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가능성 커 수출로 돌파해야…직접 챙기겠다""인프라·원전·방산 등 해외수주 500억불 프로젝트 가동""360조 무역금융 등 역량 총동원"…6800억불 실적 목표"IT·바이오·탄소중립·엔터 '스타트업 코리아' 시대 열 것" "R&D 30조 시대, 우주항공·AI·바이오 핵심전략기술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현대그린푸드는 2011년 두산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의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공사 현장 단체급식 수주를 시작으로 해외 사업에 뛰어들었다. 작년에는 해외급식 사업 누적 매출액 5000억 원을 달성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은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초부터 현대건설이 수주한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현장에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리모트...
콘텐츠 분야는 2025년까지 특수영상 클러스터를 만든다. 해외건설·방산·원전 등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빅딜 수주 릴레이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신성장 4.0 전략 프로젝트의 필요한 재원은 기본적으로 민간부문의 여력을 최대한 활용하되 재정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법정 자본금 한도는 4배인 2조 원으로 상향하고, 인프라 대출채권 매각 대상은 국내에서 해외 금융기관까지 넓힌다.
원전 수출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세일즈 외교를 강화한다.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 중심으로 체코, 폴란드 등 원전 수주에 집중하며 가나 등 아프라키 시장도 함께 공략할 계획이다. 원전 개·보수...
정부는 폴란드 민간 원전 수주에 성공했고, 이집트 엘다바 원전 기자재 사업도 따냈다. 신한울 3, 4호기 건설로 내수 시장도 활력이 생길 전망이다.
계속운전에도 힘이 실린다.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내년 4월 고리2호기를 시작으로 2024년 9월 고리3호기, 2025년 8월 고리4호기, 2025년 12월 한빛1호기 등의 수명이 만료된다. 정부는 총 6개의 원전과 관련해...
정부는 7월 3조 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을 수주했으며, 현재 폴란드와 체코, 루마니아, 필리핀 등에도 원전 수출을 추진 중이다.
정지훈 해외건설협회 정책지원센터 연구원은 “내년 해외건설 시장은 각국의 공공 인프라 투자 정책 등 성장 요인과 금리 인상을 비롯한 저해 요인이 혼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코로나 엔데믹 전환 기대에 따른...
회사 측은 내년부터 발주될 2, 3차 사업의 해저케이블 시장이 2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해저 시공 전문업체인 KT서브마린의 지분을 인수, 해저케이블 시장의 급성장에 맞춰 시공 역량을 강화했다. 회사 측은 “KT서브마린의 해저 시공기술과 선박운영 능력 등을 활용한 해외수주 확대 등 양사 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탄 원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면 이집트와 폴란드에 이어 해외 원전 사업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과 마크 오 쿠호앙코 필리핀 원자력에너지특별위원장이 양국 간 원전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코후앙코 위원장은 필리핀이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원전 역할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
정 사장은 또 UAE 원전 수주를 바탕으로 영국과 튀르키예,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등 다른 나라까지 해외 원전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전은 UAE 원전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원전 10기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수주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UAE는 건국 51주년을 맞아 지난 3일 1000디르함(한화 약 35만 원) 신권 지폐 발행을 공고했다....
윤 대통령은 새 정부 들어 수주에 성공한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 124억달러에 달하는 폴란드와의 방산 수출 계약 등도 직접 언급했다.
2026년 수출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책도 내놨다. 윤 대통령은 "제가 직접 주재하는 ‘수출전략회의’와 함께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와 관련된 어려움을...
정부가 2030년까지 해외 원전해체 시장에 1억 달러 수주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3482억 원을 들여 기술을 개발해 전문기업 100개와 전문인력 2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원전해체 국제 경쟁력 강화 협의회를 열고 국내 기업의 해외 원전해체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방안에는...
만약 한수원이 폴란드에 이어 체코까지 원전 수주에 성공하게 된다면 한국형 원전의 해외 진출은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발주사 요건에 따라 내년 9월께 수정된 입찰서를 한 차례 더 제출해야 한다"며 "향후 진행되는 입찰 일정에도 최선을 다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팀 코리아(Team Korea) 시공 멤버로 참여 중인 폴란드, 체코 원전에서의 수주 가능성 역시 해외수주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전망”이라며 “올해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된 국내 주택 분양 실적은 내년 기저 효과 등으로 재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베트남 스타레이크(Starlake) 사업의 경우, 올해 4분기 2단계 2차 빌라...
(월성원전), 16:00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방문(대구)
△올 겨울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만전
△BIE 총회 계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파리 현지 홍보 진행
△통상차관보, 주한중남미대사단 간담회 참석
△범부처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 현판식
△국내 최초로 메타패션 출시
△전기차 충전설비 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산업의 해외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전력공사, 한수원 등 원전 관련 공기업, 민간전문가까지 함께하는 회의체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폴란드 원전건설 협력의향서(LOI) 체결과 지난 8월 엘다바 원전 관련 사업 수주 등 성과를 논의하고 후속 조치를...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번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반도체, 배터리, 원전, 방산 등 우리 주력산업 그리고 해외 건설, 인프라, 중기벤처, 관광, 콘텐츠, 디지털, 바이오 같은 신산업 등 5대 분야의 경제활성화 추진 전략을 논의하며 모든 정부 부처가 산업부처가 돼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체육부는 문화사업부, 환경부는...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예상되는 원전 수주가 본격화되고, 한국이 수주를 받는다면 목표주가는 추가적으로 상향 조정될 수 있다”며 “목표주가와 별도기준 내년 기업가치/상각전영업이익(EV/EBITDA)은 30배지만, 실적이 본격화되는 2025년 이후 이는 17배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대형 해상풍력 터빈은 내년 본격적으로 출시될 전망”...
두산에너빌리티 박인원 Plant EPC BG장은 “이번 계약은 첫 해외 원전 건설 공사 수주로서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원전 건설공사 실적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정부와 한수원의 해외 원전 추가 수주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제고를 통한 실적 개선 노력으로 흑전할 전망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 한전기술
3분기 잠정 영업손실은 시장 전망치 밑도는 수준
3분기 영업손실은 전년동기대비 80억 원 개선돼
원전 및 에너지 신사업 매출액 규모 확대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 때문으로 판단
신규 해외 원전 건설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실적 회복 기대
정혜정 KB증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