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대비 1146척 줄어든 것으로 정부가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감척에 나선 영향이다.
29일 해양수산부 '등록어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국내 등록 어선이 전년보다 1146척 줄어든 6만4385척으로 집계됐다.
해수부는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연근해어선을 감척하면서 신규 어업허가는 추가로 발급하지 않으면서 2000년 9만5890척 이후 어선...
해양수산부는 29일 한국해운협회가 주최하는 해운선사 사장단(CEO) 연찬회에서 2022년도 운송실적이 우수한 국적선사인 팬오션과 HMM에 제1회 해운의 탑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해운산업은 우리나라의 수출입 물류 99.8%와 서비스 수출의 29.4%를 차지하는 수출 효자 산업이지만 해운사의 운송 실적에 대한 인증·기념 등이 없다.
무역협회가 매년 우수...
해양수산부는 7월 1일부터 전국 264개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2개소)은 6월 1일, 제주(5개소)는 6월 24일에 조기 개장했다.
올여름은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많은 국민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부와 지자체는 해수욕장 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등을 정비했다.
또 이용객들이...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우리 해역 및 수산물 먹거리의 방사능 안전성을 더욱 촘촘하고 신속하게 감시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등 2개 기관 예산 총 177억 4000만 원을 2023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에서 지출할 것을 의결했다.
현재 해수부와 원안위는 연안 52개, 원양·근해 40개 등 92개 정점에 대한 방사능 조사를 시행하고...
정부가 천일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합동점검에 나선다.
해수부는 천일염 가격 안정과 공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해경청, 전라남도, 신안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25일부터 현장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천일염 생산과 유통 동향, 출하 전 보관량, 유통이력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적기 출하와...
한편, 연금저축공제나 기타 공제상품을 취급 중인 상호금융권(신협‧수협‧새마을금고)에서도 소관부처별(금융위원회‧해양수산부‧행정안전부) 검토와 협의를 거쳐 동일한 내용을 담은 개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은행‧보험업권 뿐만 아니라 상호금융권을 포함한 전체 금융업권에 대해 예금자보호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해양수산부는 올여름 휴가철에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02항로 154척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사안전감독관(지방해양수산청), 운항관리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권역별 국민안전감독관(15명)이 합동으로 한다....
‘어식백세 캠페인’은 수산물을 많이 섭취(魚食, 어식)하여 백세(百歲)까지 건강을 유지하자는 해양수산부 추진 대국민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국순당은 한국수산회와 '어식백세 캠페인 콜라보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하고 있다.
국순당은 지난 1987년 강릉에서 양조장 운영, 2004년 강원도 횡성에 대규모 전통주 양조장 준공과 본사 이전, 올해...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오전까지 추가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총 43건으로 전부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은 바지락 4건, 갈치 3건, 아귀 3건, 갑오징어 3건, 고등어 3건 등이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과 관련해선 21일 검사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31건이고 방사능이...
Sh수협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파트너뱅크'를 통해 해안 관광과 낚시 정보, 수산물 쇼핑 등 바다여행 관련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바다GO!'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다GO!는 수협은행이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 애쓰지마 등과 손잡고 콘텐츠 협력·제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비금융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여행GO! △낚시GO! △쇼핑GO!를 주요...
해양수산부는 “정부는 필요시 일정 물량을 구매한 후 할인해서 공급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천일염 공급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천일염은 지금도 안전하고 앞으로도 안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 불안을 조장하거나 비정상적인 높은 가격에 천일염 구매를 유도하는 온라인 판매업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과학관은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해양플라스틱 제로(ZERO)-해양과학 업사이클링 발명대회’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명대회는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북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을 기념해 열리며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우리 해역은 안전할 것이라는 취지의 전망을 했다.
조 장관은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우리 해안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은 현재 상황이 유지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해양수산부는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정책의 향후 5년간 중점 추진전략을 담은 '제1차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농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재해보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농어촌재해보험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더 많은 어가가 양식보험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대비할 수...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에서 무단으로 방치된 물건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수욕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수욕장 내에 야영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 야영·취사를 하고 관련 물품 등을 오랜 기간 방치하거나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해수욕장 이용객과 인근...
한국 정부는 2011년 3월 발생한 지진 해일(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질이 유출됨에 따라 같은 해 9월 후쿠시마를 비롯한 주변 8개 현 모든 어종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고 이 조치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5∼6월 두 달간 해경·지자체 등의 협조를 받아 일본산 등 국민 우려 품목을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전수조사...
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9개 지역에서 지자체 및 지역수협 관계자, 어촌계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이양직불제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다.
경영이양직불제는 은퇴하는 고령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후계 어업인 양성을 위해 60세 이하의 어업인에게 어촌계원 자격을 넘기는 고령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원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