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0% 인상을 기준으로 하면 현재 보험료보다 신상품 기본형 가격은 약 37.5%, 특약을 포함한 전체 가격은 약 22.5% 저렴해진다. 당국이 애초 밝힌 기본형 약 25%, 전체 가입 약 7% 인하보다 할인폭이 더 커지는 셈이다.
이에 따라 기존 상품과 신상품 보험료 가격은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예컨대, 40대 남성이 삼성화재 기존 실손상품(건강보험 NEW 새시대...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신상품 전체(기본형+특약1·2·3) 잠정치는 기존 상품의 93%, 이중 기본형은 기존 상품의 70%다. 예컨대 월 1만9429원을 내고 있는 기존 상품 가입자(남·40세)는 신상품 전체 가입시 1만8069원, 기본형만 가입시 1만3600원 보험료를 납부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제시한 할인폭보다 더 크다. 금융위는 당시 기본형만 가입하면 약 25...
2년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았을 때 보험료 할인도 새롭게 적용된다.
다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신상품 특약 보험료 자기부담비율이 20%에서 30%로 확대된다는 점이다. 기존엔 가령 도수치료비 1만 원 중 2000원만 계약자가 부담했다면, 앞으로 3000원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특약 보험료 인상 속도가 기존 상품보다 가파를 수 있다는 점도 예상해야...
보장해주는 특약을 최초로 도입한 것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특히, 동부화재 참좋은가족건강보험은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우량 가입자, 비흡연 가입자, 일반 가입자 및 간편고지 가입자로 구분해 건강상태가 우량하거나 비흡연 시 해당 담보에 일반 가입자 대비 최대 30% 수준 할인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고령자·유병자 등...
과잉진료를 유발한 진료군은 특약으로 이원화했으며, 2년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계약자에겐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금융감독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실손보험 제도 개선’을 발표했다.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의 남발로 선량한 소비자가 입는 보험료 인상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게 주요 취지다.
개선 방안에...
2년 동안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을 경우 2019년 보험료는 원래 인상률이 적용되는 1만5776원보다 10% 할인된 1만4198원으로 책정된다.
상품구조 변화로 이미 보험료를 낮게 책정받을 수 있는 소비자가 더 낮은 보험료를 책정받을 수 있는 구조가 생긴 것이다.
보험사들은 내년 4월부터 기본형, 기본형+특약(1·2·3으로 구성)으로 구성한 실손보험 상품을 출시한다. 40세...
이와 함께 특약에 대해서는 도덕적 해이와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를 강화해 기본형 상품과 특약을 모두 가입하는 경우에도 기존보다 보험료가 상승하지 않도록 설계했다.
정 부위원장은 "앞으로 2년동안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경우, 다음년도 보험료를 10% 이상 할인함으로써 계약자간 형평성을 강화하고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할 것"이라면서...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금융감독원은 이날 미청구자 보험료 할인 등을 핵심으로 하는 ‘실손보험 제도 개선’을 발표했다.
다음은 최훈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등 정부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내년부터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대상 기관을 30병상 이상 병원급 기관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했다. 작은 의원급도 추가할 수 있나.
△병원급은 30병상이 넘어야 한다....
무청구자 요금 할인·환급… 보험업계 “중증환자 부담 가중” 난색
비급여 수가 평준화 제안엔 의료계 “보험금 덜 주려는 의도” 반발
“과잉진료 억제 효과”… 소비자 자기부담비율 상향 조정 한 목소리
3000만 명이 넘게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은 양면성이 두드러진 보험 상품이다. 병이 나거나 다쳤을 때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다른 소비자들의...
연간 주행거리 1만5000Km 이하 고객에게 부여했던 보험료 할인 혜택을 1만8000Km까지 확대한다.
또한 보험기간이 만료된 뒤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또 한 번 보험료를 환급해 주는 '에코 마일리지 특약'의 할인도 최대 35%에서 40%로 늘린다. 법인 소유 화물차나 승합차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내년부터 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대중교통할인 특별약관은 '후 할인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는 ‘마일리지 특약’과 달리, 가입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블랙박스 장착, 3년 무사고, 마일리지에 따른 할인까지 중복으로 적용받게 되면 최대 약 47%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해 출퇴근 하는 직장인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라이프 ZERO 상품’들은 특약 없이 꼭 필요한 핵심 보장만 집중해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35세 남성이 20년 보장, 20년 납입 기준으로 가입할 경우 ‘현대라이프 ZERO 얼굴건강보험’의 보험료는 월 1만6250원이며, 현대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이 상품은 질병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만기 시에는 납입 보험료의 50%를 환급 받는...
우선 유망 서비스산업 수출기업은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유망서비스 수출 지원 특약’을 통해 중소기업 100%, 중견기업 97.5%의 부보율(보험가액에 대한 보험가입금액의 비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중소ㆍ중견기업의 보험료는 대기업의 두배 수준인 10%를 할인해주고 연속 수출 인정기간도 2∼3개월 연장이 가능해진다.
무보는 국내에 주소를 둔 기업이...
이에 따라 상품구조 개편을 먼저 단행해 손해율을 안정화한 뒤에야, 할인제가 도입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6월 금융위는 과잉진료가 이뤄지는 의료항목을 특약으로 분류한 ‘기본형+특약’으로 상품구조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품구조 개편도 특약분리 쪽에서 금융위와 업계 간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직까지 TF는...
AXA손해보험은 출산 예정을 포함한 만7세 이하 자녀를 둔 고객에게 보험료를 8% 할인해주는 '마이키즈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객들은 한번 가입하면 별도의 갱신이나 재가입 절차 없이 아이가 만7세가 될 때까지 최대 9년 간 자동으로 할인 혜택을 받는다.
마이키즈 할인 특약은 피보험자가 만7세 이하 자녀를 두고 기명 1인 한정 또는...
△자기에게 맞는 다양한 할인특약 활용
자동차보험은 다양한 할인특약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만큼, 보험가입시 자기의 차량운행 행태에 맞는 할인특약을 활용하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운행이 많지 않은 가입자의 경우 '마일리지특약(주행거리연동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2~35%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현대라이프 ZERO 상품'들은 특약 없이 꼭 필요한 핵심보장만 집중해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35세 남성이 20년 보장, 20년 납입 기준으로 가입할 경우 '현대라이프 ZERO 얼굴건강보험'의 보험료는 월 1만6250원이며, 현대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이 상품은 질병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만기 시에는 납입 보험료의 50%를 환급 받는...
장애인이 서민 우대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려면 구청이나 인터넷에서 장애인 증명서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내야 했다. 그러나 11월부터는 항상 휴대하는 장애인 복지카드로도 이를 대체할 수 있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서민우대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은 마일리지 할인, 블랙박스 할인 등 다른 할인특약에 가입해도 중복해서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서민우대 자동차보험은 마일리지 할인, 블랙박스 할인 등 다른 할인특약에 가입해도 중복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며 "3급 이상 중증장애자, 연소득 2000만 원(배우자 합산) 이하 고령자는 부양가족 기준 등 가입요건이 완화돼 가입이 더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납입보험료가 높을수록 할인혜택은 증가하며, 월 300만 원 이상 고액 가입 시에는 300만 원을 초과하는 보험료의 2.5%에 월 5만 원씩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중대질병에 걸리거나 치매 등 장기간병 상태일 경우 치료비나 간병비로 연금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금전환특약도 탑재했다. 중대한 질병(CI)이나 장기간병(LTC) 진단 시 연금액의 2배를 최대 1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