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공공측량뿐만 아니라, 항공사진측량·항공레이저측량 등 기본측량과 지적확정측량에서도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돼 해당 기술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도록 관련 규정의 추가 개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성항법 서비스가 자율주행차, 드론, 사물인터넷, 차량관제, 실내항법 등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
본격 무인항공 시대 진입을 위해 드론의 등록‧이력관리부터 원격 자율‧군집 비행까지 지원하는 세계시장 진출이 가능한 한국형 K-Drone 시스템을 개발‧구축하고 퍼스트 무버로 세계시장 진출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AI(자동관제), 빅데이터(기형‧지상정보 및 비행경로 분석), 5G기반 클라우드(실시간 드론 위치 식별‧공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DJI가 드론 제품 중심이라면 화웨이는 통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드론관제 시스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달 화웨이와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2020년까지 ‘드론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화웨이는 앞으로 상공 300m에서도 드론이 대규모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LG유플러스의 드론 관제시스템은 통신 기능을 활용해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일반 항공기 관제시스템처럼 드론을 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군사·산업용 드론은 와이파이 접속 방식으로 운영돼 조종사와 비행체가 가까운 위치에 있어야 하는 한계가 지적됐다. 이에 비해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스마트드론은 LTE 통신모뎀을 탑재해 인터넷이...
이미 에어버스는 선전에서 조종석이 없는 1인용 자율주행 비행택시인 ‘바하나(Vahana)’ 프로젝트와 이를 위한 항공관제 시스템, 헬리콥터 공유 서비스 등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실험하고 있다. 혁신센터는 이런 아이디어들을 실제로 옮기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캘리차이나 커넥션은 에어버스에만 해당되는 것이...
U+스마트드론 클라우드 드론 관제시스템은 통신기능을 활용해 드론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 항공기의 관제시스템처럼 드론을 운용할 수 있다. 통신망만 연결돼 있으면 수백 킬로미터 거리의 원격지에 있는 드론을 거리 제한 없이 띄우고 조종할 수 있다. PC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 어떤 단말 운영체제에서도 웹으로 접속해 자유롭게 드론 비행 계획을 실현할...
국토부는 공항 운영도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통한 무장애 공항운영, 차세대 항공교통 관제 및 항행시설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고 공항을 미래 산업의 신기술을 시연‧홍보하는 시험장으로 활용해 공항이 신기술의 주요 수요자로 역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소, 안내, 수하물 운반, 주차, 경비, 엔터테인먼트 등 공항 운영 각 분야에 로봇 서비스를 도입...
관리들은 배송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지, 그리고 드론이 얼마나 많은 짐을 나를 수 있을지 등 회의적이었다. 그러나 이웃국가 르완다의 성공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탄자니아는 매년 6억 달러(약 6767억 원)에 달하는 의약품을 주로 트럭에 의존해 전국 곳곳에 보냈는데 도로 인프라 사정이 열악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드론이 기존 트럭 중심의 물류망을 보완할...
또 △무인항공기 기술개발 △소방용 무인항공기 기술 개발 △인공지능을 이용한 소방관제시스템 개발 △친환경 소재 산불진화 소화탄 개발 등 소방ㆍ방재 관련 항목도 더해졌다.
기존 소방·방재 사업 확대와 함께 4차 산업으로의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관련 부품 및 기존 소방차 관련 부품을 생산할...
레이더 시스템의 핵심모듈을 국산화함으로써 수입대체는 물론 운용 및 유지 보수 비용 절감 계기를 마련했다.
RFHIC 관계자는“현재 LIG 넥스원과는 대포병탐지레이더II 사업을 비롯해 다수의 레이더 사업에 개발 및 양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 대포병탐지레이더II사업 양산을 시작으로 항공관제레이더, 해상감시레이더 등 오는 2024년까지 LIG넥스원을...
그러나 항공관제 시스템 운영권의 4분의 3은 중국 군대가 통제하고 있어 민간 항공사들은 규제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수십년 간 중국 항공산업이 성장했지만 군부가 영공을 통제하는 문제는 변하지 않고 있다. 이는 영공통제권을 민과 군이 유연하게 나눠 갖는 대부분의 나라와 대조적이다.
미국은 필요에 따라 군이 영공의 많은 부분을 쓸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실질적 위험발굴을 위해 항공사·공항·관제기관 등과 거버넌스를 구성, ‘위험데이터 통합분석플랫폼’을 공동 운영하고 관제기관 보유 안전데이터의 표준화 분석을 통해 관제 인적요인을 포함한 관제업무 절차·환경의 리스크를 발굴·개선한다.
안전 감독강화를 위해 국가항공안전 데이터베이스(DB) 등 연계 스마트 항공안전감독시스템을 구축하고 저비용항공사...
그는 “미국의 항공교통관제시스템은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다”며 “우리는 항공사들이 여행객들에게 지연 없이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 또 나의 정책은 곧 항공 부문을 포함해 기업들의 더 많은 고용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트럼프는 이날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기도 했다. 그는 다국적 범죄조직 추적과 국제적 불법...
기존보다 데이터 처리용량이 3배 이상 증가한 새 항공교통관제시스템이 도입돼 항공안전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일 항공교통센터(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항공교통량의 지속적 증가에 대비, 항공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한 ‘항공관제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항공교통센터 항공관제시설 현대화사업은 새로운 시스템의...
우선 관제사의 경험에 의존하던 항공교통 관리를 내년 7월까지 흐름관리시스템(ATFM)을 구축해 사전에 교통량을 예측·분산, 교통 혼잡과 지연운항을 예방한다.
또 기상 악화 등 비상 상황시 운항중인 항공기에 대한 대응을 총괄하기 위해 내년 7월까지 항공교통통제센터와 관제시설 이중화를 위한 제2항공로 관제시설(2017년 8월)을 구축해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자율운항 관제 시스템 개발에는 660만 유로(약 84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7년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폰과 드론 비행기, 자율주행차 등에 적용된 기술이 자율운항 선박 개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롤스로이스는 전했다.
롤스로이스가 최근 공개한 ‘원격 자율운항선박-다음 단계’ 백서는 개발의 향후 초점이 신속한 상용화를 위한 안전성...
이어 1년간 현장 운영절차 개선 등 안전도 개선 실적이 탁월한 항공교통관제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다.
이와 관련 세미나를 주관하는 국토부 최정호 2차관은 “공역은 무궁무진한 산업적 가치가 잠재된 국가 자산”이라면서 “최고 수준의 항행안전 시스템을 구축하여 항공사, 드론 등 항공 업계 발전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밤 10시께 이륙허가 신청을 냈지만 관제당국에선 이를 불허했습니다. 결국 116명의 승객은 24시간이 지난 오늘(29일) 밤, 출발할 예정입니다. 이 항공사는 지난 19일에도 예약 발권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7편이 지연 운행됐죠.
며칠 전 지인 결혼식이 있어 제주도에 다녀온 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출발하는 날 김포공항에 도착하니 에어부산에서 문자가 오더군요....
의도된 내용인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마닐라 도착이 늦어진 것은 박 기장이 통상 25분 내외로 끝나는 사전 비행브리핑을 1시간 이상한 것도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단협상 비행근무시간은 12시간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비정상상황(항공교통사유, 관제, 기상, 항공기 고장) 등이 발생 시 14시간까지 연장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인천공항에서는 수하물처리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켜 승객 짐 5200여개가 실리지 않아 항공기 159편이 지연 출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수하물 벨트 모터가 과열로 멈췄는데도 현장 관리자가 방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합동조사단은 인천공항공사가 사고 발생 후 비상조치를 하지 않는 등 안이하게 대처하면서 사태를 더욱 키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