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해수냉난방시스템은 약 60%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해양대,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시범 운용을 실시한 후 공공기관에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수부는 해양심층수를 건강보조식품, 의료·바이오 소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응용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먹는 해양심층수...
아울러 정부에서 앞장서고 있는 선원퇴직연금제도가 무난히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해기인력 양성을 위한 해양대 정원 확대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해군과의 협조관계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월호 사고 여파로 해운산업 전반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면서 세계 5위의 한국해운 위상이 크게 저하됐으며, 해운산업을 보는...
이와 비슷하게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수산부와 선박안전 등 관련 업계에도 한국해양대 등 특정 대학 출신이 두루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유착관계가 의심된다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김상희 의원은 "대한항공은 오랫동안 독과점 지위를 유지하면서 항공대 출신 국토부 공무원과 연결돼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땅콩 회항...
‘2014 해양실크로드 탐험’에 참여한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 68기(3학년) 학생들 가운데 ‘해외파’해사수송과학부 이다경 씨(23)와 류하이빈(25) 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이 고향인 이다경 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에콰도르로 이민을 갔다. 이 씨는 에콰도르 키토시의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외삼촌의 권유로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에 입학했다.
3학년 때 이 씨는...
이날 세미나에서 경갑수 한국강구조학회(한국해양대) 교수는 “현재 철근, H형강, 6mm 이상 건설용 강판 등 일부만 품질관리 의무품목에 지정돼 있다”며 “안전이 중요한 건설분야 특성을 고려하면 일본의 경우처럼 건설용 자재 모두를 품질관리 의무품목으로 확대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건설자재 품질관리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해 KS 미인증 제품...
지난달 미국해양대기관리처(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토네이도를 소개했다.
미국해양대기관리처에 따르면 역사상 최악의 토네이도는 1925년 3월 18일에 발생한 '트리-스테이트 토네이도(Tri-State Tornado)'였다. 트리-스테이트 토네이도는 미국 미주리, 일리노이, 인디애나주를 거쳐 300마일을 이동해 일대를...
해기사 면허를 보유한 해양대 출신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일반 대학 졸업자도 다양한 분야에 포진해 있다.
해경은 독도 해역 경비함 삼봉호(5천t급)를 비롯, 전국적으로 경비함정 303척을 운용하고 있다. 항공기는 광역초계기 챌린저호 등 24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후 해경 인력은 전국에 1만1600명, 연간 예산 규모는 1조1천억원으로 10년 전보다 각각 배에...
이와 함께 실시한 1단계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기술혁신형’은 경북대·성균관대·한양대(ERICA)가, ‘현장밀착형’은 한국산업기술대·건양대·단국대(천안)·금오공대·계명대·군산대·제주대·울산대·한국해양대가 ‘매우 우수’의 평가를 받았다.
전문대학은 ‘산학협력선도형’에서는 아주자동차대·영진전문대, ‘현장실습집중형’에는 전주비전대...
1일 방송된 JTBC '뉴스 9'에서는 됴쿄해양대 와타나베 유타카 교수의 의견이 전파를 탔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의 처음 상황부터 꼼꼼하게 지켜본 것으로 소개된 와타나베 유타카 교수는 "경비정은 이쪽에 있었죠. 옆엔 입구가 없어 올라갈 수가 없죠. 뒤엔 탈출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객실로 들어갈 수도 있죠. 상식적으로 왜 선미가 아닌 옆으로 경비정이...
실제로 26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세월호 특집 편' 세월호·진도해상관제센터(VTS) 간 교신내용 조작의혹을 제기한 배명진 숭실대 정보통신전자학부 교수와 세월호의 증축 문제를 지적한 와타나베 일본 도쿄 해양대 교수만 등장했을 뿐 다른 전문가는 등장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은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진도VTS 와 교신한 녹음파일이 의도적으로...
이에 22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100분 토론’에는 김광수 해양대 해상운송시스템학부 교수, 전상중 전 해군 제독, 이재은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 이병철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클리닉 교수, 강민구 MBC 기자가 출연해 세월호 침몰의 원인과 향후 수습 방안, 그리고 반복되는 대형 참사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진단한다.
노창균 목포해양대 교수는 "여객선사들이 굉장히 영세하다"면서 "이번 기회에 정부가 개입해 투자해서 선사들을 대형화하고 준공영제 형태로 끌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도 준공영제를 하는데 해상교통망도 당연히 준공영제로 해서 정부가 투자를 해야한다"며 "준공영제로 가면 안전장치가 많이 설치될 것...
공길영 한국해양대 항해학부 교수는 KBS와의 대담에서 "세월호 사고 수습을 위한 해상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류가 가장 약한 시점인 정오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가장 집중적으로 구조활동을 해야한다"며 "이 시점이 생존자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타임이 될 수도 있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 교수는 "아무리...
김명재 목포해양대 교수가 한국 해양 안전이 답보 상태에 빠져있는 만큼, 세월호 침몰 이후에도 사고 우려가 상존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20일 방송된 MBC ‘세월호 침몰 긴급 대담’에 따르면, 김 교수는 한국 해양 안전과 관련한 정부 행정에 대해 “해상사고는 119 등 기동성이 높은 체제로 정비가 잘 돼 있는 육상의 경우와 다르다”며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대학에서 15년째 선박과 관련해 교육하고 있는 목표해양대 김형근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변침 시점에서 복원력이 제로였을 것"이란 글을 올렸다. 그는 "현재 세월호가 거꾸로 뒤집힌 상태로 떠 있는 것은 선박의 무게중심이 선박의 밑에 있지 않고 위에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복원력은 선박이 외력의 영향을 받아 한쪽으로...
김명재 목포해양대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완전 침몰과 관련,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동안 에어포켓이 있어서 선내 각 객실마다 공기가 있었기 때문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물에 가라앉았다는 것은 선박에 물의 거의 다 차 부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 '성균관대 수은 테러' 유력 용의자 숨진 채 발견.....
김명재 목포해양대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완전 침몰과 관련,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동안 에어포켓이 있어서 선내 각 객실마다 공기가 있었기 때문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물에 가라앉았다는 것은 선박에 물의 거의 다 차 부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앵커가 "오전 10시50분에 공기 주입에...
박진수 한국해양대 교수는 이에 대해 “변침하면 마찰 저항 때문에 속도가 조금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그 정도로 속도가 떨어지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며 “배 앞에 나타난 장애물을 피하려고 변침과 동시에 엔진을 사용해서 속도를 떨어뜨린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90도가량 선회했다면 갑자기 앞에 나타난 급박한 위험을 피하려 했을 수 있다”면서...
김길수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는 “단순히 변침으로 배가 전복된다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고가 발생했을 것”이라며 “평온한 바다에서 암초가 아닌 경우 배가 넘어가는 경우는, 화물에 대한 고박(라싱·lashing)을 제대로 안해서 넘어갔을 가능성과 GM이 불량해서 전복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GM(선체무게중심)이란 배의 안정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G가 M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