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계 인사들도 조문대열에 동참했다. 배우 최불암(본명 김영한)씨도 오후 3시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최씨는 어린이재단 후원회장으로 대한항공과 인연을 맺어왔다. 또 유승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도 빈소를 찾았다.
그 외 최종구 금융위원장,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도 이 곳을 찾아 애도를 표했다.
조화도 장례식장에 도착하고...
한화시스템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6년부터 구미지역소외계층 아동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해온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구미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협업해지역 아동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과학 실습 교실, 음식 만들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협약식을...
“제주도 제1호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에 이어 2호점, 3호점 등 지속적인 시설 확대를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 이외에도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장애아동들과 임직원이 1대 1 매칭이 돼 함께하는 ‘장애아동 문화체험 지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임직원 가족 봉사캠프’ 등 사회공헌문화를 실시하고 있다.
CJ그룹은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10여 년 동안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일자리 연계형 직업교육프로그램, 청소년 미혼 부모 자립 지원사업, 신인 대중문화 창작자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연말에는 전국 2000여 개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 국내 최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취지로 삼고 있다.
한화건설 임직원은 직접 기존 공간 철거와 내부 공사,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칠 등 공간 리모델링 공사에 참여한다. 도서와 책상, 의자 등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일반인들과 함께 진행하는 '도서나눔 캠페인'을 통해 약 5만권의 도서를 기증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화건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르노삼성자동차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제5회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공동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협력업체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르노삼성과 협력업체와의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해와 대화: 아태(亞太) 공동 운명체 구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실크로드와 해양 협력, 아태거버넌스 혁신과 지속 가능 발전, 동아시아 문명과 문화 혁신 등이 논의된다. 러우친젠(娄勤俭) 장쑤성서기, 장징화(張敬華) 난징시서기, 뤼지엔(呂建) 난징대총장, 최광철 SK사회공헌위원장, 박성욱 SK하이닉스부회장, 박인국한국고등교육재단...
현대오일뱅크의 1% 나눔 운동은 여러 기업, 기관에 퍼지며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를 바꿔나가고 있다. 2014년 포스코에 이어 미래에셋, 한화토탈, 현대위아가 참여했고 이후 전북은행, 대구은행, K워터 등도 동참했다. 스포츠 계에서는 프로축구연맹이 시행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관계자는 “나에게는 작을 수도 있는 1%가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99%일 수도...
지난해 열린 2017 F/W시즌(3월)과 2018 S/S시즌(10월)을 통해 발생한 연간 수주실적은 778만 달러(한화 약 83억3000만 원)를 기록했다.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 중화권 수주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재단 관계자는 “국내 디자이너들을 해외에 알리고 안정적인 진출을 돕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단순히 패션쇼를 즐기기보다 의사결정권을 가진 바이어와 MD들을 초청해...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100% 출자해 설립한 케이에이와 케이오는 다시 각각 100%를 출자해 에이에이치와 에이오를 설립했고, 계열편입됐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이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공익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나, 총수일가의 편법적 지배력 확대수단으로 악용될 우려도 있다고 보고 현재 운영실태를 조사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문화체육 분야 후원을 명분으로 삼은 대통령이 사실상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모금에만 관심을 뒀다는 검찰 측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진술이다.
김창근(68)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106차 공판 증인으로 출석했다.
2015년 7월 24일 대통령과의 독대에 참석한 김 전 의장은 대화 말미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9일 김승연 한화 회장 등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달 11일 증인신문이 예정된 총수들은 잇따라 재판부에 불출석 의사를 전했다. 이날 증인으로는 하현회 LG 부회장, 남찬우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 지원과장 등에 대한 증인신문만 남아있다.
김 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허창수 GS 회장은...
관계를 유지해 온 지역 기업 대동항업 주식회사도 임직원 급여의 1%를 기부하면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현대오일뱅크의 1% 나눔 운동이 여러 기업, 기관에 퍼지며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를 바꿔나가고 있다. 2014년 포스코에 이어 미래에셋, 한화토탈, 현대위아가 참여했고 이후 전북은행, 대구은행, K워터 등도 동참했다. 스포츠계에서는 프로축구연맹이 시행하고 있다.
진술조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2015년 7월 25일 박 대통령과의 독대 자리에서 문화ㆍ체육 분야 지원을 요청받았다고 한다. 15분가량 진행된 독대 자리에서 대통령은 한화그룹의 애로사항을 물었고, 김 회장은 "신경써주셔서 특별히 힘든 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 회장은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물어봐서 태양광 에너지 사업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심사 대상에는 아버지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그룹 총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는데도 말이다.
삼성생명의 경우 개인 최대 주주가 이건희(20.76%) 회장이지만 이재용 부회장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삼성물산과 삼성문화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 등 삼성생명 지분을...
지난 23일에는 홍완선(60)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과 주진형(58)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를 불러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대해 조사했다.
특검은 현재 뇌물죄 관련 판례를 분석하면서 삼성과 박 대통령 간 대가성 거래에 대해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다. 삼성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미르와 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낸 다른 대기업 수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단순히 장학증서만을 수여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대상 학생들의 자립준비 역량강화를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각종 특강과 문화 체험학습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한화도시개발, 아름다운재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이 공동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진로개발 관련 특강/상담과 장학생들의 역할모델이 될 수 있는...
이 부회장은 안 전 수석이 처음 재단 설립 계획을 말하며, “7대 그룹은 이미 이야기가 됐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CJ, 현대, 삼성, SK, 한진, LG, 한화 등 7대 그룹 총수들은 2015년 7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박 대통령과 독대했다. 안 전 수석은 이후 출연금을 500억 원으로 올리면서 아모레퍼시픽과 신세계, KT, 금호 등 4곳을 추가로 알아보라고 했다고 한다.
◇안종범...
며 “문화, 스포츠로 국가 이미지를 올린다고 해서 출연했다. 국가에서 하는 재단인 줄 알았고, 최순실이 하는 줄 몰랐다”고 밝혔다.
구본무 회장은 “명분만 있으면 국가에서 내란 다고 출연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국회에서 입법해서 막아달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해 마련됐다. 삼성ㆍSKㆍ한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