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파특보 발효…체감온도 영하 20도제주도 강풍·풍랑에 항공편 전편 결항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최강 한파’가 찾아오면서 전국적으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고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설 연휴 이후 첫 출근길인 내일 아침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23도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이 초당 14m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 파고가 3m를 초과할 거로 예상될 때 발표한다.
한편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24일)은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7도, 인천 영하 17도, 수원 영하 18도, 춘천은 영하 19도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매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과 모레 기온이 오늘보다 큰 폭으로 내려가 오늘 밤 9시를 기해 전국에 한파특보를 발효했다.
특히 오늘부터 내일 아침 사이 짧은 시간 동안 20도가량 급격히 기온이 하강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내일 아침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0도가량 더 낮아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한파특보가 발령될 정도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중부내륙의 아침 기온은 -10도 이하, 강원산지는 -15도 이하까지 떨어질 수 있다. 대륙고기압 영향권으로 날은 대체로 맑겠다.
설 당일인 22일은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다. 북쪽과 남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권 내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눈이...
19일 기상청이 발표한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경기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5㎝ 적설이 예상되고 설 연휴 기간 중인 24일 아침 최저 기온이 마이너스(-)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다음 주말까지 지속된다고 전망했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5시부터 선제적으로 초기대응 근무를 한다. 20일에는...
서울 아침 최저기온 영하 17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에 해당하는 강력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찬 바람이 불면서 호남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
23일 오후부터 25일까지 전해상에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높은 물결과...
아울러 한파특보가 발효된 강원북부내륙과 강원산지는 내일 아침 기온이 –15에서 -10도로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 중국 북부와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는 내일 오전 백령도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16일 서울과 경기 등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설 연휴 막바지인 다음 주 초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1도, 강원 영서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겠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우리나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 때문이다. 19일에는 중서부 지방에 20일에는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추위는 설 연휴를 전후로 더 거세진다. 18∼20일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
한파특보가 발효된 강원내륙·산지와 일부 경기동부와 충북북부는 아침 기온이 -10도 까지 떨어지겠다. 이외 지역은 전날 오른 기온이 유지돼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눈이 쌓인 가운데...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강원내륙·산지와 일부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는 6일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가 되겠다. 오후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까지 오르면서 한파 특보는 모두 해제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10도 △강릉 0도 △대전 -4도 △대구 -3도 △전주 -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