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 개봉을 기념해 2월 4일에는 응원봉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CGV ‘아미밤 상영회’도 열린다.
예매는 1월 11일 오전 9시부터 CGV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일본 등 동시 개봉하는 해외 110개국에서는 글로벌 예매 전용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의 국내 부스터샷 임상에 들어간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의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한-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의 일환으로, 현지 바이오의약품 회사 아라바이오와 유비콜-플러스 공급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라바이오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15개 국가에...
소비자원은 노트북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구입 전 A/S 정책이나 품질 보증기간, 수리 비용 등을 확인, 비교해보고 구매할 것, 노트북 수령 시 주문한 제품이 맞는지 확인하고 포장을 개봉할 것, 제품 이상으로 점검 또는 수리가 필요할 경우 근거 자료를 확보하여 사업자에게 알린 후 공식수리업체에서 수리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부 해외 브랜드...
23일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나 OTT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작품 중 성별을 특정할 수 있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432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이 주인공인 작품 비율은 61.6%로 10건 중 6건 이상이었다.
반면 여성이 주인공인 경우는 38.4%로 10건 중 4건에 미치지 못했다.
김선아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배급사 CJ E&M 측은 “영화 공조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뛰어넘고 올해 개봉작 흥행...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가 개봉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는 지난 17일 39만73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39만635명이다.
‘공조2’는 지난 7일 개봉 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관객들의 사랑을...
“아이 윌 비 백(I’ll be back).”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2편(1991년 개봉)에서 주연인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남긴 명대사다. 우리 말로 번역하면 ‘나는 돌아올 것이다’란 뜻이다.
이 대사대로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우리 곁으로 계속 돌아왔다. 이 시리즈는 1984년 개봉한 터미네이터1을 시작으로 2019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까지 35년간...
2004년 전 세계에서 개봉한 영화 ‘투모로우’의 명장면들이다. 기후를 주제로 한 재난 영화 중 가히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겠다. ‘투모로우’의 영어 원제는 ‘The day after Tomorrow’로 내일의 다음 날, 즉 모레를 뜻한다. ‘당장은 아니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다가올 수 있는 날’을 의미해 제목을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
영화개봉 18년 만인 2022년 현실에서...
해외 도피 중 잡혀 온 수배자 명주 역을 맡은 장영남은 “크레인을 통해 올렸다 내렸다 하는 식으로 5층까지 움직이는 엘리베이터를 제작한 걸 보고 무척 놀랐다. 진짜 배처럼 녹슨 부분 하나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더라. 스태프의 노고를 생각하면 연기를 열심히 하지 않을 수가 없는 환경이었다”고 전했다.
종두의 오른팔 건배 역을 연기한 고창석은 “드라마 중심인...
폴리프로필렌(PP) 재질 용기 ‘조아 Safeasy Ampoule’은 4년여의 연구 기간을 들여 개발한 용기로 국내 특허를 취득하고, 해외 12개국(미국, 유럽,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페루, 쿠웨이트, 과테말라, 사우디아라비아)에 특허 출원을 마쳤다.
간편하게 개봉할 수 있는 원터치 설계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복용할 수 있고, 충격에 강한...
타인의 내밀한 가정사에 무려 11년 동안 카메라를 들이댄 집념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정관조 감독과 개봉 당일 서울 명동에서 만나 그 길고 특별한 여정을 전해 들었다.
정 감독과 은성호 씨 가족의 첫 만남은 2008년 6월 KBS에서 방영된 ‘휴먼다큐 사미인곡’을 통해 이뤄졌다. 정 감독은 "(은)성호의 맑고 순수한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해졌다. 사람들에게...
10일 ‘헌트’ 개봉·12일 ‘모범가족’ 공개…K콘텐츠 흥행 계속될 것“아직 주가에 2분기 실적 반영 안 됐지만, 중장기 성장 가능성 있어”
국내 콘텐츠 관련주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 콘텐트리중앙 등이 포함된 KRX 미디어...
후속작 ‘노량: 죽음의 바다’ 2023년 설 개봉 계획김한민 감독, 조선시대판 ‘왕좌의 게임’ 같은 정치외교드라마 만들고파
3000평 규모, 너비 400m의 평창 스케이트장을 섭외했어요. (물이 흘러갈) 배관을 설치해야 했고, 층고도 높아야 했기 때문에 그런 경기장 밖에는 없겠더라고요. 배 4채를 만들었고, CG 인력만 700명이 동원됐습니다.
대규모 해전 시퀀스를 선보인...
그는 극 중 핵심 반전을 쥐고 있는 안기부 해외팀 차장이자 자신이 직접 연기한 박평호 역의 중요한 심경 변화를 두고 이렇게 설명했다.
지난 5월 열린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헌트’를 국내에 최초 선보인 이날 자리에는 주연 배우로 함께 호흡을 맞춘 정우성과 조연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이 참석해 영화 이야기를 나눴다.
‘헌트’는...
하지만 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대장금’과 유사성이 드러나며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또한 의복이 한복과 비슷하다는 점, 주인공이 구운 삼겹살을 쌈에 싸 먹는 장면 등이 포착되어 동북공정 논란에도 휘말렸다.
하지만 뤼차오 랴오닝 사회과학원 한반도 문제 전문가는 “중국과 한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고대에는 빈번히 교류하며 문화적으로...
1980년대 안기부를 배경으로 하는 ‘헌트’는 조직 내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의심하는 해외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요원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다룬 첩보액션물이다.
전혜진은 해외팀 박평호를 보좌하는 에이스 방주경 역을, 허성태는 국내팀 김정도의 수족처럼 움직이는...
각본과 메시지, 연출, 연기가 어우러진 ‘로스트 도터’는 버라이어티, 사이트 앤 사운드 등 영화 매체에서 2021년 ‘올해 최고의 영화 50편’으로 손꼽힌 바 있다.
해외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지만 국내에서는 사전에 판권을 구입한 영화수입사를 거쳐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러닝타임 122분, 15세 관람가, 14일 개봉.
2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톰 크루즈의 첫 10억 달러 돌파 영화이자 파라마운트의 영화 중 1997년 개봉한 타이타닉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됐다.
미국에서 5억2000만 달러 이상, 해외에서는 4억68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 주말에 기록적인 오프닝을 기록한 ‘탑건: 매버릭’은 아직까지도...
통상 해외 영화제에서 최초 상영 후 국내 극장가에서 관객을 만나는 흐름과 달리 ‘비상선언’은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국내 개봉일을 두 차례 미뤘다. 최종적으로 오는 8월 관객과의 만남을 확정 지었다.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은 “10년 전 (연출) 의뢰가 들어왔을 땐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감이 안 와서 못 했던 작품이다. 불행히도 그 10년이 지나는 동안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