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한 신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올 시즌 LPGA 투어 생애 첫 승을 올린 신지은(24·한화)이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장하나(24·비씨카드)가 4언더파 68타를 쳐 잔드라 갈(독일)과 공동 5위를 마크했다.
리디아 고는 2오버파 74타, 공동 57위에 그쳤다.
JLPGA 상금 랭킹 2위인 신지애(28)는 3언더파 69타를 쳐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마라톤클래식에서 3위를 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지난해 우승자 렉시 톰슨(미국)은 2언더파 70타로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전인지와 박성현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30위, 리디아 고는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63위에 그쳤다.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는 이날 경기를 마치고 18번홀에서 열린 은퇴식을 가졌다. 박세리는 이날...
장하나는 에비앙 챔피언십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레인우드 클래식 김인경(28·한화)에 이어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전날 10언더파 62타로 폭풍타를 휘두르며 단독선두에 나선 장하는 이날 비바람의 궂은 날씨에도 2번홀 버디에 이어 5, 6번홀에서 줄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향해 내달렸다. 하지만 7, 9번홀에서 징검다리 보기로 주춤했다.
5번홀에서만 보기를...
박희영(29·하나금융그룹)이 2013년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우승이후 3년만에 우승 시동을 걸었다.
박희영은 7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푸본 대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전날 공동 5위에서 장하나(24·비씨카드)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박희영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지난 시즌 리디아 고에 밀려 공동 준우승에 그친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과 지은희(28·한화)도 이번 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주 2위를 차지한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 역시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우승 이후 2년 간의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고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골프전문채널 JTBC골프는 1...
한화금융클래식에서 미국의 에이스 렉시 톰슨과 장타 대결을 벌인 박성현은 280야드 이상 시원하게 때렸다. 박성현처럼 엄청난 장타는 아니더라도 거리를 늘리길 바라는 아마추어들은 무엇부터 해야 할까. 박성현의 폴로스루를 잘 보자. 길게 시원하게 목표 방향으로 헤드를 잘 던진다. 이것만 잘해도 거리가 늘어난다. 그런데 단타자(短打者) 아마추어는 이것을 잘...
(28·한화)이 세계여자골프랭킹 29위에 올랐다.
김인경은 지난주 42위에서 29위로 껑충 뛰었다.
김인경은 9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데 이어 LPGA 투어 대회에서는 2010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2위를 한 허미정(27·하나금융그...
주인공은 허미정(27·하나금융)이다. 허미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만들어낸 보기드문 기록이다.
허미정은 30일 중국 베이징 파인밸리 골프클럽(파73·6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10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132타를 쳐 캐나다 스타 브룩 헨더슨과...
지은희(29·한화)가 4언더파 69타를 쳐 허미정(27·하나금융), 이일희(28)와 함께 공동 8위에 랭크됐다.
2104년 우승했던 이미림(25·NH투자증권)은 3언더파 70타로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이 대회는 작년에 열리지 않아 이미림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섰다.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펑샨샨(중국)은 홈코스에서 5언더파 68타를 쳐 제니퍼 송(미국)...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최종일 역전승을 거뒀고, 4타차를 뒤집은 적도 있다.
“리드하면서 플레이하는 것보다 쫓는 것이 마음 편하다”는 박성현은 “첫날 63타를 친 느낌을 살려서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비장한 각오다. 반드시 우승하고 미국에 ‘무혈입성’하겠다는 각오 이상이다.
그러면서도 박성현은 “재미있는 라운드를 하고 싶다”며 “그러면 좋은...
박성현과 톰슨은 지난 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에서도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히며 장타대결을 벌였다.
김세영(23·미래에셋)은 지난주 독일에서 열린 유럽투어에서 우승한 김인경(27한화)과 함께 오후 4시2분에 함께 샷 대결을 벌인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2014년 챔피언 김효주(21·롯데)와 2013년 우승자...
김지영2 선수를 보면서 작년의 내가 보였다(2015년 한화금융 클래식 연장전에서 졌다). 긴장을 하는게 보였다.
내가 마지막 홀에 버디를 잡아서 연장전에 갔기 때문에 ‘내가 연장상황을 만들었네’ 라는 생각에 즐겁게 했다. 작년에는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했다. 긴장을 해서 내가 스스로 망가뜨렸다. 오늘은 긴장은 많이 안됐다. 작년에 연장 치른 것이...
특히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한화금융클래식 연장전에서 패한 설움을 갚았다.
배선우는 1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파72·6578야드)에서 열린 이수그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쳐 김지영2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3차전에서 버디를 잡아 이겼다. 우승상금...
14번홀(파4)에서 파 퍼트가 홀을 벗어나며 보기를 범했다.
박성현은 지난주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7승을 올렸다. 박성현은 15개 대회에 출전해 2개의 대회에서 기권했다.
하지만 지난주까지 12억 591만원을 벌어들인 박성현은 이번 대회 상금을 합쳐 김효주(12억897만원)가 달성한 한 시즌 최다 상금기록을 깼다.
열린 대회 4라운드 9번홀까지 버디없이 보기만 1개 범하며 전반보다 1타를 잃었다.
박성현은 지난주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7승을 올렸다. 박성현은 15개 대회에 출전해 2개의 대회에서 기권했다.
지난주까지 12억 591만원을 벌어들인 박성현은 이번주 본선에 올라 김효주(12억897만원)가 달성한 한 시즌 최다 상금기록을 깼다.
지난주 한화금융 클래식 우승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 날 잘 쳐서 우승해서 더 기억에 남는다. 지금까지 먼저 경기를 끝내고 우승을 기다린 것이 처음이라서 더 특별했던 것 같다. 통산 10승동안 처음이다.
-남은 라운드.
생각보다 좋은 출발인 것 같다. 오늘보다 내일이 컨디션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내일 모레, 그 다음날이 더 기다려진다.
올해 역시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주 한화금융 클래식 2016에서 시즌7승을 기록하며 총상금 12억원을 돌파한 에이스 박성현의 기록행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즌 상금 12억591만 원을 쌓으며 상금 랭킹 선두로 질주 중인 박성현이 이번 대회에서 KLPGA투어 시즌 최다 상금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부문 기록은...
한화금융클래식에서 미국의 에이스 렉시 톰슨과 장타대결을 벌인 박성현은 280야드 이상 시원하게 때렸다. 박성현처럼 엄청난 장타는 아니더라도 거리를 늘리길 바라는 아마추어들은 무엇부터 해야 할까. 박성현의 폴로스루를 잘 보자. 길게 시원하게 목표방향으로 헤드를 잘 던진다. 이것만 잘해도 거리가 늘어난다. 그런데 단타자(短打者) 아마추어는 이것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