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6435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53.8톤(t)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으며, 이 중에서 약 2t의 해양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열쇠고리와 캠핑박스, 점자블록, 가방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세이브제주바다의 진정성 있는 환경 문제 해결 노력이 당사가 추구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의 가치와...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plocka upp)는 뜻의 스웨던어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 등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전 세계적 환경운동의 하나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바이엘의 사회 참여 활동(Corporate Social Engagement) 중 하나인 글뤽 포 그린 캠페인(Glück for Green)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바이엘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인...
정부가 내년부터 해양 쓰레기 순발생량 제로화를 넘어 현존량을 1만 톤 줄이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 보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 쓰레기 저감 혁신대책’을 마련하고 20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고 일상 회복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이 늘면서 더욱...
한 총리는 "바다는 우리 삶의 현장에서 다소 멀리 있지만, 환경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해양 쓰레기 등 해양 환경을 저해하는 요인들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5년간 해양 쓰레기를 혁신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방안과 관련해선 "몇...
이는 담배꽁초 필터 속 ‘셀룰로스 아세테이트’라는 미세플라스틱이 빗물받이와 하수구로 흘러 들어가 해양 쓰레기의 주범이 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함이다.
SK증권 관계자는 “공통된 문제의식에 이해관계자 다수의 뜻이 모여 추진된 이 캠페인은 근무처인 여의도 증권가 일대에서 담배꽁초를 줍고, 제대로 버리는 방법을 소개하는 지역사회 내 생활형 ESG...
강 행장은 캠페인을 통해 "수협은행은 태블릿PC를 활용한 디지털창구 시스템을 도입해 페이퍼리스를 실천하는 한편,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등 공익상품 판매를 통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기업 등과 손잡고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범 친환경 금융기관으로...
올해 1월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해변 입양을 승인받은 HMM은 거잠포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 녹지공간 정화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입양 기간 연 3회 이상 반려해변을 찾아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대표 임이삭 매니저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반려해변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웨이브의 시험 운영 기간 중 음식물 쓰레기나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법, 맹그로브 숲 복원 프로젝트 등 30여 개 문제에 대한 해결책들이 올라왔고 실행을 앞두고 있다는 게 대한상의 측의 설명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웨이브는 지속 가능한 엑스포를 만드는 첫 시도”라며 “이번 웨이브를 잘 발전시켜 부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다음 유치국에 전수...
해양쓰레기로 남을 폐기물을 정밀 파분쇄 공정으로 돈 되는 재생자원으로 생산하는 자원순환 소셜벤처다.
인투코어테크놀로지는 쓰레기 매립장이나 음식물쓰레기, 폐수처리장 등에서 나오는 매립지 가스와 바이오 가스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플라즈마 가스 변환장치를 활용해 수소와 바이오항공유 등으로 변환·생산한다.
SK그룹은 2개사에 사업지원금...
유튜브 댓글에서 가장 주요하게 언급되는 환경을 둘러싼 이슈는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해양쓰레기 △친환경 소비 및 생활 실천 등 4가지였다. 이들 중 기후 위기가 누적 댓글 5만640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해양쓰레기가 3만4832건, 생물다양성 1만4950건, 친환경 소비 7902건 순으로 나타났다.
언론 기사에서는 주로 △탄소중립...
아울러 올해부터 동아시아해양환경협력기구(PEMSEA)와 협력해 세계 최대 해양쓰레기 발생 지역인 필리핀, 동티모르 등을 대상으로 해양 플라스틱 생애주기 관리 사업(120억 원)을 신규 추진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 해양환경 보호,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 등 글로벌 현안을 국제사회가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해서 해양수산 ODA의 중요성이...
양사는 이를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로 활용하면서 해양 쓰레기를 줄이고 화석연료 기반의 기존 제품 대비 탄소도 3배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해양폐기물 자원 순환 등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기술과 사업을 더욱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에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항만 쓰레기로 처리했다.
또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다시 가져와서 재활용하는 ’우생순 운동’(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 해양경찰청)을 홍보하고 해수부, 해군, 해경 등 공공기관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와 단속을 통해 압수한 불법 어구를 일괄 수거해 재활용한다.
염분이 많은...
대상을 받은 부산 기장군 공수마을은 ‘버려진 쓰레기에 새 생명을 불어넣다’라는 주제하에 마을주민 주도 비치코밍 캠페인을 하고 수집한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체험상품을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버려진 유리 조각을 활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 한해 약 1400만 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바다가꿈의 의미를...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기업들이 규제 특례 구역 안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에 생분해 소재를 투입, 실제 퇴비화 여부를 확인하고 별도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존에는 플라스틱 분리배출 및 재활용 체계상 생분해 소재의 퇴비화 검증이 어려웠다.
과기부 산하 기관 등을 통해 기업들이 생분해 소재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에너지화하는...
셀트리온은 부산시 남구청이 주관하고 비영리 해양복원단체 ‘블루사이렌’에서 주최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블루사이렌 오션시티 플로깅’ 메인 후원사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셀트리온 임직원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비롯해 부산시...
이날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40%를 차지하는 스티로폼 부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섯 균사체와 톱밥을 이용해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코팅 부표를 제작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올해는 지난 1월 28일 참가자 모집 공고를 한 이후 총 5420개 팀이 10개 예선리그에 참가해 지난 8월까지 발표평가를 거쳐 210개 팀이 통합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중기부는 10월 2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