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여객기 추락 127명 전원사망…돌풍 때문인듯

입력 2012-04-22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국제 공항에 착륙하던 중 추락, 127명의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사망한 파키스탄 여객기의 조종사는 추락전 관제탑과의 교신에서 비행기가 통제 불능이라고 말했다고 초기 조사보고서가 21일 밝혔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항청(CAA)이 작성한 이 보고서는 또 연료 탱크가 폭발했다는 사실도 담고 있다고 돈 뉴스(Dawn News)는 전했다. 카라치발 이슬라마바드행 ‘보자 에어’ 소속 B4-213 여객기는 이날 이슬라마바드베나지르 부토 국제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도중 추락했다.

 항공사 측은 기상상황 때문에 추락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조종사들과 항공 사고 전문가들은 돌풍에 의해 사고가 초래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돈 뉴스는 조종사들과 관제사들이 낡은 비행기와 돌풍 발생을 사전에 탐지하지 못하는 낙후한 공항 시스템 탓에 이를 사전 경고받지 못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레흐만 말리크 내무장관은 추락사고 원인을 규명하게될 조사위원회가 구성됐다고 전하고 이 항공사의 파루크 보자 사장을 “출국금지 대상자 명단”에 포함시켰다고밝혔다.

 파키스탄에 본사를 둔 보자항공은 경제난 때문에 2001년 영업을 중단했다가 지난 3월에야 운항을 재개한 항공사라고 돈 뉴스는 소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3: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47,000
    • -2.55%
    • 이더리움
    • 3,395,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41%
    • 리플
    • 2,067
    • -3%
    • 솔라나
    • 124,700
    • -3.93%
    • 에이다
    • 368
    • -1.6%
    • 트론
    • 482
    • +0.84%
    • 스텔라루멘
    • 246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70
    • -3.07%
    • 체인링크
    • 13,770
    • -2.55%
    • 샌드박스
    • 115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