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오전까지 추가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총 43건으로 전부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은 바지락 4건, 갈치 3건, 아귀 3건, 갑오징어 3건, 고등어 3건 등이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과 관련해선 21일 검사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31건이고 방사능이...
이날 브리핑에서 해수욕장에 대한 방사능 긴급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송 차관은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 조사 결과, 세슘-137 농도는 약 0.0017베크렐(Bq/kg)로 연안해역 정점조사 결과와 유사하게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 함덕,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등 다른 해수욕장에 대한 검사도...
조 장관은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우리 해안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은 현재 상황이 유지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 장관은 ‘세계무역기구(WTO)도 일본 바다의 오염 개연성을 보고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수입 금지가 맞다고...
20일 오전 전교조를 포함한 교육시민단체 118곳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실태 파악도 하지 않은 채 수사를 운운하는 것은 전교조를 탄압하고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억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김성보 전교조 서울지부장은 “에듀파인 내부 메일은 공문보다 비교적 자유롭게 내부...
당정은 18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 지점을 현재의 92개에서 200개로 늘리고 조사 지점도 연안 52개에 75개를 추가하고 원근해 40개에 33개를 추가하기로 했다. 세슘·삼중수소 농도 분석 주기는 핵종별 1∼3개월에서 격주로 단축한다.
또 수산물 위판물량의 80% 이상을 처리하는 대형 위판장 43개의 유통 전(前) 국내산 모든 어종 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韓 "오염수 정보 공개 시스템 구축"포털 협업해 수산물 방사능 정보 제공해양 방사능 조사 지점 200개로 늘린다수산물 위판장서 전체 어종 검사 체계도대통령실 "정치인 나서 공포 조성, 반지성적"與 "윤석열 정부 입장, 문재인 정부와 같다"
국민의힘과 정부, 용산 대통령실은 1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국민 불안을...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도 이날 우리 해역과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발표했다. 송 차관은 “한 주간(9~15일) 실시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54개 품목 137건으로, 검사 결과 전부 ‘적합’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유통단계에서도 지난 2주간 229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송 차관은 ‘오염수가 방류되면...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어제 “국내 연안 해역의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하다”고 했다. 일본이 최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처리 방류시설 시운전을 시작해 괴담과 선동이 난무하지만 정작 해양·해수 안전도에는 이상이 없다고 확인한 것이다. 측정 농도는 국제 안전 기준에 견주면 수천분의 1~수십만분의 1에 그친다고 한다.
이...
운동본부는 “일본의 원전 사고 이후부터 우리 수산물은 방사능 물질에 어떠한 영향도 받고 있지 않을 정도로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며 “전국 수산인들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산물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수산인들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며 “특히 오염수 방류와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연관 짓지 말아 달라”...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도쿄전력에서 공개한 저장탱크 내 오염수의 핵종별 방사능 농도 자료 중 스트론튬 농도 최대값이 리터당 약 43만3000㏃ 검출돼, 일본 기준인 리터당 30㏃의 1만 배, 한국 기준인 20㏃ 대비 2만 배에 해당하는 수치인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박 차장은 다만 “이처럼 기준치를...
해수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도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과 수산물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음을 재차 확인하고 불필요한 우려가 확산돼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송상근 차관은 “국내 연안해역의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한 수준이며,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대폭...
후쿠시마 방사능의 영향은 명확하다. 자신이 모르니 다른 과학자들도 모를 거라고 오해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과학자는 국적이 있지만 과학에는 국적이 없다. 국적을 지닌 과학자는 진실한 연구를 통해 국가에 기여할 수 있지만 왜곡된 선동을 통해서는 국가를 결국 파멸시킨다. 과학을 통해 일본 처리수가 해양과 우리 어민에게 영향이 없도록 노력해야지, 궤변을 통해...
현재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방사능검사 정보를 메일로 받을 수 있는 ‘메일링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의 경우 4월 24일 개시 이후 266건 신청을 받아 이날까지 53건의 검사를 완료해 결과를 발표했다.
해수부는 국내 해역 92개 정점에서 방사능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여기에 앞서 지난달 후쿠시마 제1원전 앞 항만에서 잡힌 우럭에서는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기준치(1㎏당 100베크렐)의 180배에 이르는 1만8000베크렐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4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방사능 검출 기준치의 12배가 넘는 우럭이 발견됐죠.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수역에 사는 물고기가 항만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그물망을 설치했지만, 원전과...
또한, 해양수산부가 국내 연안해역 52곳에서 해수, 해양생물 등을 대상으로 방사능 농도를 조사하고 있는 것에 더해 800여 종에 이르는 국산 수산물에 대해서도 방사능 측정 등 더욱 촘촘히 검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북한의 평산 광산에서 채취한 우라늄 원석에 화공약품을 부어 나오는 오염수 및 핵물질이 예성강을 통해 서해로 유출되고 있는...
2만9000건에서 방사능 기준치가 초과된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또 수심 200~500m 물은 일본에서 중국 쪽으로 가며 중국 동중국해 남중국해를 갔다가 대만해협 통해 제주 근해로 해서 동해로 유입되는 데 5~7개월이 걸린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올해 2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발표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31일 해양방류 안전성에 대해 추가적인 정밀분석 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 발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검증 결과를 공개하고 민간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라 밝혔다.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처리시설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도쿄전력 측 자료와 시연 등으로...
조 의원은 26일 MBC ‘뉴스외전 정치맞수다’에 출연해 “후쿠시마에서 앞으로 방류할 방사능 가운데 삼중수소 같은 경우 1년에 20T㏃(테라베크렐) 정도를 방류할 예정이다. 그런데 지금 고리원전에선 그동안 해마다 50T㏃을 방류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께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대한민국 바다가 오염될 게 뻔하다’고 얘기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