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K-얼라이언스 정기 간담회에서 3개 회원사(HMM·SM상선·팬오션)가 인트라 아시아 지역 신규항로 개설과 공동운항 개시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3개 회원사(HMM, SM상선, 팬오션)가 각각 1800TEU 선박 1척(총 3척) 투입해 이달 26일부터 인트라 아시아 3개국(인천~중국청도~중국상해~베트남호찌민...
이번 성과는 우리 조선산업의 기술력과 국내 LNG 운영 선사의 유능한 인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운송 경험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과 해수부, 정책금융기관,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정부·관계기관의 지원이 더해진 결과다.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향후 세계 LNG 운송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우리...
KDB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4개 정책금융기관은 국적선사의 고효율·친환경 선박 확보를 통한 국내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 및 정부의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 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신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호 프로젝트 투자를 집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적선사가 신조 발주하는...
12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부산시, 해양진흥공사와 함께 STO 서비스를 구상 중이다. 선박의 잔존가치(중고선가)를 토큰화해 해운산업에 필요한 자금을 유치하는 내용이 골자다. 선박금융의 활성화를 위해 STO를 도입하고, 해당 증권 및 금융상품을 거래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빗썸이 STO 사업에 뛰어든 배경으로 새 정부 출범과...
그래핀 기반 이차전지 및 특장차 전문 기업 이엔플러스는 해양수산부 재원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운송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최종 선정돼 전기로 운행되는 자율주행 ‘야드트랙터(Yard tractor)’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자동화 항만 구축을 위해 총 349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이날 행사에는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 허승재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총영사, 펠릭스 노이가르트 독일 NRW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유럽R&D센터를 거점으로 글로벌 연구기관과 협력해 수소, 연료전지, 암모니아, 전기추진 등 차세대 선박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영국, 노르웨이 등 유럽...
이날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디지털 트윈 항만물류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한국해양대학교, 케이엘넷 등 6개 기관ㆍ기업이 참여하는 부산항만공사 컨소시엄이 국가 주요 인프라를 대상으로 ICT 신기술의 시범 실증을 지원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국비 7억6000만...
그러면서 "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이 가진 비경영권 지분의 정리, 주식화할 수 있는 민영화 여건 조성이 선행돼야 하고 시장 상황과 이런 여건 조성 경과에 따라서 계속 유연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해수부에 따르면 HMM은 정부의 해운 재건 5개년 계획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해 매출액이 약 14조 원, 영업이익이 7조4000억 원을...
1876 Busan은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광역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4곳이 공동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1876 Busan 플랫폼은 해운ㆍ항만ㆍ물류분야 창업 관심도 증대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기술창업에 특화된 지원 플랫폼이다.
4개 공동운영기관은 이날 업무협약(MOU)을 통해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활성화...
이 기금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캠코,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총 9곳이다.
부산 국제금융센터역 내 마련된 ‘BEF 스마트팜 2호점’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의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사회적 도시농업시설로, 느린 학습자(발달지체...
함께 참여한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다.
부산 국제금융센터역 내 마련된 ‘BEF 스마트팜 2호점’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의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사회적...
문 장관은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아리핀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등을 만나 한·인니 에너지포럼 등 민·관 협력채널을 통해 수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인니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SK E&S와 인니 가스공사가 LNG 인프라 개발, 수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협력 MOU를 체결하 공동연구 등을 진행한다. 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속 가능한 해운산업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달 28일 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인사이동을 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 맞춤형 사업운영 조직 일원화 △사업전략 수립 및 지원기능 강화 △미래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력 확보 △ESG경영 내실화 및 외화관리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개편에서...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해양진흥공사 등 채권단은 HMM 지분을 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채권단은 HMM을 민영화하기 위해선 선제적으로 지분 매각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채권단의 영구채 가치는 2조 원이 훌쩍 넘고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더해진다면 매각 대금은 5조 원 안팎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인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