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씨레저는 법원 결정에 따라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서울 강남구 영동호텔2층 목련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정정공시했다.
회사 측은 “서울고등법원 결정인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관련해 14일 특별항고장을 접수했다며 소송 결과에 따라 공시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지난달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MOU 효력유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자 일주일여 후인 10일 서울고등법원에 항고장을 접수했다.
한편 재판부는 이날 1차 심리를 통해 현대그룹 측의 항고에 대한 정당성 여부를 확인하며 향후 추가로 2차 심리 여부에 대한 판단도 내릴 계획이다.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매각과 관련 지난 4일 서울지방법원의 가처분 소송 기각 결정에 대한 항고장을 10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채권단이 현대차의 협박에 굴복해 공개 입찰결과를 강압적으로 뒤집은 데 대해 “항고와 본안소송을 통해 채권단의 일방적인 양해각서(MOU) 해지가 무효임을 끝까지 밝혀 현대건설을 되찾아 올 것”이라고...
학사모는 사건을 재수사해 달라며 검찰에 항고장을 냈으며, 항고가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재정신청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학사모는 또 교장들이 교복 심의를 제대로 하지 않아 학부모에게 피해를 줬다며 전국 중ㆍ고교 교장 236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제개혁연대와 참여연대는 이 같은 내용의 항고장과 항고이유서를 오늘 특검에 제출하고 , 특검이 조속히 결정을 바꾸어 피의자 모두를 기소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바로 서울고등검찰청에 기록을 송부하여 항고청 검사가 신속하게 항고를 인용할 것을 촉구했다.
앞으로 특검팀은 수사재개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수사를 재개하지 않을 경우 관할 고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