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수석은 “노르웨이는 세계 6위의 상선대를 보유하는 해운 강국이고, 선박의 반 이상을 한국에서 발주하는 우리 제3위 고객”이라며 “최근에 우리 대우조선해양이 2만6000톤급 노르웨이해군 최대 함정인 군수지원함을 건조해 인도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께서 이 군수지원함에 승선하셔서 양국 관계자를 격려하실 계획”이라며 “이번 순방 계기에...
경총은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기업 간의 과당 경쟁에 따른 출혈 수주, 생산설비 과잉, 산업 구조적 문제로 인해 국제경쟁력이 하락했다”며 “조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대우조선해양을 현대중공업과 기엽 결합 하는 것이 근본적인 방안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노조는 기득권 강화만을 생각하며 무조건 반대하고 있고...
관련 해양공간계획,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 수용을 증가시키기 위한 정책 경험 교환, 육상 및 해상풍력에서 활동하는 양국 기업 및 기관 간 교류 및 접촉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덴마크는 1976년부터 재생에너지 발전 장기비전 수립을 시작했으며 세계 최초로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소비 목표를 선언하는 등 재생에너지분야 강국으로 꼽힌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문 해수부 장관은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인 사람 중심의 경제와 혁신적 포용국가를 이루는 데 일조하면서 해운 재건을 가속화하고 4차 산업혁명과 접목하여 해양산업 전반에 걸쳐 스마트화·고도화를 통해서 글로벌 해양강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 차단 추진 현황 및...
김 장관은 취임 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3선 의원의 역량을 한껏 발휘하며 '글로벌 해양강국,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수산혁신 2030 계획, 어촌뉴딜300 사업 등을 추진했다.
해운재건을 위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은 김 장관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수부는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이어 "해양수산 각 분야별로 당면한 현안이 많은 이 시점에서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저의 모든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해양강국'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5대 중점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우선...
“청해부대 장병 여러분이 거친 파도를 헤치며 보여준 헌신과 용기가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러분이 실전에서 단련한 전투력과 전술 능력은 ‘해양강국, 대양해군’으로 나아가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역대 1~27진 청해부대장·대표 장병, 파병 관계기관 단체장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청문요청 사유서에서 "다양한 현장경험과 소통능력, 국제감각을 보유했고,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강국 위상 정립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모친, 아들, 딸 등 가족 재산으로 총 12억1696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부산 수영구 소재...
문 후보자는 지명소감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3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성과창출이 필요한 시기에 해수부 장관이라는 중책에 내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운산업 재건, 어촌과 수산업 발전, 신해양산업 육성 등 주요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명실 공히 해양강국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해운업 재건, 해양안전․해양영토 수호, 수산업육성 및 어촌경제 활성화 등 글로벌 해양강국 구현을 위한 해양수산 분야 국정과제와 당면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국회와 정당의 요직을 두루 거친 언론인 출신 4선 국회의원으로 풍부한 경륜과 정무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며 “언론인...
8일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문성혁 후보자는 "해운산업 재건, 어촌과 수산업 발전, 신해양산업 육성 등 주요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명실 공히 해양강국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해사대학교로 현재 스웨덴에 머물고 있는 문 후보자는 해수부를 통해 이같은 지명소감을 전했다.
문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어 “우리의 주변국을 둘러보면, 지금은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 완화가 최우선 과제이지만, 동시에 세계 4대 군사 강국이자 세계 최강의 해양강국들이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다”며 “우리 해군도 이에 대응해가야 하고 모든 면에서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를 단지 지켜내는 것을 넘어 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더 강한...
해수부는 올해 ‘세계 항만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해양강국‘이라는 비전 아래 △신남방‧신북방 사업 중점 지원 △해외진출 기반 구축 △수주 경쟁력 제고 △국제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해외항만 신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신남방·신북방 등 정부의 대외 정책기조에 맞춰 아세안(베트남, 미얀마 등) 국가 등을 대상으로 해외항만...
주민·지자체·정부가 함께하는 정책 개발의 활성화, 인접국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강화 등으로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송명달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이번에 수립된 제2차 기본계획은 해양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10년 대계(大計)로 앞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생태계를 기반으로 해양강국의 꿈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년에 1000만 명이 새롭게 빈곤에서 탈출하는 등 국민생활의 질을 높인 성과를 강조하고, 건국 70주년이 되는 2019년에는 국력을 더욱 높여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국’을 목표로 나아갈 방침을 나타냈다.
그러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마찰 격화로 경기가 한층 둔화하고, 높은 경제 성장의 상징이 되어온 신차 판매 대수가 지난해 28년...
동원산업은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리는 ‘2018 수산물 수출유공 및 수출브랜드대전 포상식’에서 국내 최대인 2억 달러 수출 달성에 대한 수출공로탑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을 비롯해 국내 수산업계 및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총 2억 1824만달러(한화...
현대중공업그룹이 25척으로 가장 많았고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14척, 13척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초까지 이들 3사의 LNG선 수주 실적은 지난해(11척)의 5배 수준이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의 집계를 보면 올해 글로벌 LNG선 발주는 총 63척이다. 이 가운데 우리 조선 3사가 52척을 수주해 점유율은 86%에 달한다....
긴 역사를 보면 북한과의 대치는 언젠가는 끝나게 돼 있다”며 “넓은 대양을 바라보며 해양 강국으로 나가야 한다. 제주 해군기지는 우리 바다를 지키고 우리 선박, 우리의 국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강정마을은 해군과도 상생할 수 있다. 해군의 주요부대가 있는 진해를 보라”며 “군항제를 벚꽃축제로 발전시키면서...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조선시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3도 수군 총사령관인 삼도수군통제사가 사용했던 대장기를 해상사열 지휘함에 게양함으로써 우리 해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해양강국 대양해군의 의지를 표명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삼도수군통제사는 조선시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시초다. 이순신 장군은 한산도에 통제영을 두고 수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