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종근당은 소세포폐암 신약 캄토벨을 비롯해 항암 이중항체 CKD-702 등 다양한 항암제 개발을 통해 전문성과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다”며 “시나픽스와의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나픽스의 최고경영자인 피터 반 데 산데(Peter van de Sande)는 “앞으로...
2017년 설립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핵심 기술인 혁신신약 플랫폼 GI-SMART™을 보유하고 있다. 최적의 이중융합단백질 후보물질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고효율의 스크리닝 시스템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이중융합 면역항암제 ‘GI-101’과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이 있다. GI-SMART™를 바탕으로 제작된 GI-101은 CD80과 IL-2(인터루킨2)’ 변이체의 기능을...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신규 시험 항목에 대한 이번 식약처 승인을 통해 국내 다국적 기업의 항암 항체 치료제(바이오 시밀러) 품질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현재까지 식약처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첨단 바이오 의약품을 비롯한 의약품, 의약외품, 동물 의약품 등의 품질 검사를 위한 31개 제형과 480개 시험 항목에 대한 승인을...
특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등 항암 항체 치료제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AD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항암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신약개발을 위해 유망 기술과 플랫폼을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텍과 협업과 투자를...
‘허쥬마’, ‘베그젤마’ 등 항암 항체 치료제를 이미 확보하고 있어 향후 AD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항암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신약 개발을 위해 유망 기술과 플랫폼을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텍과의 협업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ADC...
저해 항체 '피클라두주맙(ficlatuzumab)’의 HPV 음성 두경부암 임상2상을 마쳤다.
LG화학은 아베오 인수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항암시장인 미국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해, 항암분야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생명과학사업본부가 개발하는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을 아베오로 이관해 항암신약 미국 현지 상업화에 속도를...
핵심은 차세대 항암플랫폼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과 생산능력 강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는 ADC를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생산시설 확대 등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다. ADC는 암 항원에 반응하는 항체와 암을 죽일 수 있는 항암제를 결합해 암세포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차세대 항암제 기반...
올해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으로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Evaluate Pharma가 150명의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의약품 시장을 조사한 결과, 단일 항체치료제 및 백신은 올해도 가장 높은 매출액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매출 1위 제품은...
위탁개발(CDO) 부문에서는 인간 항체와 유사한 비대칭 구조로 안정성과 결합력을 높인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S-DUAL)’, 신약 후보 물질 선별 기술 ‘디벨롭픽(DEVELOPICK)’을 론칭했다. 위탁생산(CMO) 부문에서는 mRNA 원료의약품(DS)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대량 상업생산 준비를 마쳤다. 한편으로는 바이오젠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특히 ADC는 항체 의약품과 화학 합성 의약품을 결합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차세대 항암 플랫폼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향후 시러큐스 공장을 항체 의약품 생산부터 화학 의약품의 접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 전환해 북미 최고의 ADC 전문 위탁 생산 서비스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시러큐스 이외 북미 거점 확대도 검토 중이다. 미국...
삼진제약은 항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노벨티노벨리티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진제약은 ADC에 사용할 새로운 기전의 ‘페이로드(Payload, 저분자화합물)’를 발굴하게 된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삼진제약이 발굴한 신규 페이로드에 자사의 ‘링커 기술(PREXISE-L)’을 활용한 ‘링커...
유틸렉스는 대식세포 및 킬러T세포를 동시에 공략하는 이중 기능 항체치료제 ‘EU103’의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EU103’의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적 유효성을 평가하는 국내 제1상 임상시험이다.
EU103은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종양 주변 대식세포(TAM)를 암세포 성장...
안국약품은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항암 혁신신약 개발 기업 피노바이와 ‘차세대 ADC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안국약품의 전문적인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역량과 피노바이오의 ADC 링커-페이로드 기술(특정 항원에만 반응하는 항체에 치료효과가 뛰어난 화학약물(Payload)을 결합해 약물이 항원을...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뇌질환은 전 세계에서 항암제 다음으로 많은 연구개발과 투자가 진행되고 있지만, 항암제와 달리 획기적인 신약이 나오지 않아 미충족 수요가 매우 크다. 급속한 고령화로 시장은 매년 성장하는 반면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아직 없다.
이런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1월 첫째 주 알츠하이머 신약 후보물질...
△대동, 현대건설기계와 1280억 원 규모 건설장비 공급계약
△POSCO홀딩스, 포스코리튬솔루션 법인 설립으로 자회사 편입
△동아에스티, 카나프 테라퓨틱스와 변역항암 치료제 이중융합항체의 전세계 공동연구개발 및 독점판매권 계약 체결
△에이프로젠제약,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흡수합병 등 종료
△자이에스앤디, 만촌자이르네 사업 진행을...
안팎의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은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다. 현재 파트너사 얀센이 이중 항체 치료제 ‘아미반타맙’(제품명 리브레반트)과 렉라자를 병용 투여하는 비소세포폐암 1차 및 2차 치료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각각 내년에 주요 임상 결과가 공개된다.
얀센은 지난 10월 컨퍼런스 콜에서...
오 대표가 운영 중인 헤지호그는 기존 항암치료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헤지호그 신호전달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항암 효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항체 및 저분자화합물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헤지호그는 다른 표적항암제와도 차이점이 있다. 표적항암제는 표적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암종에 따라 약제가 변경돼야 한다. 하지만 헤지호그의 약은 헤지호그...
이와 별도로 얀센은 EGFR-MET 타깃 이중 항체 치료제 ‘아미반타맙’과 렉라자를 병용 투여하는 비소세포폐암 1차 및 2차 요법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렉라자는 국산 신약 최초로 연매출 1조 원을 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얀센은 지난 10월 컨퍼런스 콜에서 2025년까지 연매출 50억 달러(7조1300억 원)를 넘을 수 있는...
올 6월에는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와 저분자 항암신약을 탑재한 타깃형 엑소좀 치료제 공동연구, 디어젠과 AI 기반 혁신신약 개발 공동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달에는 에스엔이바이오와 전략적 투자(SI)계약을 맺고 20억 원을 투자해 지분 5.1%를 확보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피노바이오’의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에 지분 투자해 ADC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양승민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IgM 플랫폼기술을 활용하여 표적에 대한 결합력이 높은 항체를 발굴함으로써 기존 항체 대비 독성을 줄인 바이오 혁신신약항암제 개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동아에스티와의 협력은 ePendy 플랫폼 기술 기반의 첫번째 파트너링으로 향후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