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 필리핀 마닐라행 대한항공편 승객을 시작으로 인천공항 2터미널이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2터미널은 대한항공과 항공동맹인 '스카이팀' 소속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전용으로 사용한다. 반면 제1 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저비용항공사(LCC), 기타 외국 국적 항공사 등 나머지 모든...
보안요원이 추가 검색이 필요한 부분이 모니터 상으로 확인이 가능해 빠르게 보안검색을 마칠 수 있다.
원형검색대는 초고주파 방식으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고 승객의 신체 이미지가 아바타 형식으로 변환돼 잠시 동안만 표출되고 저장, 출력도 되지 않아 사생활 침해도 없다는 설명이다.
국토부는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주의할 점에 대해 항공사 간 공동운항...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앞으로 터미널 곳곳에 배치된 ‘안내 로봇’이 위치 기반으로 길을 안내하고,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고 하니 이제 복잡한 공항 안에서 어디로 갈지 몰라서 헤맬 일은 없을 것 같다”며 “항공권 발권뿐만 아니라 수화물 위탁도 자율 수속기(Self Check-in)로 직접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문 대통령은 “보안검색은 360도 회전 검색대가...
안내로봇, 무인자동서비스(셀프체크인, 셀프수하물 위탁)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이 적용됐고 최신형 원형보안검색기 도입 등으로 항공보안도 강화됐다.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간에는 1월 13일부터 5분 간격으로 직통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특히 제2여객터미널은 버스와 철도가 통합된 제2교통센터를 통해 대중교통도 한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방이 제대로 작동하더라도 항공 당국의 보안을 통과해야 한다. 미국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항공사는 리튬이온배터리의 폭발을 우려해 수하물을 엄격히 규제한다.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 최근 각광받은 스마트 백도 배터리를 분리해야만 수하물로 허용되며 배터리 내장형 제품은 비행기에 갖고 탈 수 없다. 90펀 측은 기내 반입을 위해 배터리가 분리되도록...
대한항공 노사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33차 임금협상을 갖고 전격 합의를 이뤄냈다. 잠정 합의 내용에 따르면 2015년 임금 총액은 1.9% 인상, 2016년 임금총액은 3.2% 및 보안수당 5000원이 인상된다.
아울러 공항에서 대기만 하고, 실제로 비행 임무를 수행하지 않은 조종사에게 국내선 체류잡비를 지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잠정...
이날 노사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합의를 이뤄냈다. 잠정 합의 내용에 따르면 2015년 임금 총액은 1.9% 인상, 2016년 임금총액은 3.2% 및 보안수당 5000원이 인상된다.
아울러 공항에서 대기만 하고, 실제로 비행 임무를 수행하지 않은 조종사에게 국내선 체류잡비를 지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잠정 합의안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희림 관계자는 “공항 프로젝트는 디자인뿐 아니라 여객 수요에 대한 분석, 항공, 보안, 수하물처리시스템, ICT 등 종합적 시스템 구축에 대한 경험과 기술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희림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나아가 추가 수주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작과 함께 노조와 오너 간 만남이 성사되면서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 노사는 2015~2016년 단체 임금협상을 진행 중이다. 노조 측은 2015년 임금 4% 인상, 2016년 임금 7% 인상 및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2015년 임금 1.9% 인상, 2016년 임금 3.2% 인상 및 보안수당 인상 등을 제시했다.
거꾸로 말하면 일반인처럼 항공사가 운영하는 비행기는 이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애플 이사회는 쿡 CEO가 일반 상업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 전용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 쿡 CEO 개인을 위한 조치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시총 세계 1위 기업으로서 보안과 효율을 위해 CEO가 전용 비행기만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조치라는 것이다. 동시에 애플 CEO가...
정용식 국토부 첨단항공과장은 “드론산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6년까지 드론 관련 종사자가 17만4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중 조종 인력은 절반 정도 될 것”이라며 “현재 22개 전문기관이 지정돼 있고 연간 교육가능 인원수가 2300여명 수준밖에 안되는 만큼 적정 기준을 적용해 교육기관 수를 늘려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초기시장 창출을...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1일 항공보안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부사장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12월 미국 뉴욕시 JFK공항에서 출발하려는 여객기 내에서 사무장과 승무원을 폭행하고 위력으로 항공기 항로를 변경해 정상운항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당시 1심 재판부는 조 전...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김명수 대법원장)는 21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 씨는 2014년 12월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탑승한 대한항공 KE086편 승무원의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램프 리턴을 지시하고 박창진 사무장 등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후 2시 대법정에서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씨의 상고심 사건의 판결을 선고한다.
이날 판결은 항소심 선고가 내려진 후 2년6개월여 만에 나오는 것이다. 대법원은 오랜 기간 이 사건을 심리해오다 항로변경죄 성립에 관한 법리를 대법관 전원이 판단하는 게 적절하다고 보고 지난달 전원합의체에 넘겼다.
이번 사건의...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후 2시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선고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법원장과 대법관 전원이 함께 심리하는 전원합의체는 기존 판례를 변경하거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안을 다룬다. 이 사건의 쟁점은 항공보안법상 항로를 어떻게 봐야할지 여부다.
앞서 1심은 항공보안법 상 항로변경 등의 혐의를...
달러의 보안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한국의 최대 신용카드 업체 중 하나인 롯데카드는 한국에서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지문인식 시스템을 도입했다. 롯데카드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이용해 인증 시간을 7~10분에서 2~3분으로 줄였다.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안팎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신생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중동 최대 항공사...
대한항공 여객기가 주인 없는 짐을 싣고 12시간 가까이 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승객·보안 관리에 허점을 노출했다는 지적이다.
관계 당국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 5분(현지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떠나 오후 6시 인천에 도착한 KE130편에 인도인 A 씨가 탑승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드림시큐리티는 2016년부터 IoT환경의 저전력 경량 암호모듈, 기기인증 시스템, 암호 키 관리시스템(KMS)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왔다. 현재는 사물인터넷 통합 보안 플랫폼인 ‘Magic IoT’를 자동차, 철도, 항공, 로봇 산업에 제공하며 IoT보안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국 120여 개 글로벌 업체가 참가해 방산 및 항공우주, 국경경계 및 보안분야 각종 첨단 장비들을 소개한다.
한화시스템은 독립 전시관을 운영하며 센서 및 전자광학 부문에서 입증된 글로벌 기술 경쟁력과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감시정찰경계 체계들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여기에는 다기능관측경(MFOD), 장거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