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경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은 합동 정밀감식을 시행했다.
화재가 일어난 건물 1층은 깨진 유리들이, 2층 계단 양쪽에는 검은 재와 함께 유리 조각들이 흩어져 있었다고.
2층 사무실 구역은 천장이 군데군데 뚫려있고, 벽면은 검게 그을려있다. 화재가 시작된 2층 203호를 비롯해 인접한 사무실과 복도들이 모두 불에 타고...
기관의 감식 등을 피하며 결함을 은폐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반면, 검찰은 BMW코리아의 늑장리콜 의혹을 인정하지 않았다. 공소장에도 늑장리콜 관련 내용은 없다. 앞서 경찰과 국토교통부가 BMW코리아의 늑장 리콜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조사한 것과는 다른 부분이다.
국토교통부 민관합동조사단은 2차 리콜이 늦어졌다고 판단했다. 조사단은 2018년 12월...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에쓰오일 울산공장 폭발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합동감식이 안전 문제로 잠정 연기됐다.
24일 울산경찰청은 “현장 내 아황산가스 농도가 높아 출입이 통제돼 감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울산경찰청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 내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연구원, 고용노동부,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현장 합동 감식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당시 화재로 주변 배관과 설비가 길게는 20시간가량 불길에 노출됐던 터라 현장 안전 여부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소방 당국은 이날 현장 주변을 돌아보며 혹시 있을지 모를 각종 가스 누출이나 잔류 가스 유무, 설비 파손 우려 등을 확인하고 있다.
기본 점검이 끝나면 현장 내 감식팀 진입이 가능한지 등을 판단하는...
하지만 이후 이들의 생활반응이 느껴지지 않자 경찰은 소방과 합동해 건물로 진입했고 구조 활동을 통해 숨진 두 사람을 발견했다. A씨는 해당 고시텔에서 관리인 역할을 해왔으며 B씨는 식사를 담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과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지난해...
경찰은 A 씨가 신변을 비관해 인화성 물질을 끼얹고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피의자가 며칠 전부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며 “화재 현장에서 인화성 물질이 들어 있던 통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앞으로 합동감식 등을 통해 용의자가 특정되면 경찰 등 관련 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역대 최장기 산불...피해도 막심
이번 산불은 198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긴 산불로 기록됐다. 기존 최장기 산불은 191시간 이어진 2000년 강원 동해안 산불이었다.
역대 최장기 기록을 갈아치운 만큼 피해 규모도 막대했다.
이번 산불 영향구역인...
현재 경찰은 이날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여천NCC는 한화와 대림이 나프타 분해시설(NCC)을 절반씩 지분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연간 수백t의 에틸렌,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기초유분을 생산한다.
여러 회사가 합작 투자한 만큼, 각 사업장은 인사·회계 관리 등을 따로 하고...
3일 경찰 및 업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사고에 대한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이번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 산업안전보건관리공단 등 관계 기관과 토목학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감식을 통해 안전관리 소홀 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된 만큼 붕괴사고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고 발생 나흘만인 2일...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화재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원, 소방서 광역화재조사단 등과 합동 화재감식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가 두 차례 ESS 화재 관련 대책을 내놓은 이후로도 ESS 화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충전율 상한을 옥내 80%, 옥외 90%로 제한했는데 그걸 준수하는 장치들에서도 잇따라 불이 나면서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SK에너지...
경찰은 현장 구조 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진행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수색ㆍ구조 상황이 수사 진행에 다소 제약되지만, 책임자의 과실을 우선 입증하는 데 당분간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주요 관련자들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찰은 감리가 붕괴 사고 발생 당시 콘크리트 타설 현장에 입회하지 않고 현장 사무실에 머물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 추가 입건을 검토하고 있다.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현장 감식은 현재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과 현장 안전조치가 진행되고 있어, 당분간 일정을 잡지 못하고 미뤄질 전망이다.
견찰은 현장 안전 조치가 끝나고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면 합동 감식을 실시하는 등 사고 원인 조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와 자료확보를 이어가 혐의가 드러나면 추가 입건할 방침이다.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이번 사건 주요 관련자들은 입건하진 않았어도 출국금지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기초수사가 진행되는...
경찰은 전날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2명과 콘크리트 타설 하도급 업체 관계자 1명, 타워크레인 기사 1명, 감리 1명 등 5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으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현장감식을 벌여 붕괴 원인을 밝히고 부실시공 여부와 관련법 위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현장 감식은 현재 진행 중인 안전진단 결과와 수색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광주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는 수색이 최우선 과제라 수사는 가능한 부분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실종자가 있지만, 부상자가 발생할 것을 토대로 현장소장을 우선 입건한 상태다”고 밝혔다.
떨어진 구조물이 인근에 주차된 차량 10여 대를 덮쳤고 사고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하는 등 추가 피해가 일어나기도 했다.
당국은 12일 안전진단을 마친 뒤 구조 인력 투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경찰은 안전진단 후 합동 감식을 통해 붕괴 원인, 공사 현장 안전관리 상황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사고 현장 2차 합동 감식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김광식 본부장)는 이날 오전 10시 50분께부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현장에서 감식을 진행 중이다. 이날 감식은 건물 2층 이상의 상층부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의 책임을 부과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5일 발생한 화재와 관련, 공사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수칙 위반을 비롯한 위법사항 여부와 화재 원인 단서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의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또한 7일 안전진단이 마무리된 뒤 이르면 내주 초에 소방당국과 함께 합동감식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화재가 완전히 진화돼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이 끝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현장 감식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전날인 5일 오후 11시 46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 1층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로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3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20여 시간 째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최청 육군중령과 DPAA 맷 브래넌 해병대령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애국가→미국 국가), △전사자에 대한 경례, △추모기도(인태사령부 군종실장), △기념사(인태사령관→문재인 대통령), △유해 인수인계서 서명, △유해 인도-인수 및 국기 관포, △유해 봉송, △헌화 및 경례·묵념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