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ELIA가 벨기에 해안에서 약 45km 떨어진 북해에 건설하는 프린세스 엘리자베스 섬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이 인공섬은 3.5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결해 전력을 저장·분배·관리하는 부유식 구조물이다.
2030년 완공되면 본토와 영국, 덴마크 간 에너지 공급을 조절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섬에는 전력변환소,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력망 연결...
이외에도 STX엔진은 자체 기술로 개발해 국방부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은 해안감시레이더-II(GPS-240K)도 전시한다. 이 레이더는 기존 레이더와 비교해 최대 탐지 거리와 표적 분리·식별 능력이 50∼60% 향상됐으며, 2026년부터 군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상수 STX엔진 대표이사는 “STX엔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제품 라인업을...
7월 19일에는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환경 캠페인 플랫폼 ‘가플지우’와 함께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도 기업의 경영 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통찰과 혜안을 제시할 각계 최고 전문가의 강연뿐만 아니라, 토크쇼, ERT 활동, 문화공연 등 심신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16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옹진군 대청면 갑죽도 일대와 서풍받이 해안, 마당바위 해안, 지두리 해안 서쪽 끝 등의 암초 지역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점박이물범 2마리가 관찰됐다.
단체는 선박 조사를 통해 점바이물범을 확인했다. 실제로 대청도 주민들은 2021년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겨울철 점박이물범 10여 마리가 머문 적 있다고 증언했다.
이후...
고층 옥상, 해안가 등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을 중심으로 통신 장비의 전도와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지선’과 ‘압축벽돌’을 보강했다.
상습 침수 지역에 위치한 통신 시설은 고지대로 사전에 이동 설치했으며, 폭우로 인해 발생되는 정전에 대비해 긴급 투입 가능한 이동형 발전 차, 휴대용 발전기 및 이동형 기지국을 포함한 긴급 복구 물자를 점검하고...
내년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완공되고, 영종해안순환도로가 한상IC와 연결되면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수도권 배후수요 기대감도 크다. 골프장 개장 이후 1700만 명의 외국 방문객과 2500만 명의 수도권 인구가 쉽게 이용하는 명소로 발돋움할 전만이다.
세계한상드림랜드 관계자는 “사업부지 내 모든 시설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에는...
이날 밤부터 13일 오전 사이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한,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창릉천 인근과 파주시 금촌동에서 풍선이 발견됐고, 인천시 서구 마전동 인근과 인천 중구 중산동 해안가에서도 오물 풍선 신고가 들어왔다.
발견된 풍선의 잔해에는 두엄(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담긴 비닐 봉투도 매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8∼29일과 이달 1∼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오물 풍선 1000여개를 남쪽으로...
센카쿠 열도는 일본과 중국 사이 영유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일본은 2012년 이곳을 국유화하고, 열도 해안을 기준으로 22㎞ 이내 바다를 영해, 영해 바깥쪽 22㎞ 바다를 접속수역으로 각각 설정한 바 있다.
다만, 중국 역시 일본이 설정한 영해 및 접속수역에 지속적으로 선박을 보내며 센카쿠 열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중이다.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 해안에는 바람이 순간 최대 시속 55k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존은 경기와 충청, 호남, 경남에서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대기오염물질이 광화학반응에 의해 오존으로 생성돼 대부분 중서부...
비가 오진 않지만, 남해안과 제주 해안은 너울을 주의해야 한다. 또 해안 지역에선 바다 안개 주의 경고가 내려졌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상에서 0.5~1.0m, 남해 상에서 0.5~1.5m, 동해 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전국 최저기온은 12~18도, 최고기온은 23~28도를 웃돌 것으로 관측된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동해안에 30일까지, 남해안과 제주해안에 30~31일 너울이 유입되면서 해안도로를 넘어 들이치는 수준의 높은 물결까지 밀려오겠다. 해안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
서해상에 29일 밤부터, 30일엔 서해상에 더해 동해상에도 해무가 끼겠다. 31일에는 전 해상에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기흥사업장에 인력을 파견하는...
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동해안에서는 30일 오전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8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전날 오후 10시 43분경 북한 북서부 해안 지역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으로 위성 발사를 목적으로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발사된 물체는 몇 분 뒤 상공에서 사라졌으며 우주 공간으로의 물체 투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새벽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전날 북서부 동창리...
낮 기온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20도 안팎으로 낮겠다.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5㎜ 안팎, 강원 영동 남부에는 아침 한때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전라 해안, 경상권, 제주도에는 바람이...
이외에도 롯데는 지난달 29일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육군 7해안감시기동대대 청춘책방 70호점을 열었다. 청춘책방은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병에게 독서카페 형태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육군 7해안감시기동대대에 들어선 청춘책방은 다목적 공간인 카페존을 비롯해 독서존, 힐링존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는 2016년 양구 21사단...
또 염생식물이 서식하는 염습지는 비식생 갯벌에 비해 최대 4.7배 많은 탄소를 흡수할 수 있고,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해 해안의 종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등 해양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중부발전은 지난달 보령 소성리 갯벌에 블루카본 조성을 위한 염생식물 식재행사를 추진해 보령방조제 인근 갯벌에 칠면초 모종 및 종자 약 1만4000본을...
서울역에서 진주역까지 KTX로 3시간 30분, 다시 진주역에서 사천시 사남면 해안산업로까지 차로 30분을 달려 도착한 임시 우주항공청사. 사천 앞바다를 품은 우주항공청사는 직원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우주항공청 임시청사는 경남 사천 사남면 소재 아론비행선박산업 건물을 2026년까지 2년 간 임차해 마련됐다. 총 9개층 중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8개층...
제주 동남부 해안가 표선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해비치리조트 제주(해비치 제주)’가 시야에 들어왔다. 붉은색 지붕의 리조트 건물 바로 앞 울창한 야자수가 서 있는 넓은 마당, 야외수영장 덕에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이었다.
2003년 처음 문을 열었던 해비치 제주는 약 20년 만에 전면 개·보수에 돌입, 약 10개월에 걸쳐 대대적인 공사를 벌인 끝에 이달...
표선 해안가를 달리며 상쾌한 아침을 여는 ‘선라이즈 런’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바이크 라이딩’, 계절에 따라 추천하는 숲길이나 오름을 걷는 ‘포레스트 트레킹’, 일몰에 즐기는 ‘선셋 요가 및 싱잉볼 테라피’ 프로그램 등이 있다.
김 대표는 “고객이 별도로 여정을 계획하지 않아도 오름에 올라가거나 숲속을 산책하는 등 해비치 리조트에 오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