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파이프라인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는 올해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면역항암제에 관한 전임상 결과뿐만 아니라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치료제 후보물질로서 ‘GENA-104’의 타깃 ‘CNTN4’의 가능성 및 전임상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GENA-111’은 ‘CD239’를 타깃으로 하는 신규타깃...
베나다파립은 세포의 DNA 손상의 복구 관여하는 효소인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를 저해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표적 치료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아이디언스는 현재 위암, 유방암, 난소암, 파프저해제 내성암 등 다양한 암종을 타깃으로 베나다파립에 대한 임상개발 등 상업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위암 분야의 경우 2022년 미국...
프로젠과 라노바 메디신스(라노바)가 이중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 및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이중 타깃 ADC 항암제 개발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라노바는 2019년 9월 설립된 이후 최신 링커 및 약물 기술을 집약해...
hTERT mRNA를 표적해 발현을 저해하고, 해당 mRNA를 치료용 유전자(HSVtk) RNA로 대체해 항암 활성을 유도하는 기전이다.
알지노믹스는 전임상 연구에서 RZ-001과 아테졸리주맙, 베바시주맙을 병용투여한 결과 용량의존적으로 항암 효과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는 “세계적인 생명공학기업인 셀트리온과 협력을 하게 돼 기쁘다”며...
그랩바디-T는 종양미세환경에서만 T세포를 활성화함으로써 4-1BB 단일항체 고유의 간 독성 부작용은 줄이고 항암 효과는 높이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지아이이노베이션, 큐리언트, 티움바이오, 네오이뮨텍, 큐리언트, 젠큐릭스, 에이비온 등도 ASCO에 참여해 항암 신약 연구성과를 전 세계 연구자들에 알릴 계획이다.
증권가애서는 이번 ASCO 발표를 통해 국내...
이상은 디렉터는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은 인수합병(M&A)을 고려하지 않고 출구 전략도 거의 없다”며 “다른 기업과 공동의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면서 예방과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인수합병에 대해서도 고민해달라. 대학이나 기업 등에서 선구적인 치료제 개발을 원한다면 GSK에 연락달라”고 제안했다.
글로벌 위탁개발생산...
인공지능 단백질 디자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항체를 포함한 다양한 치료용 단백질을 개발하거나, 기존 단백질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활발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알테오젠의 관계자는 “테라자인사는 AI를 활용한 새로운 히알루로니다제 변이체 개발에 가장 적합한 기업이라고 판단해 협력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개량될 ALT...
비만 치료제 DA-1726은 3분기 중 임상 1상 파트2를 개시할 예정이다.
과민성 방광 치료제 DA-8010은 국내 임상 3상을, 면역항암제 DA-4505는 국내 임상 1/2a상 단계다. 치매치료제 DA-7503은 지난달 국내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기업 앱티스를 인수해 차세대 모달리티로 신약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이른바 ‘암 잡는 미사일’로 평가받는 항체약물복합체(ADC)가 유방암 치료제로 등장했고, 기존 항암제도 건강보험 급여 범위 확대를 시도하며 환자 접근성 높이기에 나섰다.
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유방암 치료제 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전이 한창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ADC 신약 ‘엔허투(성분명...
이날 회사에 따르면, 에이비온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ABN401은 c-MET(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에이비온은 항체-사이토카인 융합 단백질(ACFP) 기술 기반의 플랫폼 ABN202와 클라우딘3 표적항암제 ABN501 등의 파이프라인도...
다양한 항암제 개발한다.
지난해 브리스톨마이어 스퀴브(BMS)에 ORM-6151 프로그램을 이전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1억 달러(약 1300억 원) 포함 총 1억8000만 달러(약 2340억 원)다.
ORM-6151은 최초의 항 CD33 항체 기반 GSPT1 단백질 분해제 약물이다. 급성골수성백혈병(AML) 또는 고위험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 치료를 위한 FDA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다.
다만...
이번 허가는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PARP억제제 ‘플루조파립’을 병용해 진행성 난소암에 대한 백금 기반 항암제 치료 후 유지요법으로 승인됐다.
리보세라닙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위암 3차(2014년), 간암 2차(2020년), 간암 1차(2023년)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누적 매출 2조 원을 넘겼다. 난소암 치료제로도 허가받으면서 매출 규모는 더 빠르게 증가할...
이중항체다. 전임상 및 초기 임상 데이터 분석 결과, 두 경로의 신호 차단이 대장암, 위암, 담관암, 췌장암 및 비소세포폐암을 포함한 여러 고형암에서 강력한 항종양 활성을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BL001(CTX-009) 단독요법 투여 후 부분 관해가 관찰된 암 환자의 경우, 기존 항-VEGF 치료제에 내성이 있고, 이전 치료 경험이 많은 환자였던 것으로...
ADC 항암 후보물질인 ‘YBL-001(LCB67)’을 지난 2020년 미국의 픽시스 온콜로지(Pyxis Oncology)에 라이선스아웃(L/O)했으며, 해당 ADC의 항체 또한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개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순환기계·소화기계·소염진통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전문치료제 의약품 중심의 제약기업이며 개량신약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최근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하며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과 미충족 수요(Unmet needs) 의약품을 타깃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체-약물 접합체 기술을 도입해 ADC 항암제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과 전략적...
한편 상상인증권은 앱클론 주가에 항암제 AC101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다고 분석했다. 앱클론은 2016년 중국 헨리우스 바이오텍에 AC101을 기술이전했다. 헨리우스는 파이프라인 이름을 HLX22로 정하고 허셉틴 병용으로 중국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 2상 중간 데이터에 따르면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15.1개월 이상으로 경쟁 치료제보다 높다. 상업화에...
삼성의료원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항체 중심 ADC를 개발하며 항암제와 뇌 질환 타깃 치료제를 연구 중이다.
허 대표는 “머크, BMS 등 글로벌 빅파마들이 공격적으로 ADC 파이프라인을 라이센스인 하고 있다. 우리도 이런 흐름에 맞춰 ADC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임드바이오는 지난해 삼성 라이프사이언스의 투자를 받으며 주목...
Network, NCCN) 가이드라인에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간암 1차치료제로 사용을 위한 우선권고요법 등재를 신청했다.
미국 NCCN 가이드라인은 전세계 전문의와 연구진들에게 가장 공신력 있는 진료지침서로 여겨지며, 의료진은 항암치료에 있어 통상 NCCN이 권고하는 약을 우선적으로 처방하는 경향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리바이오는 먹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개발 중인 ‘AR1001’의 중국 독점판매권을 중국 제약사에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아리바이오는 선급금으로 1200억 원을 올해 중반부터 받고, 향후 임상 개발, 허가 마일스톤, 판매에 따른 로열티 등을 최대 9000억 원까지 추가로 받게 된다. 다만, 중국 제약사 측 요청으로 상대 기업은 특정 시기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