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5도가량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 제주도 산지에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전날(29일) 밤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등에 내린 눈으로 인해...
이에 29일 대만 중앙기상국(CWB)은 22개 시와 현에 대해 저온 특보를 발령했다. 기상국은 아침 최저기온이 6~10도까지 떨어졌다가 이르면 30일부터 점차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의 급증이 이번 한파로 인한 것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대만 보건당국은 가슴이 답답하거나 식은땀이 나고 흉부에 통증을 느낄...
주말 동안 찬 공기가 계속 남하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더 낮아지고, 일부 지역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크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26일 강추위에 인천·서울 계량기 동파 524건 발생…“예방 당부”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는 연이은 한파로 인해 수도관이나 계량기 동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예방 당부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대부분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가 되겠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15도 내외에 이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수원 -12도 △춘천 -16도 △강릉 -10도 △대전 -11도 △세종 -12도 △광주 -7도 △대구 -9도 △부산 -7도 △울산 -8도 △제주 1도 등이다.
낮...
26일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설특보가 해제됐다"며 "일부 경북북부내륙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고 예보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 등에 대설특보를 발효했다.
충북북부와 경북북부내륙은 이날 밤까지, 충청권남부와 경북권남부, 경남권은 내일 새벽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라권내륙은...
인천, 경기, 충남 지역에 발표했던 대설주의보는 서울, 강원, 충북 지역까지 확대했으며 경기·강원 지역에는 한파특보도 발효 중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이는 눈의 양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행안부는 25일 인천, 경기, 충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이날 낮 12시에 해제했던 중대본을 26일 0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다시...
기온은 27~28일 일부 지역에 다시 한파 특보가 내려지며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 예보분석관은 “최근 날씨는 21세기 들어서 서울을 기준으로 7번째로 낮은 기온”이라며 “28일 이후에야 기온이 평년 수준을 되찾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시 “2~7㎝ 눈 예보에 제설 2단계 발령, 총력 대비”
서울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2~7㎝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수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추위가 절정이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충남서해안·전라서해안·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늦은 밤부터는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에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인천, 경기 서해안, 충남...