주요 전략지역 중 하나”라며 “오만에서 그린수소...
생산 사업권 최종 획득…21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계약"생산된 암모니아 국내로 도입해 탄소중립 달성에 활용"
국내기업 중심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오만 그린수소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 정부는 이곳에서 생산한 그린 암모니아를 국내로 들여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한국 기업 컨소시엄이 오만에서 발주한 그린수소...
먼저 22일 원 장관은 도시농촌주택부, 에너지부 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와 만나 건설 인프라, 플랜트 등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3월 네이버에서 도시농촌주택부와 체결한 디지털전환 협력 MOU의 후속 사업 구체화 방안을 논의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대영채비(주)와 사우디 충전회사(icharge) 간 협력 MOU 체결식도 참석한다....
0% 증가 전망
배터리 재활용 준 양산 설비 건설 추진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
◇오리온
외풍(外風)에도 견고한 펀더멘탈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상회 전망
하반기부터 원가율 하락 전환 기대
중국 매출 성장률 두 자릿수 달성 가능할 것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
◇디아이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HMGMA)의 조기 완공에 따라 점증되는 수주...
또한 현재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처럼 주요 시장에 별도의 전기차 전용 공장 설립도 추진한다.
현대차는 투 트랙 방식의 생산 역량 확대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생산 비중을 올해 8%에서 2026년 18%, 2030년 34%로 확대한다. 주요 지역인 한국, 미국, 유럽에서 2030년 EV 생산 비중은 전체의 절반 수준인 48%를 목표로 한다.
EV...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1996년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면서 대만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후 고속철도를 비롯해 유화공장, 테마파크 등 다양한 공사를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공사비만 1조 8000억 원에 달하는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 터미널 신축공사를 수주해 현재 공사를 진행하는 등 대만에서 위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1월 1일부로 수입차 판대 등 승용차 관련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현재 건설부문과 상사부문, 스포렉스 운영 등 기타부문으로 구성됐으며 1분기 연결 매출액 5866억 원, 영업이익 134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건설부문 중 특히 플랜트의 수주실적이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비주택 건축의 실적 기여도 확대가...
SK에코플랜트는 다수의 해외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기존 EPC 방식의 도급공사에서 나아가 금융조달, 지분참여까지 담당하며 운영수익까지 확보가 가능한 다수의 민관협력사업(PPP)을 통해 글로벌 디벨로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튀르키예 유라시아 해저터널과 차나칼레 현수교를 성공적으로 개통했으며 영국 런던 템스강...
그는 “배터리 업체들은 공장은 해외에 나가서 짓지만, 공장에 들어가는 장비의 95%는 한국산 장비가 들어간다”며 “배터리 업종이 잘 되면 국가적으로도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K온은 차세대 배터리 연구를 이어가기 위해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4700억 원을 투자해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를 짓기로 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