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독도 경비대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하고 섬의 시설과 해양 생태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일본 측의 항의에 방문 단장을 맡은 나경원 의원은 연합뉴스를 통해 "우리 영토에 가는데 일본의 이런 항의는 어이가 없다"면서 "예정대로 독도를 방문해 단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상황 57일간 이어져
◇ 2012년 11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중국, 남중국해 약 90%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남해구단선’ 지도 인쇄된 새 여권 발급” 보도
◇ 2013년 1월 필리핀, 유엔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에 남중국해 분쟁 소송 제기. 5명 판사로 구성된 중재법정이 PCA에 설치
◇ 2013년 2월 중국, PCA 통해 분쟁 해결 필리핀 요구 공식 거부...
미국 안보 분석 전문업체 스트랫포의 로저 베이커 부사장은 “PCA는 이날 판결에서 남중국해 안의 섬이 아니라 영역에서 분쟁이 있다는 것을 명시하면서 어떤 국가에도 완전한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만일 PCA가 섬을 인정하지 않으면 중국이 해당 영토에 영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역할이 늘고 모든...
필리핀은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마찰을 빚고 있으며 현재 양국의 분쟁과 관련해 네덜란드 헤이그 유엔 국제해양재판소(ITLOS)에 제소해 놓은 상태다. 일본은 그간 독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며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를 거론해왔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일본이 이번에 자국이 주최하는 G7회의 성명서에 해당...
해양분야에서는 해양 영토분쟁에 대비해 관할해역에 대한 '고정밀 최신 전자해도 DB 구축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의 편리성을 위해 생활공감지도서비스 및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이 지속적으로 구축·개선된다.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해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빅데이터 클라우드시스템 구축사업'도 전년에 이어 지속된다.
이같은...
19세기부터 현재까지 우리 해양영토의 변화 모습을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해도 120여점을 도록 형태로 엮은‘해도(海圖)-한반도 역사의 물결을 담다’가 발간됐다.
31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발간한 해도는 1, 2권으로 구성돼 있다. 개항~일제강점기~광복시기의 해도들을 엮은 제1권 ‘고해도속의 우리바다’에는 19세기에 프랑스, 영국, 러시아 등이 제작한...
아울러 심해유인잠수정은 해양과학 탐사는 물론 해양구조물의 설치 및 유지보수, 해양사고 시 구조․구난, 해양영토 및 해양환경 관리, 해저유물 발굴 등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가능하다.
실제로 미국이 1964년에 개발한 세계 최초의 심해유인잠수정 앨빈(Alvin)은 1970년에 심해 생명체의 보고인 해저열수구를 세계최초로 발견했고 1986년에는 1912년 북대서양 수심...
또 동해ㆍ독도 등 우리 해양영토를 소개하는 페이지도 함께 수록돼 있다. 종이해도 상의 QR코드를 직접 스캔하지 않더라도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http://www.khoa.go.kr/PaperChartService)로 들어가면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영국에서 항행통보 서비스에 국한해 QR코드를 해도에 기입한 경우는 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함께 서비스 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수많은 해양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천혜의 적재함이다. 선실 바닥에는 수 억 톤이 넘는 하이드레이트 신생연료까지 내장하고 있다.
저 군함은 사백만년 전 동해를 지키라는 백두대간의 밀명을 받고 모기지 한반도를 떠나 동쪽으로 출항했으리라. 거함을 바다 한가운데에 정박시키고 일찌감치 부동(不動)의 닻을 내렸을 게다. 한반도를 배후에 두고 좌우180도로 방어...
이에 해수부는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국적선사 구조조정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그동안 독도 영토 등 관할 해역에 대한 관리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했는데 진행 상황은?
“우리나라 관할해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최외각 도서를 기반으로 하는 영해관리와 배타적경제수역(EEZ)의 해양조사...
해수부는 이번 자료 제공 이후에도 추가 무인도서 자료가 있는 경우 지속적으로 ‘다음’, ‘네이버’ 등 포탈서비스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안호 해수부 해양영토과장은 “이번 정보 서비스 확대 실시로 무인도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에 대해 시 주석은 “예로부터 남중국해 섬들은 중국의 영토”라며 “우리는 영토적 권리와 합법적이고 정당한 해양의 권익을 보전할 권리가 있다”밝혔다. 이는 영유권 주장을 굽힐 의사가 없다는 것을 공식화한 것이다.
다만 “대화를 통해 차이와 논쟁을 관리해 남중국해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노력할 것이고, 대결과 마찰은 옳은 선택이...
마치 세월호 참사 때 해경이 본연의 업무인 해양 영토 안전 지킴이 의무를 등한시한 채 수사 기능만 키우는 기형적 조직을 이뤄 사태를 악화시켰던 점과 뭐가 다를까. 국회의 가장 중요한 입법 기능은 무시한 채 정부 감시와 당파에 눈먼 모습은 해경 해체 전의 모습과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 돌고래호 전복 사고가 제2의 세월호 참사라고 말하는 것보다 더 닮은 것처럼...
“독도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암석이고, 해양법상 암석은 배타적 경제수역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울릉도로 물러나면 일본도 그들의 오키섬으로 물러날 것 같아서….” 모두 말 같지 않은 말들이다.
2006년에 가서야 우리 정부도 독도를 우리의 기점으로 선언했다. 그러나 이미 국제사회의 시선은 우리의 마음과 다르다. “영토문제건 수역문제건 일본은...
정부는 원거리 선박 무선 식별기술 및 레이더 연계 해상 모니터링 시스템이 개발·구축되면 불법조업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해양영토 수호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원거리 어선 무선 식별 시스템 개발을 다부처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홍 소프트센 대표이사는 "진입 장벽이 높은 해양 관련 IoT 영역, 특히 의미있는...
해양탐구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양 체험학습을 통해 동해와 독도 등 우리바다와 해양영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부 교육과정은 동해와 해양지명 강의, 독도 주변 해저지형 만들기, 나만의 해도 그리기, 도전 해양지명벨, 해양조사 역사장비 체험, 해양지명 보물찾기 등으로 진행된다.
손건수 원장은 “해양탐구학교는 대한민국을...
방위성은 ADIZ 지도에 독도를 한국 ADIZ 범위에 넣으면서 독도 주위에 동그라미를 그려 자국 영토 표시를 했다.
아울러 일본은 중국 위협을 부각해 눈길을 끌었다. 방위백서는 중국의 해양활동에 대해 “고압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응을 계속하고 있다”는 표현에 “일방적인 주장을 타협 없이 실현하려는 자세”라는 비판을 추가했다. 또한 “예측 못 한 사태를...
중국 국방부가 국가해양권익 수호를 강화하고 무장충돌과 돌발사건에 대한 준비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국방백서를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중국은 1998년 처음으로 국방백서를 발표하고 나서 2년에 한 번씩 발간해 오고 있다. 특히 약 9000자로 구성된 장문의 이번 백서에는 사상 처음으로 ‘군사전략’이 공개됐다고...
해양 기후 관측과 해저에서 비롯된 자연 재해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선박 사고 등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와 컨소시엄은 국제적으로 해양영토와 관련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수중 네트워크 구축 작업이 완료되면 수중망 분야에서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수부는 이번 정보개방으로 무인도서를 활용하려는 수요자에게 필요한 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무인도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우리 해양영토를 도서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수부에서 관리하는 무인도서 총 2693개 중 이번에 제공하는 2421개 도서 외에 270여개 무인도서에 대해서도 자료가 정리되는 하반기에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