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관료제와 규제 혁신을 통해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해외 투자자들을 적극 유치하면 창업 생태계 조성과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또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우크라이나 사태, 공급망 교란 등에 따른 전 세계 식량 부족 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농업을 미래 유망 산업으로 꼽았다.
아울러 로저스 회장은 “한국은 관광산업...
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의 ‘KBSTAR 글로벌농업경제MV’, ’KBSTAR 미국단기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 및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히어로즈 글로벌리츠이지스액티브’ 등 ETF 3종을 오는 29일 신규 상장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의 ‘KBSTAR 글로벌농업경제MV’는 글로벌 농업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첫 글로벌농업 테마 ETF다....
해외여행이 아직은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국내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최근 직접 나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농촌관광에 활성화에 힘을 쏟기도 했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면서 지역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축제도 비상이 걸렸다. 거리두기가 재개되면 아예 축제를 취소해야 할 수도...
이에 해외 선진 기업들은 전기 트랙터 프로토타입 모델을 공개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은 공동 연구 및 협업을 통해 소형 모빌리티용 전동화 기술을 확보한 후 농기계에 확대 적용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연구원은 농업에 특화된 자율주행·전동화 기술 확보 및 관련 시장 형성을 위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농업 환경에 특화된 기술을...
안 원장은 "농진원은 코로나19로 해외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농산업체와 함께 K-농업기술을 바다 건너로 보내고 있다"며 "특히 신품종 종자, 농기자재, 스마트팜 등의 분야에서 농업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고, 글로벌 농산업 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원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로 불거진 식량안보 문제...
한류 콘텐츠와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국내 외식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외식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실무 교육을 추진한다.
아울러 내·외국인이 수준 높은 외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음식점 서비스의 품질기준과 평가 방안을 마련해 2024년부터 '서비스 등급제'를 시범 운영한다.
외식산업이 농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농촌 진흥청이 추진하는 해외농업기술개발 사업은 지난해 OECD가 선정하는 ‘국경을 초월하는 공공 부문 혁신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대륙의 정상들을 초청해 글로벌 어젠다를 주도할 시기이다.
셋째. 당면한 어젠다에 여야나 진영, 이념대립을 벗어나야 한다. 한미 FTA를 시작한 노무현 대통령이 역사적 평가를...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한국농협김치가 김치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로 출범한 만큼,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한국농협김치가 대한민국 대표 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경남지사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장...
그는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65만 평 이상의 스마트팜을 시공했다"며 "국내 스마트팜 시장은 성장 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동사의 성장여력이 높으며, 고령화 및 농업인구 감소로 인해 농업 자동화 필요성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팜 도입 또한 가속화될 개연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스마트팜을 포함한 글로벌 스마트 농업 시장 규모는 2020년 138억 달러(약 17조 원)에서 2025년 220억 달러(약 27조 원)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해외에선 에어로팜, 플렌티, 바워리파밍 같은 스마트팜 기업이 대규모 실내 수직 농장을 세우고 월마트와 소프트뱅크, 골드만삭스 같은 곳에서 수천 억원 규모의 대형 투자를 받고 있다.
엔씽 관계자는 "지금은...
농촌진흥청도 2009년부터 국가별로 필요한 농업기술을 지원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22개국에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48개국과는 대륙별 공통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KOPIA와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사업은 아시아, 아프리카...
농업인들에 대해선 농업인안전보험 상해질병치료금 한도가 1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휴업급여금은 입원 1일당 3만~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가족이 함께 보험에 가입할 때는 보험료의 5%가 할인된다.
고용 분야에선 7월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중 유동배송기사, 택배 지·간선기사, 카캐리어·곡물 특정품목 운송 화물차주에 대해 추가로...
5%- 해외에서 먹지 않는 해조류(김)나 어패류(골뱅이) 등을 많이 섭취해서 인 것으로 보임- 육류 섭취량(68.1kg)보다 많음* 출처=한국수산개발연구원(KMI)◇ 1인당 연간 마늘 섭취량 1위- 약 7kg으로 전 세계 1위- 세계 평균 1인당 연간 마늘 섭취량은 0.8kg* 출처=UN 식량농업기구(FAO)◇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부채 1위- 올해 1분기 GDP 대비 가계 부채가 한국은...
하지만 농업계는 이 같은 대책이 농가 경영 안정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한다.
한 축산농가 관계자는 "사료 가격이 올라 농가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료구매자금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하는 가운데 돼지고기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수입을 늘리는 것은 오히려 농가를 힘들게 하는 것"이라며 "비료 인상 차액 지원도 이차보전에 불과하다"고...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일의 농업정책 금융기관으로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점이 해외투자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이번 발행은 ESG 채권 중 소셜본드로, 조달된 자금은 사회취약계층과 농업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극심한 기아를 우려한다. 세계식량계획(WFP)과 식량농업기구는 “현재 곡물 부족 사태는 2011년 ‘아랍의 봄’과 2007~2008년 식량위기 때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고 한다. 전 세계 4900만 명이 기근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기아 인구가 지난해 2억7600만 명에서 올해는 3억2300만 명으로 늘 것으로 전망한다.
세계 곡물시장...
지역 과일과 한약재를 이용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음료를 생산해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의 김근화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6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프레쉬벨은 자가 생산과 24개 농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 약 40톤의 배, 사과, 복숭아, 포도 등의 이용해 9종의 음료류를 생산·판매하는 농촌융복합 경영체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몰 입점과 판매가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이들 업체의 숨은 조력자로 'K푸드 온라인 코디네이터'가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코디네이터는 국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 온라인몰 입점과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정보통신(IT)과 무역, 외국어, 농식품 등을 전공한 청년들을 중소수출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