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대학 입학을 계기로 상경한 송진호(26·남·가명) 씨도 항만이나 공항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생각에 관세직 공무원을 준비하려 했으나 사기업 취업으로 진로를 틀었다. 그는 “취업에 실패하면 출구전략이 없다는 생각에 포기하게 됐다”며 “공무원 시험은 회사를 그만둔 뒤에도 볼 수 있지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실패하면 다른 대안을 찾기...
당장 총파업이 시작되는 7일부턴 화물연대의 운송방해와 점거 등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항만, 고속도로 요금소 등 주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사전 배치하고 112 순찰활동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사전 방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경찰과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했다. 해수부는 항만 장치능력 확보...
2022년 귀어귀촌 박람회 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동물류센터 완전 개장
△상생·안전·성장을 위한 항만 노사정 협약식 개최
10일(금)
△해수부 장관 10:50 귀어귀촌 박람회(서울)
◇공정거래위원회
6일(월)
△9개 오리 신선육 판매사업자의 부당한 공동 행위 및 한국오리협회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 제재
7일(화)
△공정위 위원장 09:30 간부회의...
제조, 물류, 항만, 의료 등 여러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 이음5G 도입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으로, 솔루션 파트너사도 적극 발굴해 5G 특화망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B2B 그룹 장용 상무는 "네이버와의 이번 협력은 국내 이음5G 1호라는 점을 넘어서 5G, 로봇, 클라우드 등 양사의 미래 기술에 대한...
현재 흑해 항만 봉쇄로 선박을 활용한 해상 공급로는 차단된 상태이나, 이조프, 바둘시렛, 우즈고로드 등 육로를 통해 우크라이나 서부 국경 지역으로의 곡물 운송은 가능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은 지난 2월 러시아 침공 후 운영 중단에 들어간 바 있다. 정부의 우크라이나 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우크라이나 주재원들은 일시 귀국한 상태이나...
또 2단계 부지 내에 있는 항만시설 및 철도시설을 2027년까지는 이전·재배치해 박람회가 개최될 경우 부지 조성 및 전시관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외교부, 105개 재외공관 통한 유치활동
외교부는 주요 국제행사 계기를 적극 활용해 부산박람회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105개 재외공관을 통한 유치활동 및 주한외교단에 대한 홍보를...
尹대통령, 바다의날 기념식 참석"스마트 해운물류 투자 위해 불필요한 규제 완화""항만, 물류센터 등 해외거점 확보할 것" "청년 어촌 진입 위해 소득·근로·주거 개선할 것" "어촌에 의료·복지·문화 혜택 충분 전달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부산을 찾아 "해양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해양수산 분야에 전례 없는 위기와...
대책에는 기업 임대료 감면과 같은 각종 세금과 수수료 인하 조치,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업체 쿠폰 발행 촉진, 철도‧공항‧항만과 에너지 분야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지원 등이 담겼다.
또 해외 무역 회사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도시정비사업 시 특별채권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칭 상하이 부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6월 1일부터는...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1월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등 10개 기관과 함께 ‘도서 지역 태양광 보급 및 장학지원 사업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과 국내 기관들은 도서 지역인 인천 옹진군 덕적도 덕적 초ㆍ중ㆍ고등학교 건물에 60kW급 태양광 발전설비와 312kWh급 ESS 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해외 지역...
중국은 특히 어업, 양식업, 항만 건설 등에 강한 관심을 보였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과의 수산물 무역은 3500만 달러에서 1억1200만 달러로 대폭 증가했다.
외교 관계도 격상시켰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집권 이후 남태평양 국가들과 외교 관계를 대폭 확대했다. 8개 국가와 외교관계의 최상위 단계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중국이...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1883년 개항 이래 올해 개항 139주년을 맞이한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개발 중이다.
이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아파트 청약 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청약통장도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대출 규제도 상대적으로 적다.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이준봉 무역협회 물류서비스실장은 “상하이 봉쇄가 해제되면 항만 및 장치장 적체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이 우리 수출기업들의 화물 보관비용 절감뿐 아니라 화물의 적기 선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무역협회 홈페이지 또는 무역협회 화물예약데스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마리우폴 항구에서 외국 선박의 안전한 출항을 보장하기 위해 흑해로 향하는 통로를 개설한다고 전했다. 기뢰 위험을 제거했고 항만 인프라 재건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항구 통로 개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항구를 봉쇄하고 곡물 수출을 막으면서 글로벌 식량 위기가 악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진 가운데 나온 조치다.
남부 항만도시 오데사 공략도 노린다.
우크라이나군은 미국과 유럽이 공여한 병기를 전선에 배치해 효과적인 전투를 벌이고 있다.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를 수복했다. 최근 러시아군 점령 지역은 약 20%로 축소됐다. 3월 말 시점 대비 4분의 1을 되찾은 것이다.
영국 국방부는 전날 “러시아는 침공 첫 3개월 동안 소련 시절 9년의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필적하는...
서비스 개설 이후 포틀랜드는 미주 서북부로 통하는 새로운 물류 항만으로써 주목받고 있다는 게 SM그룹 측의 설명이다.
서비스 개시 후 올해 4월까지 SM상선이 한국과 미국 포틀랜드 구간에서 수송한 컨테이너는 약 6만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에 달한다. 해당 구간에 선박을 투입한 횟수는 약 130항차이다. 주요 운송 품목은 △자동차부품 △배터리...
침투율이 30%를 넘는 가운데, MR시장은 자율이동로봇(AMR)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은 바가 있다.
안승욱 티로보틱스 대표는 “현재 자사의AGV, AMR로봇은 물류창고형과 생산라인용 물류로봇 용도로 공급되지만, 향후 항만, 무인주차로봇, 무인배송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이 가능하므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시장확대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