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철도·지하철 및 건설현장이나 물류창고, 학교 등 소음이 심하거나 다중이 함께하는 시설에서 출시와 더불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긴급 재난방송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찰청은 물론 많은 지자체 등에서도 우선 구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산림청과 충북 제천시청이 이미 구매를 완료했으며, 단양군청 등 5~6개 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서울의 일부 구청과 구매...
할인함으로써 건설현장 부실사고가 줄어들도록 유인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은 사고율에 대한 정보가 보험사에 제공되지 않았던 측면이 있었다"며 "보험요율을 적용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들은 무엇이고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의 경우 별도의 기술용역회사가...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심층정보 사업은 해외진출을 고민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현장에 필요한 심층분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해외 진출 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9일부터 용역기관 모집 등 사업을 본격 착수하고, 조사된 정보는...
이는 지난달 국내 사업장인 여수, 울산공장에 이어 두 번째 현장경영으로 주요 해외 사업장 방문은 대표이사 취임 후 첫 번째다.
이 대표는 18일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계획대비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 그는 “롯데케미칼이 오랜 기간 쌓아온 다양한 해외 사업장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지에...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한 2509억 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 2013억 원을 상회했다”며 “매출액 8조5400억 원이 컨센서스 7조4900억 원을 크게 상회했는데, 현대엔지니어링 매출이 64.2 % 급성장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미 계열사 및 배터리 공장 현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19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선 국내 발전 기자재 업체 비에이치아이(BHI)가 현지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다. 공사 현장은 이란 미사일ㆍ드론 공격을 한 지역과 거리가 떨어져 있으나, 비에이치아이와 하청업체 직원들은 발전기 시험 운전이 끝나는 대로 이스라엘에서 철수할 계획이다.
이란에는 과거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진출했으나 미국이...
이날 현대건설에 따르면, 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되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매출은 8조54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9조7000억 원의...
신 회장은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 공장을 잇달아 챙기며 현장 점검과 새 먹거리 찾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그룹의 현 상황을 그 어느 때보다 위기라고 판단, 17년 간 애정을 가지고 이끌어온 ‘아시아소사이어티코리아(Asia Society Korea)’ 회장직도 최근 돌연 내려놓고 본업인 경영에 힘쓰겠다는 각오다.
18일 롯데그룹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전날...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현지 공장을 두루 챙기며 현장 점검과 사업 확장 구상을 본격화한 것이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1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 소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는 지난달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청주 신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충전기...
이어 “1분기 수주는 상당히 우수했던 것으로 파악되며, 사우디 자푸라 패키지-2 사업과 더불어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사 현장 도급증액 등이 반영된 효과로 추정한다”며 “사우디 NEC, 불가리아 원전 등 다양한 공종에 해당하는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이 풍부한 점을 고려하면 수주 경쟁력은 의심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익성 개선 작업 정체가 기업...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과 변점석 해외영업담당 상무 등 관계자들은 포노마렌코 대사 일행에게 센터를 소개하고, 전후 피해 복구에 필요한 건설기계 공급과 이를 운영하기 위한 현지 테크니션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환담 후 굴착기 운전 시뮬레이터 시연을 참관하고 직접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굴착기를 운전하기도 했다. 이어 유압 부품과...
또 대규모 해외 건설이 진행 중인 화공플랜트, 발전플랜트, 전기차 배터리 공장 등에 냉방 제품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신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등 산업시설의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과 이차전지 생산 공정의 초저습도를 구현하는 드라이룸 및 클린룸 시스템 공급을 중심으로 견고한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센추리는 원자력 발전소와 조선 산업에 특화된...
3월 초에는 JCR 평가위원들이 대우건설 본사 및 현장을 방문해 대우건설이 추진 중인 사업 및 재무현황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JCR은 이달 11일 대우건설에 A-/Stable(안정적)의 등급을 부여했다.
JCR 측은 “국내 주택 시장과 운영 중인 해외 시장에서의 강력한 사업 기반, 비교적 안정된 수익성,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정책 및 재무 관리 정책을...
이와 관련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외 현장 원가율·외주비 상승으로 별도 손익이 감소했다"며 "해외 주요 사업 중 현지 법인을 통해 수행한 경우 연결 재무제표에만 반영되는 현장이 있어 나타난 현상"이라고 해명했다.
건축·주택 부문의 매출 비중이 큰 상황에서 적자가 발생한 만큼 업계에서는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실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업계 공감대 형성과 현장 소통을 위한 다섯 번째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철도산업계’ 부문에서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철도협회 등 관계기관과 건설·설계사, 차량·시스템·부품제작사 등 민간업계가 함께 모여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자유롭게...
쌍용건설은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코로나 19 기간 상승했던 원가율이 국내 주택·건축 원가율 개선으로 크게 절감됐다는 점과 해외 대형 건축현장의 도급비 증액·정산을 꼽았다.
쌍용건설은 회사 전체 원가율을 5%가량 낮췄다. 2016년 7월 공사를 시작한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작년 2월 완공됐다.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는 "글로벌세아 그룹...
그해 11월에는 효성의 모태인 동양나이론 건설본부장을 맡아 울산공장 건설을 지휘하며 이후 화학섬유 분야 선도 기업으로 성장한 효성의 기반을 닦았다. 이후에도 1973년 동양폴리에스터, 1975년 효성중공업을 연이어 설립하며 사세 확장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한때 공학도였던 조 명예회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 지시하는 꼼꼼한 업무...
박 장관은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토목기술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건설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철도·도로 지하하, 도시공간 재구조화 등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만드는 다양한 인프라...
활용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한 총리는 “신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개발형 사업을 확대하고, 우리의 강점인 스마트 시티, 도시개발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건설산업 스마트화, 친환경 전환 등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청년 기술인을 육성과 건설 현장 불법행위 근절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