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의 신약개발 플랫폼 지노클을 통해 발굴한 신규 타깃 CNTN4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다.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대상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고, 2021년부터 4년 연속 AACR에서 초록이 채택됐다.
올해 AACR에서 공개되는 성과는 AI 기술 분석을 활용해 전임상 데이터를 입증한 결과다. 지놈앤컴퍼니는 2022년...
항암제 부문에서 ‘허쥬마’와 ‘트룩시마’의 매출은 각각 149억원씩으로 나타났다.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691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022년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항암제 ‘베그젤마’가 시장에 안착중인 만큼,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항암제 부문에서는 허쥬마가 전년과 유사한 매출 14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트룩시마는 7.9% 성장하며 매출 149억 원으로 허쥬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2년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항암제 베그젤마가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만큼, 마케팅 강화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부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14일 미국 제약사 제론은 2023년 1월 임상 3상 탑라인 데이터를 발표했던 이메텔스타트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 항암제자문위원회(ODAC)가 임상 3상 유효성·리스크를 검토한 후 12대 2로 찬성했다고 밝혔다. 신약 승인 여부는 6월 결정될 예정이다.
에스티팜은 이메텔스타트 임상 물량을 생산 중이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제론향 치료제 상업화...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국산 신약들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현지 시장에서 자리 잡고 있다. 과거 ‘FDA 허가’ 타이틀 획득에 그쳤던 한계를 넘어섰단 평가다.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의 지난해 미국 전체 매출은 27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1% 증가했다. 출시...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ADC 시장은 향후 글로벌 제약사들의 투자가 이어질 항암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다.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는 2028년 ADC 시장 규모를 300억 달러(약 40조 원)로 전망한다.
현재까지 13개의 ADC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가장 주목받는 ADC는 엔허투다. 이 치료제는 2019년 아스트라제네카와...
항암제를 처방할 수 있다”며 “이외에도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오가노이드를 통해 환자에 맞는 치료 효과를 확인하면, 불필요한 동물실험이나 임상시험을 줄여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오가노이드 산업 전망도 밝다. 인간 모사 종양 모델링 수요의 증가, 개인 맞춤형 의약품 시장의 확대, 실험동물 대체 기술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미국 식품...
HLB는 미국식품의약국(FDA) 간암 신약 승인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다. HLB는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면약항암제 칼렘리주맙 병용요법으로 FDA 품목허가를 신청해 5월 결과를 앞두고 있다. 이날 종가는 10만100원이다. 올 초 5만3200원에서 88%, 1년 전 3만5600원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올랐다.
이중항체 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종가...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美 FDA 품목허가 획득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3번째 기업이 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에 대해 늦어도 5월까지 신약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와 함께 빠른 보험등재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화사 관계자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글로벌 3상을 통해 역대 최장의 환자생존기간(22.1개월)을 입증해, 간암치료 분야에서 신기원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을 바탕으로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CT-P41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이 CT-P41 허가를 획득하면 바이오시밀러 제품 영역이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에 이어 골 질환 치료제로도 확대된다.
프롤리아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동일한 주성분이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 치료하는...
이뮨셀엘씨주는 고형암(간세포암)에서 효과를 입증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이다. 초기 간세포암종 환자 대상 대규모 임상 3상에서 대조군 대비 재발 위험을 37% 낮추고 사망률을 79% 낮춘 결과를 기반으로 간세포암 근치적 치료 후 요법으로 승인됐으며, 최근 누적치료 1만 명 데이터를 확보했다.
방사성의약품 치료제는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유사한 방식으로 종양표적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리간드에 방사성핵종을 탑재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차세대 항암제이다. 방사성핵종 표적화는 주로 진단목적으로 쓰였지만, 최근 이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노바티스의 전립선암...
HLB가 미국 신약 허가를 받으면 HLB생명과학과 CG인바이츠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진행하고, 허가 후에는 HLB제약에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각각 공급하게 된다. 이후 진행되는 두 신약에 대한 모든 영업 및 판매 활동은 HLB제약이 독점적으로 진행하는 구조다.
지난해 말 항암제사업부를 출범하고 상업화 준비와 생산시설 검토에 착수한 HLB제약은...
이들 항암제는 현재 임상 2상 중이다.
주요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목표…“안전성‧효능 확인”
큐리언트는 치료제 개발 상황이 초기 단계가 아닌 만큼 기술이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유방암, 소세포성 폐암, 췌장암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Q901은 40조 원 규모의 유방암 시장을 타깃한다. HER2 ADC와 병용요법으로 유방암 항암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췌장암...
GENA-104는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대상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으며,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AACR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AI기술 분석을 활용한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2022년 AACR을 통해 GENA-104의 타깃인 CNTN4가 기존 면역항암제 비반응 환자군에서 PD-L1보다...
‘GENA-104’는 신약개발플랫폼 지노클(GNOCLETM)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 CNTN4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항암 치료제이다. ‘GENA-104’는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대상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AACR에서 초록이 채택됐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AI 기술 분석을 활용해 전임상 데이터를 입증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개발하는 등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6개를 허가받았다. 셀트리온은 시총 40조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2021년 경영일선에서 잠시 물러난 서 회장은 지난해 3월 2년 만에 ‘소방수’로 현장에 복귀했다. 복귀 후에는 숙원이었던 그룹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통합의...
바이오시밀러 기업도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위주였던 시밀러 시장에서 안과 질환으로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그중 곧 특허가 만료되는 미국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에 관심이 모아진다. 아일리아의 국내 특허는 올해 1월 9일 만료됐고, 미국은 오는 5월, 유럽은 내년 11월 만료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아필리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