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방송된 8곡 중 1위는 박명수와 프라이머리,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뭉친 거머리의 ‘아이 갓 씨(I Got C)’, 2위는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해볼라고’가 차지하고 있다.
하우두유둘 유재석과 유희열, 김조한의 ‘플리즈 돈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l)’, 장미하관 노홍철과 장미여관의 ‘오빠라고 불러다오’, 단체곡 ‘그래 우리 함께’, 병살 정준하 김C의...
지드래곤은 또 “명수형이랑 할 때랑 다르다. 형돈이형이 편하다”며 정형돈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치명적인 매력 정형돈, 지드래곤도 빠졌네”, “연말 커플상 적극 추천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형용돈죵의 ‘해볼라고’는 최근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이하 무도)’에서는 지드래곤ㆍ정형돈이 뭉친 형용돈죵이 ‘해볼라고’의 무대를 꾸몄다.
지드래곤ㆍ정형돈은 부분적인 브릿지 헤어와 귀걸이 등을 매치한 채 모습을 드러냈고, 이에 ‘무도’의 방송 화면에는 ‘1990년대 초 노는형 오마주’라는 자막이 흘러 나와 웃음을 안겼다.
가스펠 분위기로 무대를 연...
지드래곤은 17일 인스타그램에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해 "해볼라고"라는 각오와 함께, '형용돈죵'이라는 팀명이 붙어있는 대기실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정형돈과 한 팀을 이뤘다.
지드래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인증샷, 지드래곤 보니 훈훈해"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