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와 공동 위원장을 맡은 하림그룹의 김홍국 회장은 “영세한 한국 농업을 규모화하고 불필요한 보조금을 줄여 네덜란드와 같은 수출 강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대 흐름에 부합하며 스마트 농업, 디지털 기술, 애그테크(Ag-tech) 시대에 알맞은 시도다.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도 ‘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내걸고 남부권을 신해양...
이것이 바로 한국 해양바이오의 힘이자 해양강국이 만들어 나갈 미래의 청사진이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해양바이오 산업은 식량, 에너지, 산업소재, 의료분야까지 그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해조류 등을 이용한 대체육 개발에 성공했으며, 심해 열수구에서 발견된 해양미생물로 바이오수소를 생산하고, 연안 환경오염을 가중하는 괭생이모자반을 활용해 생분해...
선진강국 대한민국, 스마트에너지도시 서울
△2차관, 새정부 수소경제 정책 실현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 개최
△RCEP, 첫 메가FTA의 활용촉진방안 논의
21일(목)
△산업부 장관 09:30 반도체 산업전략 발표 및 인력양성 MOU (경기도 화성)
△산업부 1차관 14:00 사회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산업부 2차관 14:00 에너지 수요 효율화 업계간담회(대한상의)...
이병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은 “한국 조선산업이 10년 이상 지속된 극심한 부진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조선 강국 위상을 되찾은 것은 해운·방산이 끌어주고, 철강이 밀어주는 탄탄한 전·후방산업 생태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국가 주요 기간산업인 조선,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동반자적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양수산부와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한국항만물류협회는 10일 낮 12시 30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상생·안전·성장을 위한 항만 노·사·정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물류업계의 노사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내 수출입 물동량의 99% 이상을 처리하는 항만하역사업의 중요성을 노사가 인식해 마련됐다.
이날 노사정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유치교섭계획 △해양수산부는 부지조성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도 함께 열렸다.
산업부, 총리실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 신설
우선 산업부는 범부처 유치역량 강화를 위해 국무총리 소속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를 내달 신설한다.
또 열린 경제강국, 최첨단 산업강국, 창의적 문화강국 등 우리의 3대 강점을...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모두가 힘을 합쳐 신해양강국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선 수출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해운물류 공급망'이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간 투자를 위한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
해양수산부는 31일 오전 11시에 부산 국제 여객터미널 크루즈 부두에서 ‘신해양강국 재도약’이란 주제로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6년 시작된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국민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 대표 관문이자...
해양 이니셔티브를 구축해 불법 어선 조업을 막고, 위성 정보를 공유하는 등 우주 산업도 협력하기로 했다.
24일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4개국 수장들이 쿼드 정상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4개국은 향후 5년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500억 달러(약 63조 원)...
지난해 사법정책연구원에서 발간된 ‘해사법원 설치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국제해사사건의 유치로 인해 해외로 소송비용 유출을 방지해야 하는 점 △해양강국 지위에 맞춰 전문적 법률 서비스 강화가 필요한 점 등의 이유로 해상법 학계에서는 해사법원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법조계에서 요구되는 것이 ‘노동전문법원’ 설치다. 일반 형사 사건과 달리...
디지털 전환 시대에 IT강국으로 4차산업혁명을 이끌고 있고 K컬처가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이 미래사회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그동안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새로운 기술과 문화가 소개되어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왔는데 한국이 세계적 변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전쟁으로 인해 왜곡된 도시구조를...
유럽연합(EU)의 제동으로 결국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건은 무산돼 버렸다. 오랫동안 진행됐던 초대형 조선 지주사의 탄생이 불발돼 아쉬움이 크다. 그렇다고 우리 조선업 자체가 나빠진 것은 아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수주량 증가가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투자자라면 조선업을 계속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현대중공업은...
이어 “바다를 잘 수호하고, 해양강국의 국가비전을 강한 해군력으로 뒷받침하겠다”면서 “방역, 백신, 장병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 “‘인권을 존중하는 전우애가 강군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대통령 말씀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으며, 선진 해군문화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두희 제1군단장은 “수도권...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정기선 해양에너지 안전괸리 본부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부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가스 안전관리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총 43점의 정부포상을 했다.
정 본부장은 안전관리 선진모델인 스마트 RMS 시스템 개발 및 업계 최초...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토론이 이뤄졌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다양한 산업 현장을 주52시간제란 경직적인 틀에 맞추다 보면 기업의 경쟁력과 근로자의 삶의 질이 도리어 낮아진다”며 “제조업 강국인 독일, 일본 모두 연장근로를 1주로 제한 두지 않고 일정 범위 내에서 노사가 자유롭게 활용하고 있는 만큼...
해양수산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원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우리나라 원양어업은 지난해 기준 생산량 44만 톤으로 중국, 대만에 이어 세계 3대 강국이고 국내 연근해 생산량의 약 47%를 차지하며 수산물의 수급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면서 입어료가 상승하고 조업 쿼터가 늘어남에...
문 대통령은 "오늘 해경은 해군, 해병대와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면서 국제사회의 다양한 합의를 수호하고 해양법을 집행하는 당당한 해양력의 핵심구성원이 됐다"며 "해경이 해양강국의 꿈을 선도하는 국민의 굳건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하며 당부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한순간도...
청와대 임세은 부대변인은 "경남은 대형조선소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그리고 중형조선소인 케이조선이 위치해 있고, 창원산단을 중심으로 기자재 산업이 발달돼 있어 남해안권의 대표 조선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은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임 부대변인은 :수주 잔량 기준으로 세계 1위 조선사에서 5위까지 모두...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우리나라가 세계 1등의 조선강국 굳히기에 들어간다. 내년까지 조선 인력 8000명을 양성해 생산성을 높이고, 2025년 자율운항 선박 상용화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의 우위를 점하겠단 계획이다.
정부는 9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이같은 내용의 ‘K-조선 재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인력, 친환경·스마트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