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항공기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포함, 안전 관련 비(非) 강제적인 권고사항을 항공기 운영자나 소유자에게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는 인터넷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전 정보에는 운항, 정비, 관제, 항행, 공항 분야의 잠재적 위해요인 등 안전관련 정보가 담긴다. 예컨데, 사고조사 결과 밝혀진...
차세대 항행시스템(ADS-B)은 기존 레이더와 달리 낮은 고도에서도, 또는 항공기 상호간에도 감시할 수 있다. 탐지시간(약 1초)도 레이더(약 5~10초)보다 단축되고 정확도 및 신뢰성이 향상된다.
미국, 프랑스,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영국, 스웨덴, 호주 등 세계 11개국에서 관제 업무의 항공기 감시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항공사 측은 기상상황 때문에 추락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조종사들과 항공 사고 전문가들은 돌풍에 의해 사고가 초래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돈 뉴스는 조종사들과 관제사들이 낡은 비행기와 돌풍 발생을 사전에 탐지하지 못하는 낙후한 공항 시스템 탓에 이를 사전 경고받지 못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레흐만 말리크 내무장관은 추락사고 원인을...
항공기 지상이동관제시스템은 공항 내에 설치된 레이더와 등화제어장치를 이용해 활주로와 유도로를 이동하는 항공기와 각종 지원차량을 감지, 유도, 통제하는 지상종합관제시스템으로서 항공기 안전 운항을 지원하는 공항의 필수 장비다.
이번 국산화에 성공한 지상이동관제시스템은 30년간의 공항운영노하우를 가진 한국공항공사와 산업용 전기전자기기분야에...
북한이 2009년 4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당시 미국과 일본 정부는 조기경계위성과 경계관제레이더 외에 동해에 전개된 양국의 이지스함과 항공자위대의 공중경계관제기 등이 출동한 바 있다. 이번에도 북한이 위성을 발사할 경우 미국과 일본은 당시와 같은 경계태세와 정보수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항공기 관제시스템 등 공항 핵심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지상조업 모의훈련, 대테러훈련, 관계기관 합동 보안점검, 공항 상주 직원에 대한 안전·보안 교육훈련 등을 실시하는 등 항공안전·보안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
특히 정부는 각 국 정상이 탑승한 항공기 관제 시 관제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관제사를 추가 배치키로 했다.
또, 타 항공기와의...
또 항공기 운항, 관제, 비행장관리 등 16개분야 1만91개 국제기준의 모범적 이행관리를 위해 관련 절차를 매뉴얼화해 관계기관별로 책임관리하고, 전자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가에 관련되는 사전질의 답변서, 국제기준 이행실적, 세부 평가항목 등도 검증·관리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감독체계도 강화해 모니터링단계부터 최우수...
국토부는 귀빈항공기의 입·출항 행사장·주기장 준비 상황, 항공교통관제 특별대책과 항공교통관제시스템 운용현황, 공항 내·외부 경계태세, 액체폭발물 탐지기 운용현황 등 항공기 보안 수준을 점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항은 우리나라의 관문”이라며 “각국 정상과 대표단 등에게 첫 인상을 결정하는 만큼 최상의 항공안전·보안수준과 의전이 필요하다”고...
항만운영정보시스템ㆍ해상교통관제 업무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선박급유ㆍ급수업 등 선박에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만관련사업체 역시 정상적으로 근무하기로 했다.
주요 성수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화물차 통행제한을 완화하고 통관 간소화도 추진된다.
이에 따라 통행스티커를 부착한 성수품 수송 화물차의...
나아가 24시간 교대근무를 수행하는 항공교통관제사의 근무특성을 고려해 개발 중인 ‘항공교통관제사 이 러닝 시스템(E-Learning System)’의 효율성과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 항공교통관제사의 피로가 안전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관리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으로 간과하기 쉬운...
높이고 혼신도 차단하는 모드 S 레이더가 설치된 제주공항을 방문해 현장 운영기법도 교육한다.
또, 국토부가 독자 개발중인 항공관제 레이더시스템 등 각종 항행안전시설 개발사업과 구축정책 등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 항공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국산 항행안전시설 등의 해외진출 확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관제레이더는 항공기의 위치, 고도, 속도, 편명과 기상정보 등을 화면에 표시하여 항공관제의 안전과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신 레이더는 각각의 항공기와 1대1로 대응되는 무선데이터망을 구성해 탐지하는 첨단 모드-S 기술이 적용하는 한편, 여러 대의 항공기가 근접해 비행하여도 이를 각각 구분해 화면에 표시할 수 있다.
아울러 고도탐지 정밀도를 대폭...
이외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 비행계획서 적용을 위한 시스템 개선에 대한 양국 기술협력 등 관제분야 현안사항 및 기술협력 방안들도 주요 의제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한.중.일 3국 협력체 확대 운영 및 동북아지역 미래 항공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오는 28일 방송통신위원회, 국토해양부, 기상청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천리안위성 활용 워크숍'을 열어 천리안 위성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천리안의 관제ㆍ운용은 항우연이, 기상·해양 자료 수신·처리·서비스는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와 한국해양연구원...
또한, 우리의 발전된 IT를 바탕으로 불과 3년이라는 기간에 여러 업체가 전방향표지시설과 같은 7종의 항행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수출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 예산지원으로 레이더관제시스템과 같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장비를 비롯해 차세대형 항공기 감시시스템(ADS-B) 등의 개발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사태는 소니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향후 전세계 금융·항공관제 등 모든 시스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라는 지적도 빼놓지 않았다.
소니는 지난달 하순 해킹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플레이 스테이션 네트워크(PSN)를 지난 15일부터 미국과 유럽 일부에서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 대해서는 서비스 재개 시기를 밝히지 않았으나 이달 말까지...
철도시스템 가운데 운전상 가장 위험한 설비로 꼽힌다. 지난 2월 고속철도 광명역에서 발생한 KTX 탈선사고의 직접적인 원인도 선로전환기였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사고발생 구간의 선로를 제거한 뒤 국토해양부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함께 궤간에 이상이 있었지 등 정확한 원인을 규명키로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차 기관사, 관제사 등 인적...
철도시스템 가운데 운전상 가장 위험한 설비로 꼽힌다. 지난 2월 고속철도 광명역에서 발생한 KTX 탈선사고의 직접적인 원인도 선로전환기였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사고발생 구간의 선로를 제거한 뒤 국토해양부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함께 궤간에 이상이 있었지 등 정확한 원인을 규명키로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차 기관사, 관제사 등 인적...
대한항공은 일련의 보안사고 직후인 지난 12일 시스템 운영과정 전반을 재점검해 대책을 원점에서 다시 세우기로 하고 현재 보안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홈페이지에 링크된 협력업체까지 사내외 전 사이트의 취약점 점검을 통해 보안강화 작업을 수행하고 외부에 노출될 수 있는 구간이 있는 서버는 파일에 대한 전수 검사를 통해 파일 변경 툴 설치 작업을...
정비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고장 원인분석 등을 위한 철도공사 내 전문 기술인력을 늘리고, 항공기 수준의 데이터 관리시스템과 정비관리감독체계도 도입키로 했다.
또 궤도회로 등 1단계 구간의 노후시설을 조기에 개량하고, 선로변 기능모듈 예비설비를 구축하는 등 핵심 신호설비를 이중화해 운행장애를 사전에 막을 계획이다.
장애원인 분석과 신속대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