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10일째인 25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의 실종자 수색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사고대책본부는 25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은 당분간 팽목항 현지에서 실종자 가족과 대기하면서 수색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는 등 현장에서 지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물살이 비교적 느리다는 '소조기'가 지나고 '중조기'로...
야간수색을 지속하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째인 25일 새벽 선내 3·4층 격실에서 시신 5구를 추가로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월호 침몰 사고의 사망자는 180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아직 122명에 달한다.
특히 이날부터 조류가 약해지고 수위가 낮아지는 '소조기'가 끝나고 조류가 다시 강해질 예정이어서...
민관 합동구조팀은 "민간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가 탁월한 수색 능력이 있어 우선투입했다"고 밝혔지만,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이 업체는 세월호 선주인 청해진해운 측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실종자 가족들은 특정 업체에 편의를 봐주기 위해 그동안 구조당국이 수색을 늦췄다고 강한 의구을 제기한 상황이다.
이어 해경을 포함한 구조당국이...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를 맞은 가운데 민관합동수색팀이 희생자를 잇달아 수습하고 있다.
24일 오후 8시경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시신 4구를 추가 인양해 사망자가 175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세월호 탑승자 476명 가운데 구조자는 174명이며 실종자 127명으로 줄었다.
한편 소조기 마지막 날인 이날, 민관군 합동 수색팀은 실종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물살이 평소보다 크게 약해지는 소조기가 이날 끝남에 따라 기존의 해경, 해군, 소방, 민간 잠수사 외에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까지 합류해 가장 많은 수중 수색 인력이 투입됐다. 구조팀은 작업방식을 개선해 더 깊은 곳까지 심해잠수를 시도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 되는 24일 오후 3시 50분 현재 세월호 침몰 사망자는 171명, 구조자는 174명이며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는 131명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물 흐름이 느려지는 소조기 마지막 날인 점을 감안해 1명의 생존자, 1구의 시신이라도 찾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희생자 잇달아 수습…사망자 총 171명으로 늘어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를 맞은 가운데 민관합동수색팀이 희생자를 잇달아 수습하고 있다. 24일 오후 3시 20분 현재까지 탑승객 476명 중 174명 구조, 171명 사망, 131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수색팀은 물살이 잔잔한 정조 시간에 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소조기 마지막 날 정조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5시, 오후 10시 전후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를 맞은 가운데 민관합동수색팀이 희생자를 잇달아 수습하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40분 현재까지 탑승객 476명 중 174명 구조, 167명 사망, 135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희생자 잇달아 수습…사망자 총 163명으로 늘어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를 맞은 가운데 민관합동수색팀이 희생자를 잇달아 수습하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20분 현재까지 탑승객 476명 중 174명 구조, 163명 사망, 139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4시38분쯤분부터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선체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5시쯤 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구조 상황자료를 통해 "오후 5시 현재 함정 254척, 항공기 34대, 합동구조팀 789명 등을 동원해 해상수중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책본부에...
합동구조대는 함정과 민간어선 등 모두 212척의 선박과 육·해·공군 및 해경·소방 등에서 모두 34대를 투입한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학생들이 대거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중앙 객실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희생자를 잇달아 수습하고 있다. 오전 7시 기준 탑승객 476명 중 174명 구조, 159명 사망, 143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가 수습…사망자 총 159명으로 늘어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를 맞은 가운데 민관합동수색팀이 희생자를 잇달아 수습하고 있다. 24일 오전 6시 40분 현재까지 탑승객 476명 중 174명 구조, 159명 사망, 143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사고 실종자 수색에 나선 잠수사들이 ‘잠수병’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3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에 따르면 잠수사 10명이 마비 증세,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해 청해진함과 평택함에 마련된 체임버에서 감압 치료를 받고 있다. 세월호 사고 이후 8일 동안 강도 높은 수중 탐색에 나선 탓이다.
잠수병은 잠수사들이 심해에서 압축 공기를 마시는 과정에서...
청해진해운 오너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최재경 검사장)은 23일 별도 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을 꾸리고 해운조합 서울 본사와 해운조합 인천지부 소속 운항관리실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세월호의 운항관리 기록 등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검은 해운조합 수사에 인천지검 형사3부 해양전문 검사...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8일째인 23일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함정과 민간어선 등 총 212척과 육·해·공군 및 해경, 소방 등 항공기 34대,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0여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사고 당시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승객들이 많이 모여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대책본부는 사고 당시 아침 식사를 위해 식당에 승객들이 많이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이날 자정을 전후해 4층 선미 다인실을 중심으로 3∼4층 객실을 수색할 예정이다.
한편 합동구조팀은 전날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이후 가장 많은 32의 시신을 수습했다.
23일 오전 1시 현재 현재 전체 사망자수는 12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실종자는 181명이다.
해군 UDT 요원, 세월호 침몰, 잠수병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해군 UDT 대원 1명이 마비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2일 "오후 1시 37분께 수중탐색작업을 마치고 복귀한 해군 UDT 소속 상사 1명이 마비증상을 호소해 청해진함으로 이송해 현재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YTN에 출연한...
만큼 해외에서 얼굴 없는 사진작가 아해로 활동하면서 이쪽을 통해 재산을 해외로 빼돌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18일 오전 0시께 청해진해운의 인천 사무실과 제주 사무소, 선박을 개조한 CC조선소 등을 압수수색하고 인천지검 특수팀과 함께 유씨 형제와 김한식(72) 청해진해운 사장 등 44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