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사하라사막에 우리나라의 양식 기술력을 집대성한 새우양식연구센터를 건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준공식은 한국과 알제리의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10시(현지시각)에 개최됐다.
알제리 중북부 지역 와글라주에 건립된 새우양식연구센터는 연구동, 실내사육동, 사료제조동, 야외 양식장(3.2ha) 등 총 10헥타르(ha)...
미국, 영국, 호주 등 골프 강국을 제치고 한국 여성 골퍼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 비결이 무엇인지 외국 선수들은 물론 해외 언론의 궁금증이 쏟아진다.
스포츠 선수가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면 그 선수의 좌우명, 유년시절, 가정교육, 습관, 훈련방식 등 모든 것이 대서특필된다. 특히 선수가 즐겨 먹는 음식은 화제의 중심이 된다. 식생활은 체력관리와...
확대하고 청소년 해양체험프로그램도 획기적으로 늘리는 등 생활 속에 살아 숨쉬는 해양문화 확산을 중요한 정책의 하나로 추진해왔다.
엄기두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교육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강국을 이끌어갈 미래 해양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해양문화확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분식회계를 막고자 처벌 규정을 세분화한 것에 대해 관련업계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부실사태의 책임을 민간에게만 전가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 기관은 이번 사태를 책임지지 않으면서 민간의 처벌규정만 강화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 중반 지난 재계인사 키워드는?
재계의 연말 인사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주요...
그는 이어 부산지역 해양수산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부산항을 세계 제2의 환적 거점항으로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장관은 "한중 FTA를 기회로 수산업을 미래형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해양수산 입국(立國),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지난달 30일 중국 국가 제조강국 건설 전략 자문위원회는 ‘중국 제조 2025’를 발표하며 향후 10년간 IT, 신소재, 바이오 외에 고정밀 수치제어기, 로봇, 항공우주, 해양자원개발, 첨단기술선박, 선진형 철도, 에너지 절감 및 신에너지 활용 자동차, 전력 및 농업 장비, 바이오 의약 및 고성능 의료 장비 등 10개 부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후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배출해 해양수산 강국으로서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게 되어 가슴이 뿌듯했다. EU가 예비 IUU 어업국 지정을 최종 해제해 우리나라가 모범 어업국의 위상을 회복한 것도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 정책 방향과 추진 상황은 어떻게 되나?
“취임 직후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핵심과제 15개를 발표했다. 15개 과제 중...
대우조선해양은 7일 지난 2012년 영국해군으로부터 수주한 군수지원함(MARS 프로젝트) 4척 중 1호함의 명명식이 7일 옥포조선소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함정은 발주 당시 영국해군이 자국 조선소가 아닌 외국에 사상 처음으로 발주한 군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세계를 제패했던 영국해군이 신흥 조선강국인 대한민국에 군함을 발주 한 자체가 큰 이슈였다. 계약...
전날 중국 국가 제조강국 건설 전략 자문위원회는 ‘중국제조 2025 중점영역기술노선도(2025 청사진)’를 발표했다. 자문위는 2025 청사진에서 향후 10년간 ITㆍ신소재ㆍ바이오 외에 고정밀 수치제어기, 로봇, 항공우주ㆍ해양자원개발ㆍ첨단기술선박, 선진형 철도, 에너지 절감ㆍ신에너지 활용 자동차, 전력ㆍ농업 장비, 바이오 의약ㆍ고성능 의료장비 등 10개 부문을...
또한 동북아시아 해양 지배자로 군림하며 코리아(Corea)의 초석을 일궈낸 우리 나라가 21세기 해양강국으로 도약 할 수 있는 힘을 다양한 산업을 통해 조명할 계획이다.
한편 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전시기간 동안 부·울·경 지역 초등학생 및 중·고생을 대상으로 전시연계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10∼40명 단위의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전시실...
이순신 장군의 후예이며, 세계 1위의 조선업, 세계 5위의 해운업, 세계 6위의 부산항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분명 해양 강국이다. 그런데 지금 해운·조선·항만 등 여기저기 모두 문제란다. 앞으로 5년, 10년 뒤에도 우리나라가 해양 강국일 것이라고 말할 자신은 누구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해양강국을 위해 무엇이 먼저인지 답은 나와 있다. 이제 좀 하자. 시간이 없다.
◇ 부실여신 5조5000억, 몸살 앓는 産銀•輸銀
대출받은 333곳 법정관리… 구조조정 없이 출혈지원
“산업은행의 부담이 너무 크다.”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지난달 21일 경제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청와대 서별관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 부실을 놓고 한 발언이다. 약 3조원에 이르는 거액의 손실에 이어 향후 조선업황 전망까지도 불투명해지자 국책은행...
손건수 원장은 “해양탐구학교는 대한민국을 해양강국으로 이끌 해양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우리바다와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해와 독도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조사원은 앞으로 한 부모 가족이나 청소년 가장 가족의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해양탐구학교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게다가 171개국을 회원국으로 둔 IMO는 선박 및 해운과 관련된 국제기준을 제정하는 등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기관인 만큼 이번 성과는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준 계기가 됐다.
다만 여기서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대외적으로는 ‘초일류 해양강국으로의 제2도약을 꿈꿀 수 있게 됐다’라는 외침을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정작...
해양수산부는 7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해양에너지 강국 도약을 위한 해양에너지 중장기 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에서 해수부는 산업부와 함께 해양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제도 개선을 통해 2025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에너지 기술력을 확보하고, 세계 해양에너지 플랜트 시장...
체코에는 바다가 없어 해양에너지를 얻을 수 없으며 천연가스는 가격변동이 심한데다 자국 내 부존량이 적어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다. 또 태양광은 설비 과잉투자 때문에 전기요금 인상과 정부 재정지출 증가가 우려돼 체코 정부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발전차액지원제도(FIT)에 지원까지 중단한 상태다.
2004년 유럽연합(EU) 가입한 체코로서는 EU의...
1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해운·조선 등 해양산업의 국제규범을 정하는 IMO의 수장으로 한국인이 처음 당선된 것은 해양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라며 "해양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세계적인 지도자로서 앞으로 더욱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와대는 "임기택 후보자의...
정부가 무인이동체 산업강국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 세계시장의 10%를 점유하고, 매출 15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부의장 조무제)는 28일 충남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무인이동체 산업 발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날 중국 당국은 ‘중국 제조 2025’ 계획을 발표하며 중국을 제조업 대국에서 제조업 ‘강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일 중국 국무원은 리커창 총리의 최종 승인을 받은 ‘중국 제조 2025’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국무원은 계획의 발전 이념으로 혁신강화ㆍ질적 발전ㆍ구조개선ㆍ인본주의 등을 내세웠다. ‘중국 제조 2025’는 총 3단계 과정으로...
‘중국 제조 2025’의 10대 중점 산업은 ▲차세대 정보기술 ▲고도의 디지털 제어 공장제어·로봇 ▲항공·우주설비 ▲해양엔지니어링·고기술선박 ▲선진 철도 건설 ▲에너지 절약·신(新)에너지차량 ▲전력설비 ▲농업기계 ▲신재료 ▲바이오·고성능 의료기기 등이다.
‘중국 제조 2025’는 2025년까지 중국을 제조강국 대열에 진입시키는 것이 목표로 이는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