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호 국전약품 대표는 “이로써 국전약품은 국내 최고 클래스 원료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명실상부 바이오 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라며, “국전약품은 퍼스트제네릭, 개량신약, 신약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항암제 등 완제약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에서도 중요하다"며 "아토피치료제 2b상 완료에 따른 마일스톤(약 200억 원) 유입 가능성, 탈모치료제 JW0061의 GLP-TOX 완료 후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 STAT3 항암제 전임상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고 했다.
실적은 물론, AI(인공지능)를 활용해 통풍, 탈모, 아토피 신약도 발견하고 있다. 강 연구원은 "본업...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10~1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4000~1만8000원) 하단인 1만4000원에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953개가 참여, 전체 공모물량 140만 주 모집에 3억1847만 주 신청이 들어와 30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확정 공모가에 따른...
싸이토젠은 2010년 설립된 CTC(Circulating Tumor Cell, 순환종양세포) 기반의 액체생검 플랫폼 전문업체로, 제약사 항암 신약개발과정에서의 바이오 서비스 제공 및 액체생검을 이용한 진단 서비스 사업을 영위한다. 2012년 연세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등 국내 유수의 병원 및 연구기관을 통해 CTC 캡처(capture) 상용서비스를 확대했다.
조 연구원은 “CTC 기반...
항암효과를 평가한 연구결과를 올해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발표했으며, 논문으로도 게재 한 바 있다.
에이비온은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신규 표적항암제 개발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ABN501은 단독항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혁신신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공동 개발 결과물을 바탕으로 기존 치료제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ADC 신약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글로벌 유수의 제약사에서 연구 역량을 쌓은 이병철 대표가 2019년 2월 창업한 회사로, 항체-사이토카인 융합 단백질 플랫폼 ‘TMEkine™’을 주축으로 다양한 면역 항암 및 표적 항암 그리고...
올해 초엔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파마슈티컬스 저널(Pharmaceuticals Journal)에 글로벌 AI 신약 개발 사례로 국내 바이오텍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10년간 항암제 설계에 AI를 적용해 임상 진입에 성공한 글로벌 사례 5건을 소개했는데, 시가 총액이 1조 원을 넘는 나스닥 상장사 리커전(Recursion)과 릴레이 테라퓨틱스(Relay Therapeutics)를 비롯해 엑센시아(Exscientia)...
에이비온이 항암 자사의 항암 파이프라인 ‘ABN5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의 후보물질 도출 과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이번 연구과제로 2년간 총 9억 원(정부지원금 기준)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ABN501’은 폐암, 유방암, 난소암 등 다양한 암종을 타깃하는 혁신신약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업체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PHI-101’, 흑색종 치료제 ‘PHI-501’ 등의 파이프라인과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케미버스는 3500만 종 이상의 논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후보물질 도출부터 적응증 확장까지 신약개발 전주기에 활용이 가능하다. 올해 5월 증권신고서...
1차치료제로 급여가 확대되면 국내 시장은 3000억 원 이상으로 늘고 렉라자는 국산 항암 신약 최초로 매출 1000억 원 고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 사장은 “렉라자로 수익이 발생하면 주주 배당금을 더 올려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여러 경로로 사회환원 활동을 벌일 것”이라며 “유일한 박사의 창업 정신을 계승해 신약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파이프라인(PHI-101), 대장암·흑색종·삼중음성유방암 후보물질(PHI-501), KRAS 표적 항암제 (PHI-201) 등 다양한 주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를 신약 연구개발의 다양한 과정에서 활용하며 연구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혁신 신약 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MSD의 전략”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 기업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동반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MSD는 지난해 한 해 연구개발비로 135억 달러(약 17조7800억 원)를 투자한 연구 중심의 바이오 제약기업이다. 현재 면역항암제, 감염성 질환, 백신...
새로운 파이프라인이 더해지면 10여 년 후 한미약품은 40개에 달하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된다. 현재 한미약품은 비만,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등 대사질환, 항암, 희귀질환 분야에서 20여 개 주요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서귀현 한미약품 R&D센터장은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념과 철학에서 시작된 한미의 R&D 본능은 창립 50주년을...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APP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ENA-119’가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신약기반 확충 연구사업’ 중 선도물질단계 과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선정으로 지놈앤컴퍼니는 2025년 3월까지 2년동안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으며 선도물질 확보, 초기 공정연구 완료 및 원숭이에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테모달과 아바스틴을 치료제로 승인한 이후 14년 가까이 신약이 개발되지 않아 새로운 치료옵션이 절실한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이다. OKN-007은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낮추는 TGF-β와 저산소증 유발인자인 HIF-1α 등의 발생을 저해하고, 종양미세환경을 개선하는 등 치료효과가 높아 새로운 치료제로의 개발 기대감이 높다.
이번...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회사로 거듭날 플랫폼 기술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M&A)도 추진 중이다. 서 회장은 하반기부터 M&A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심 분야는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등이다. 이 과정에서 매입한 자사주가 활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어 "첫 번째 의약품인 유방암신약 너링스정의 올해 반기(1~6월) 매출액이 30억 원에 달하는 만큼 연간 매출액 100억 원 돌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빅씽크는 앞으로 국내 제약사들과 협업해 뮤코사민을 선보이는 동시에 항암제 품목 확대를 지속해 항암 전문 제약사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HK이노엔은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이하 티씨노바이오)와 KRAS 표적 항암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목표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HK이노엔은 자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이노썬(inno-SUN)’을 활용해 표적 항암 신약 유효물질을 발굴했다. 이 물질은 다양한 KRAS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pan-KRAS 저해제’ 계열의 항암 신약...
네수파립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 기전의 표적 항암제(PARP/TNKS dual inhibitor)로 1세대 PARP 억제제 치료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항암 신약이다. 2021년 췌장암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현재 임상 1b상을 진행하고 있다. 난소암은 임상 2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