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5월 롯데정밀화학을 주관사로 △한국조선해양 △한국선급 △롯데글로벌로지스 △HMM △포스코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한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ㆍ벙커링 컨소시엄’을 발족한 이후 첫 성과다.
한국조선해양은 국내 항만에 접안 가능한 최대 크기인 6만㎥급 암모니아 운반선을 현대중공업과 개발했다.
암모니아 연료를 선박에 직접 공급하는 벙커링 기능이...
비계열 물량 확대에 나선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핵심 권역 곳곳에 전용 선적 공간을 구축하고 해상운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18년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를 건설했고 201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항구 내 신규 완성차 야적장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축구장 143개 면적인 100만㎡에 이르는 자동차 부지를 전용하고 있다.
한국, 미국에 이어...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여객선이 정규 취항하면 제주도와 수도권을 왕래하는 방문객의 해상교통편의가 향상되고 코로나19가 안정될 경우 연간 여객 10만명, 화물 100만톤 운송이 예상돼 수도권과 제주 간 물류수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일 선사 하파그로이드(Hapag-Lloyd AG)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의 해상운송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7일 경기도 판교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수일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박종호 경영지원총괄 사장 등과 하파그로이드 한스 쉐퍼(Hans Schaefer) 아시아지역본부장 부사장...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이달 3일 기준 4727.06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각국의 여행 제한 조치로 화주들이 급하게 화물을 보내면서 운임이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석탄 등 원자재 가격이 4분기 들어 하향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시장을 억눌렀던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국제해사기구(IMO)에 따르면 전 세계 해상운송업계는 연간 11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 선박의 연료를 수소로 하면 이 많은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특히 IMO는 선박의 연간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2050년까지 2008년 대비 50% 이상 감축하는 강도 높은 목표를 설정했다.
장생포항에 있는 이 수소 선박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소 선박이다.
플라스틱...
또 2030년 이후 북극항로 활성화에 대비해 지능형 북극해 해상교통정보서비스(북극해 e-Nav) 구축도 검토한다.
북극 LNG 사업에 지분 투자와 LNG 선박 건조를 통한 운송 참여 등 해운·조선·물류·에너지 동반 진출도 추진한다.
러시아 에너지·북극항로, 노르웨이 수산, 덴마크 영구동토층 연구, 미국 북극항로, 캐나다 원주민, 아이슬란드 에너지·수산, 스웨덴...
코로나 여파로 빠져나갔던 해상물류 인력이 제때 충원되지 못하면서 미주 지역의 항만 적체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2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미주 동안 노선과 서안 노선의 2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당 운임은 각각 1만427달러, 6730달러다.
미주 동안 노선은 지난 9월 이후 운임이 내려가고 있으나, 여전히 1만 달러를 넘는 등 높은 가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안...
이에 철강업계는 화물연대의 파업에 대응해 육로 대신 해상이나 철도를 통해 일부 제품을 운송하기로 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고객사의 긴급재는 사전에 출하하고, 육상을 해송과 철송으로 전환하는 등 파업에 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3일간 파업으로 일부 영향이 있을 수 있으나, 철강제품 운송에 차질이 발생하는 수준은 아닐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총 1.2㎞의 해상 접안시설 중 500m에 해당하는 배관을 포함한 해상 상부 구축물을 12개의 모듈로 구성해 외부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 해상 크레인을 설치·연결함으로써 총 6개월 이상의 공기 단축 효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세계적인 수준의 EPC(설계...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1번 선석에 접안한 뒤 오후 8시께부터 하역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요소 198톤은 수입업체 반입 후 차량용이나 산업용 요소수로 생산된다.
해수부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 해운협회 등과 함께 요소와 요소수의 해상 운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요소 적재 선박이 적기에 입항할 수 있도록 선석도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모듈러 공법은 해상 상부 구축물을 12개의 모듈로 구성해 육상에서 미리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하고 해상 크레인을 이용해 설치·연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총 6개월 이상의 공기를 단축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LNG 플랜트 수행능력과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며...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5일 전주 대비 31.36포인트 떨어진 4535.92를 기록했다. 4주째 하락세지만, 지난 7월 이후부터 역대 최고 수준인 4000포인트대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미·중 갈등, 위드(with) 코로나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 등에 따른 글로벌 교역 환경 불확실성은 상존한다고 HMM 측은 전망했다.
HMM은...
하향
◇엔씨소프트 –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반전의 시간
초반 흥행에 성공한 리니지W
우려 속에 새롭게 찾아낸 성공 공식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태웅로직스 – 이민희 IBK투자증권
3Q21 Review: 깜짝실적에도 주가는 지지부진
석유화학제품 해상 운송 주력의 3자 물류회사
운임 상승 반영과 물동량 증가로 3Q21 깜짝 실적 기록
4Q21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나
동방은 지난달 삼성엔지니어링과 480억 원 규모의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은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년간 베트남 및 한국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 사라왁으로 향하는 8항차의 중량물 해상운송 프로젝트다.
한전기술은 지난주 대비 26.80%(1만9000원) 오른 8만9900원을 기록했다.
한전기술은 지난 3일 에너지 공기업으로 다년간 중소기업 및...
실제 물류 및 운송 측면에서는 가시적인 해소단계에 진입하지 않았으나, 유가, 곡물, 해상 운임 등 원자재 시장은 피크아웃 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중앙은행의 조기 긴축스탠스 강화에 대한 시장 불안은 시간이 지날수록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처럼 연준의 예상보다 점진적인 통화정책 스탠스, 퀄컴, 엔비디아 등 테크 및 성장주들의 호실적 기대감...
네덜란드는 동쪽으로는 독일, 남쪽으로는 벨기에, 북해 너머로는 영국과 접해 있고 특히 로테르담은 수 세기 동안 해상 운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온 유럽 최대의 환적항이자 관문항으로 암스테르담과 함께 네덜란드의 경제 발전을 주도해 왔다.
우리 기업들도 로테르담을 중심으로 유럽에 진출해 왔으나 해외의 물류시설을 임대해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해상운송 대장주인 HMM은 전날 8.50%(2500원) 하락하며 2만6900원을 기록했다. 장중 10%이상 빠지기도 했다. 전날(26일) 정규장 마감 이후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자신들이 보유 중인 6000억 원 규모의 HMM 사모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 경우 주식 수가 크게 늘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의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